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산(日月山,1,219m)은 공중에 우뚝 솟아 산세가 웅장하고 거대합니다. 산정은 평평하고 급하지 않으며 동쪽으로 동해가 바라보이고 해와 달이 솟는 것을 먼저 바라본다 하여 일월산이라 부릅니다. 옛날 산정에 호수가 있어서 그 모양이 해와 달을 닮았다는 설도 있습니다. 동서로 두 봉우리가 있는데 동봉은 일자봉(日字峰)이라 하여 주봉이며, 서봉은 월자봉(月字峰, 1,170m)이라 합니다.
일월산은 태백산의 가랭이에 위치, 음기가 강한 여산으로 알려져 그믐날만 되면 전국 각지의 무속인들이 이 산을 찾아 영험함과 신통함이 더한 내림굿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심산유곡에 자생하는 일월산 산나물(고사리, 참나물, 금죽, 나물취 등)은 향과 맛이 유명합니다.
남쪽 사면에는 낙동강의 지류인 반변천(半邊川)이 발원합니다.
유적으로는 조선 세조 때 남이장군이 토적(土賊) 아룡(亞龍)의 족당을 무찔렀던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건립한 남의포(南誼浦)와 봉감탑(鳳鑑塔)·석문입암(石門立巖) 등이 있고, 사찰로는 동쪽 사면에 용화사지(龍化寺址), 서남쪽 사면에 천화사(天華寺)가 있습니다. 현재 산정에는 통신시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일월산은 주민들이 신성시하며 귀한 약초가 많고 수도하는 사람들의 움집이 많은 것이 특색입니다.
A팀 = 윗대티-화엄정사-뿌리샘-큰골-월자봉(1208)-일월산(1219)-일자봉(1217.6)-해맞이광장-
이끼계곡-선녀폭포-아랫대티(9.5km,5시간)
B팀 = 아랫대티-선녀폭포-이끼계곡-해맞이광장-일월산-왕복(5.5km,4시간)
언 제 == 2017년 7월 27일 목요일 06시 40분
어디서 == 합정역 8번 출구 SK 주유소 앞 거산관광
경유지 == 양재역1번 출구 50m 수협 앞 07시 05분, 경부고속도로 죽전 간이정류장 07시 20분
상행시 == 죽전 간이정류장, 양재나들목, 한남역, 합정역
준비물 == 중식, 간식, 식수, 등산기본장비, 랜턴
회 비 == 18,000원(하산주 제공)
해맞이광장에서 바라보는 일출
↓이끼계곡
↓선녀탕
만차로 좌석완료 합니다.
미입금 회원님 입금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