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말씀을 듣고 여고괴담 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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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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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공포영화인지 치정극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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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의 기대를 확 망쳐버리는 역시나의 경험을 하게 되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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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무지하게 겁이 많아서... 무서운 영화 잘 못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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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않 무서워두 화가 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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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치정극이 나을 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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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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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되시면 김기덕 감독님의 "섬"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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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엽기에 돋은 소름이 일주일은 더 갈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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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끙~~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영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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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제가 의외로(?) 겁이 많아서 공포영화는 남들이 다 보고 정말정말 재미있다 안 보면 후회한다고 협박아닌 협박을 해야 보기 땜에(헌티드 힐은 제겐 엄청난 모험이었답니다^^) 아마 제가 본건 아나이스님도 다 보셨을거 같아요 그래도 몇개 추천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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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양들의 침묵!! (전 이게 스릴러 영화 사상 불후의 명작이라고 믿고 있는 사람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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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최근에 본 영화론 스크림이 참 재미있더라구요 그리고 좀 오래된 영화긴 합니다만 오멘1펀과 에일리언 1,2 편을 공포에 떨며 봤던 기억이... 참 여고 괴담은 무섭진 않지만 재미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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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도움 안 되죠...? 죄송...(--)(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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