🌹39기 24방 유진영 코디 간증🌹
6월 브라질 북쪽 사역을 시작으로 올해는 재정의 부족함으로 인하여 외지 사역은 남편 윤재웅 선교사님 홀로 가시기로 결정이 되었었습니다.
하나님 결정이 아닌 저희 부부의 회의로 땅땅땅 결정이 되었지요!!!
그래서, 저는 7월 볼리비아 사역에 함께 갈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남편 혼자 가실거로 알고 있었고, 24방에도 남편 볼리비아 사역을 위해 기도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너무 분명하게 기억이 되는 것이!!!
갑자기 김애영 코디님이 저도 함께 볼리비아에 가게 해달라고 24방에 자꾸만 기도문을 올리는 것이 아니겠어요???😅
부끄럽지만 솔직히 고백하면 그 기도문을 보면서 "아이고 김애영 코디님~ 저는 안가요. 그냥 남편만 위해 기도해 주세요"라는 생각을 매번 했답니다.
그런데 또 갑자기!!!
이복섭 용사님이 제게 개인톡으로 기도 중 제가 꼭 볼리비아에 가야 한다는 마음을 주님이 주신다는 것이 아니겠어요??? 😅
오 주님.
지금 다시 생각해 보아도 온 몸에 소름이 쫙 끼칩니다.
안양미 용사님도 늘 조용히 세여리에 참여하시는 용사님이신데, 개인톡으로 쾅쾅 저에게 확신을 주시는 일이 있었지요??? 😅
조은영 용사님도요!!! 😅
그래서, 어찌보면 제가 이 분들 등에 떠밀려서 볼리비아에 가게 된 것인지도 모른답니다.
저는 볼리비아 사역을 마치고 더욱 더욱 주님 앞에 겸손히 엎드릴 수밖에 없게 되었고 세여리 중보기도의 능력이 얼마나 큰가를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2주 간의 볼리비아 사역을 통하여 총 1300명의 볼리비아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할렐루야!
우리 끝까지!!!!!!
마라나타!!!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함께 세여리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믿음의 경주를 아름답게 완주하기를 기도하고 세여리 24방 용사님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39기 24방 유진영 코디 간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