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봇대전월드

*본 텍스트는 SARW를 위해 제작된 것으로, 타사이트로의 무단전재를 엄금합니다. 신 4 - 암운 챕터19. 위대한 날개, 그리고 하늘의 빛 <철갑룡 요새> 유라제: …어떻게 된 거지, 루란? 왜 그 무기는 예정대로의 위력을 발휘하지 않은 거냐? 루란: 트윈 로드는 火의 브라이스트의 플라즈마 광탄·마그래쉬와… 水의 가로윈의 빔 서쳐가 공중에서 충돌해서 공간채로 목표물을 파괴하는 무기…. 하지만 그 위력이 완전히 발휘되려면… 시 자매의 타이밍 능력이 싱크로되어야 하는 겁니다. 유라제: 아엔과 타우는 쌍둥이 자매…트윈 로드를 사용하는 데 어디가 부적합하다는 거냐? 루란: 그, 그건 황제님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유라제: ………. 루란: 저번의 출격으로도 알 수 있다시피, 그 2명에게 天의 제오라이머 탈환을 맡기는 건…. 유라제: …짐에게 생각이 있다. 시 자매를 이리로 불러오라. * * * 시 아엔: 타우…오늘 훈련은 왜 그런 거야? 시 타우: 결과로서 목표물은 파괴됐죠. 그걸로 된 거 아냐? 언니…. 시 아엔: 한쪽이 돌출되면 그건 연쇄가 아냐. 반대쪽에 위험을 주게 돼. 넌 마치…죽으려드는 거 같아. 시 타우: 연쇄라고 하는데…결국 내 가로윈은 언니의 브라이스트를 서포트하는 것 뿐 아냐? 난 언니의 방패가 될 생각은 없어…! 시 아엔: 타우…! 사이가: …너희들, 얼굴은 판박인데 잘도 이렇게나 다른 성격으로 자랐구만. 시 타우: 사이가! 지금 말, 두번다시 입에 담지 마라!! 사이가: 훗…. 시 타우: 사이가…우리 자매에게 쓸데없는 참견은 그만둬. 사이가: 뭐 좋지. 황제님이 너희들을 부르신다. 시 타우: 황제님이…? * * * 유라제: 시 아엔, 시 타우…. 짐은 지금부터 비밀리에 일본으로 간다. 너희들은 호위로서 따라오라. 시 아엔: ! 시 타우: ! 루란: 외람된 말이오나, 황제님…. 지금은 너무 위험합니다. 그 땅은 우리에게 있어 적지입니다. 유라제: 알고 있다. 허나 짐은 이 눈으로 제오라이머의 파일럿을 봐두고 싶은 거다. 사이가: (훗…그런 거냐. 황제는 아직 타이하에의 미련을 못 버린 걸로 보이는군.) 루란: 하, 하지만…! 유라제: 그 이상은 말하지 마라, 루란. 그 남자의…키하라 마사키의 의도를 알기 위해서라도, 짐은 일본으로 가겠다. 그리고 天을 탈환하느냐…파괴하느냐를 결정할 생각인 게다. 루란: ………. 사이가: (복수는 아니라는 거냐….) (어차피 어느 쪽이 됐든 내게는 유리…인가.) <GEAR 본부> 미스마루: …GEAR의 시부야 장관으로부터도 이야기를 들었네. 여러가지로 수고가 많았군, 브라이트 대령… 루리군. 브라이트: 아닙니다…. 미스마루: 자네들의 활약에 의해 각지의 공장에서 드라군의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됐네. 거기에 따라 참모본부에서는 기가노스에의 일대반공작전을 입안중이야. 상세는 일이 정해지는대로 전하겠네만…자네들은 일본지구에서의 경계임무에 임해주게. 루리: 준비가 갖춰질 때까지…군요? 미스마루: 음…화성의 후계자 건도 포함해서 말이네. 루리: ……알겠습니다. 브라이트: 사령, 따님의 일은…. 미스마루: 더 말하지 않아도 되네, 대령. 그 애가 살아있다는 걸 안 것만으로도 충분해. 게다가 우리는 화성의 후계자 이외의 적에도 대처해야 하니 말이네. 브라이트: …예. 루리: 저……하나,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미스마루: 뭔가, 루리군? 루리: 저희 부대의 이름, 새로 정해주시지 않겠습니까? 넬 아가마와 나데시코대는 조금 부르기 길어서. 미스마루: 확실히 그렇군. 그럼 루리군…자네가 정하도록 하게. 루리: 에? 저 말입니까? 모두의 의견도 듣는 쪽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미스마루: 그러면 수습이 안돼. 여기서 결정해버리세. 루리: 네…. 미스마루: 신부대명은 모쪼록 신중히 정해주게나. 다양한 적들이 그 이름을 부르게 되기 때문에, 묘한 이름이면…진지한 장면도 진지하지 않게 되니까 말이네. 루리: 그렇군요. 그러면…. (부대명 짓게 되는데...디폴트인 마그네이트 텐으로 고!) 루리: 마그네이트 텐으로. 미스마루: 마그네이트 텐인가…. 브라이트 대령, 자넨 어떤가? 브라이트: 이의는 없습니다. 미스마루: 그럼 결정났군. * * * 코우지: 마그네이트 텐? 신지: 예, 그게 새로운 부대명인 거 같아요. 코우지: 쳇, 이번엔 우리랑 상담없음인가. 이번에야말로 「가부토 코우지와 유쾌한 동료들」로 하자고 할랬더니이. 신지: 이번? 이번에야말로? 코우지: 아, 아니아니…암것도 아냐. 아스카: 뭐~가 유쾌한 동료들이야. 그런 건 부르기 창피하다구. 아키라: 그럼 아스카는 어떤 게 좋아? 아스카: 듣고 싶어? 아키라: 참고 정도로. 아스카: 그럼 가르쳐 주지. 귀 파고 자알 들어! 「노력근성의 세컨드 레드,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님과 그 충실한 종들」이야! 아키라: 뭐, 뭐야 그거!? 레이: 더 부르기 창피해, 그거. 아스카: 시끄럽군! 농담인 게 당연하잖아, 농담인 게! 신지: (실은 진심이었다거나….) 코우지: 이왕 한 김에, 신지라면 어떤 걸로 할 거야? 신지: 저, 저 말예요? 에, 에~그러니까…「신전대 에반게리온」이려나? 레이: 그건 EVA밖에 없어. 신지: 아, 그런가…. 아스카: 애초에 바보 신지 같은 게 폼나는 부대명을 떠올릴리가 없잖아! 신지: 그, 그렇게 말할 건 없잖아! 나도 열심히 생각한 건데! 아스카: 바로 대답한 주제에 무~슨 말하는 거얏! (라제폰네들 입장)(...) 메구미: 뭐야? 또 부부싸움 하는 거야? 아스카: 농담하지마, 메구미! 누가 이런 바보따위랑! 아야토: 하지만, 싸움할 정도로 사이가 좋다 라고 하지들. 아스카: 잠깐! 해사한 얼굴 해가지고 쓸데없는 말 하지말라구! 신지 같은 건 이쪽에서 거절이야! 코우지: 난처한가 보네. 신지: 아, 그치만…이젠 익숙해졌어요. 아스카: 뭐라고오!? 난 너 같은 거랑 같이 취급당하는 건 죽어도 싫다구!! 레이: 하지만, 이전번엔 둘이서 같이 싸웠잖아. 아스카: 에!? 그, 그건…그…! 메구미: 그 당황하는 모습, 뭔가 수상해…. 아키라: 둘이서 뭐한 거야? 신지: 아, 아무것도 아냐…아무것도 아니라구, 정말로. 메구미: 흐~응…. 아야토: 그것보다 이노우에 박사는? 우리한테 볼 일이 있댔는데…. (양반은 아닌 박사 입장) 이노우에 박사: 야아, 여러분…기다리게 해서 미안합니다. 아야토: 저…볼 일이란 게 뭐죠? 이노우에 박사: 실은 말이죠…평소에, 특기에 타거나…그걸 보거나 하시는 여러분에게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요. 코우지: 그건 상관없는데…뭐하시려고? 이노우에 박사: 실은 덴도를 위해섭니다. 요사이처럼 덴도가 데이터 웨폰을 잃어버릴 경우에 대비해서…. 어떤 예비책을 세워두는 편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코우지: 예비책…. 데이터 웨폰을 대신할 무기를 만든다는 건가요? 이노우에: 예, 그렇습니다. 가능하면 데이터 웨폰 미사용시보다 공격력도 높이고 싶습니다. 그 때문에 여러가지 특기의 무기를 참고하려고…. 아키라: 그럼 라이딘의 갓 고건이라던가…. 신지: EVA의 파렛 라이플이나 건담의 빔 라이플이라던가…. 이노우에 박사: 예. 그리고 장갑의 강화도 하고 싶군요. 아스카: 과연…이른 바 풀아머화란 거네. 크와트로 대위의 백식처럼 말야. 이노우에 박사: 풀아머…풀아머 덴도…. 그거 좋군요. 그럼 빨리 이야기를 들려주시겠습니까? * * * 로즈: 브라이트 함장, 과학요새 연구소의 가부토 박사에게서 통신이 들어왔습니다. 브라이트: 알았네. 이 쪽으로 돌려줘. 켄조: 과학요새 연구소의 가부토 켄조입니다. 바쁘신 와중에 죄송합니다. 브라이트: 아뇨. 그런데…무슨 일이십니까? 켄조: 제 연구소에서 개발중이던 그레이트 마징가의 신무기가 완성됐습니다. 그래서…테스트를 위해 츠루기 테츠야, 호노 쥰 2명을 이 쪽으로 보내주셨으면 합니다만…. 브라이트: 알겠습니다. 그럼 그 2명에게 전하겠습니다. <라스트 가디언 기지> 오키: 뭐…? 마사토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 미쿠: 네, 네. 오키: 그에게 발신기를 붙여뒀을텐데. 그걸로 위치를 파악하지 못 할리가 없어. 미쿠: 그게…감시 데이터를 조사해보니, 기지 외곽으로 나온 시점에서 반응이 사라져버렸어요. 어쩌면 마사토군은…. 오키: 적에게 납치당하기라도 했다는 건가? 미쿠: 네. 하우 드래곤의 팔괘중이라면 이 기지의 경비망을 빠져나갈 수 있을지도 몰라요. 오키: ……! 미쿠: 오키씨, 전 마사토군을 찾으러 가겠어요. 오키: …어딨는지 아는 건가? 미쿠: 바이오 패턴을 감지할 수 있으면. 오키: …그럼 부탁하지. 만일의 경우를 상정해서 제오라이머의 출격준비도 시켜두지. 미쿠: 알겠어요.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 마사토: 우, 우으…. ???A: …정말 이 녀석이? ???B: 정부의 컴퓨터에 남은 데이터가 있었어. 이 소년의 양육비 기록이야. 마사토: (누, 누구지…?) ???B: 일본지구에서 15년전부터 정부의 감시하에 자랐던 건 이 아이 뿐…. 마사토: 아냐…! 나, 난…난 그냥 아키츠 마사토야! * * * 마사토: ! 여, 여긴…!? 유라제: ………. 마사토: 여긴 어디지!? 당신은 누구죠!? 시 아엔: 철갑룡 수장의 앞입니다. 삼가세요. 마사토: 철갑룡!? 수장이라고!? (타격음) 마사토: 욱! 시 타우: 무례한 입을 열지마라! 유라제: …그만둬라, 시 타우. 시 타우: 네…. 마사토: 크, 으으…! 유라제: 아키츠 마사토…네 명은 짐이 받아가겠다. 마사토: 그, 그런…! 왜…!? 유라제: 넌…타이하를 죽였지…!? 마사토: 타이하…!? 시 아엔: 팔괘중…風의 란스터인 남자다. 마사토: 風의 란스터…!? 내가 처음으로 쓰러뜨린 그 팔괘로보…! 유라제: 네 죄는 그것만이 아니다…. 넌 키하라 마사키의 유지를 잇고 있다…. 그거야말로 우리 철갑룡에게 있어 최대의 죄! 마사토: 키하라…마사키…!? 유라제: 역시…아무것도 모르는 걸로 보이는군. 마사토: 무, 무슨 소리야…!? 유라제: 우리 백성이 지저에서 고초를 겪는 동안…넌 아무것도 모른 채 태평스레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거냐…! 키하라 마사키가 범한 죄를 모른 채로…!! 마사토: 누, 누구야…그 사람은!? 나랑 어떤 관계가 있지!? 유라제: 알고 싶다는 건가? 알게 되면 넌 죽어야 한다. 마사토: 만약…그걸 아는 걸로 이 처사의 의미를 알 수 있다면…! 내가 누군지를 알 수 있다면…난 알고 싶어! 유라제: …괜찮겠지…. 우리 철갑룡은 세계정복을 위해 거대로봇군단을 편성하려 했었다…벌써 15년도 전의 일이지. 마사토: ………. 유라제: 팔괘로보는 각각 특정의 생체전류, 뇌파 패턴을 가진 인간 밖에 탈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었다…. 그리고 철갑룡에서 제오라이머를 만들어낸 키하라 마사키라는 남자는… 그 파일럿으로써, 아직 태어나지 않은 시험관 속의 수정란을 등록시켜 버렸다. 그리고 놈은 제오라이머와 시험관을 훔쳐, 다른 팔괘로보와 요새를 폭파시키고 어딘가로 도주했던 거다…! 마사토: ………. 유라제: 본래라면 제오라이머에 등록되어야 하는 건 어린 짐이었을 터였다…. 마사토: 그, 그럼…! 키하라 마사키가 훔친 수정란이…!? 유라제: 그래, 너다. 아키츠 마사토…저주받은 남자여! 마사토: 내가…제오라이머에 타기 위해 만들어진…유전자…? 정말 단지 그것 뿐…!? 유라제: ………. 마사토: 대답해줘! 그, 그럼, 난…난 누구지!? 유라제: 누구도 아니다. 天의 제오라이머 파츠의 일부…파일럿이지. 마사토: !! 유라제: …짐이 말했겠지? 진실을 알면 죽는다고. 마사토: 우, 우으으…으…! 유라제: 저주받은 피의 남자여…죽어라. (총성) 마사토: !! 유라제: 누구냐!? ???: …찾았어, 마사토군. 마사토: 그, 그 목소린!? 시 타우: 웬 놈이냐!? 미쿠: 마사토군, 빨리 도망쳐! 마사토: 미쿠!? 시 아엔: 못 도망친다! (시 아엔의 비연질풍각)(절대 아님) 미쿠: ………. 시 아엔: 뭐!? 이 녀석, 내 발차기를 평연하게!? 그 슈츠의 힘인가!? 아니, 그럴리가 없어! 시 타우: 언니, 비켜! (역시 퍽) 미쿠: ………. 시 타우: 이 녀석…! 인간이냐!? 미쿠: …마사토군, 도망치자. 마사토: 아, 아아…! 유라제: 웬 놈이냐!? 미쿠: 히무로 미쿠…제오라이머의 파일럿이야! 유라제: ……! 미쿠: 마사토군은 돌려받겠어. (총성) 시 아엔: 안 놓친다! 유라제: ………. 시 타우: 황제님, 괜찮으십니까!? 유라제: 난 상관하지 않아도 된다…! 당장 저 2명을 죽여라…확실하게! 팔괘로보를 써도 상관없다! 시 타우: 넷! <스컬문 기지> 간달: 바렌도스, 알고 있겠지. 이 이상 실패를 계속하면 친위대장인 네 놈이라도 처벌을 면키 어려워. 바렌도스: 내게 명령할 셈이냐, 간달. 네 놈과 내 입장을 대등할텐데. 간달: 지구공격의 사령관은 나다. 이 스컬문 기지에 있는 이상, 네 놈도 내 명령에 따라줘야겠어. 바렌도스: 흥…. 하지만 내 실패는 네 놈이 빌려준 부하 쪽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브라키: 에…? 그건…혹시…. 바렌도스: 브라키! 당연히 너잖아! 브라키: 아니…하지만…전 바렌도스 대장의 지시로…. 바렌도스: 뭐 걱정하지마라, 브라키. 내게 비장의 카드가 있다. 지금까지의 네 미스를 만회할 정도의…. 브라키: 가, 감사합니다! 바렌도스 대장! 간달: (꽤 하는군, 바렌도스…. 자신의 미스를 교묘히 브라키에게 떠넘기다니….) 바렌도스: 출격이다, 브라키. 공격목표는 과학요새 연구소다…! 브라키: 허, 허나…지금 거기에는 그레이트 마징가가 귀환해 있다는 보고가…. 바렌도스: 걱정할 거 없어. 난 그레이트 마징가의 능력을 다 알고 있지…. 놈의 전투력으론 내 비장의 카드를 못 이겨…흐흐흐…. 우선은 그레이트 마징가를 쓰러뜨리고, 이어서 듀크 프리드들을 피로 장사지내주는 거다…! 간달: 괜찮겠지, 바렌도스. 네 마지막 싸움이야…각 방면으로의 양동은 이 쪽에 맡겨라. 바렌도스: 실수하지 마라, 브라키. 이 작전에 모든 걸 거는 거다. 브라키: 예! 이 브라키, 사력을 다 하겠습니다!! 바렌도스: (흐흐흐…단순한 놈이야….) <과학요새 연구소> 테츠야: 저게 그레이트의 신무기, 그레이트 부스터인가…. 켄조: 그렇다네, 테츠야군. 저걸 쓰면 그레이트의 공격력은 비약적으로 향상되지. 테츠야: 남은 건 내가 그레이트 부스터를 사용해내는 것 뿐인가…. 빨리 써보고 싶군…! (경보음) 쥰: 큰일이예요, 소장! 정체불명의 기체가 과학요새 연구소로 접근중입니다! 켄조: 뭐라고…수는!? 쥰: 1대예요. 아마도 베가성 연합군 기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미시마 지구도 습격을 받고 있어서 마그네이트 텐은 그 쪽으로 갔다고 해요. 켄조: 그럼 자넨 즉시 출격해서 적의 영격을 해주게. 그레이트는 아직 조정에 시간이 걸려서 말이네. 쥰: 네! 테츠야: 조심해, 쥰. 적이 1대뿐 이라는 건 아무래도 수상해. 쥰: 맡겨줘, 테츠야! 연구소와 그레이트는 나와 비너스A가 지켜내보일 거야! =챕터19. 위대한 날개, 그리고 하늘의 빛= 쥰: 자, 여긴 못 지나가! 테츠야: 부탁해, 쥰! 나도 곧 나갈게! 쥰: 응, 알았어! 테츠야: 소장, 그레이트 마징가는 아직 출격할 수 없는 겁니까!? 켄조: 본체의 조정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리네. 자넨 냉정히 출격준비를 갖춰두게. 테츠야: 예, 예…! - 비너스A의 HP가 일정치 이하 시. 테츠야: 소장, 아직 출격 못 하는 겁니까!? 쥰이 핀칩니다! 그리고 다른 연구소는 베가성 연합군의 공격을 받고 있잖습니까!? 켄조: 별 수 없군, 출격을 허가하네. 단, 그레이트 부스터는 사용할 수 없네. 테츠야: 왜죠, 소장!? 켄조: 도킹 시스템의 조정이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아서네. 지금 상태로 부스터를 사출해도 도킹의 성공확률은 한없이 낮아. 테츠야: 아, 알겠습니다…부스터는 다음 기회에 시험하겠습니다. 켄조: 음. 그럼 즉시 그레이트를 사출구로 보내겠네. 자넨 브레인 콘돌의 발진을. 테츠야: 예! (그레이트 마징가, 파이어 온!) 쥰: 테츠야! 테츠야: 기다렸지, 쥰! 자, 한번에 놈을 쓰러뜨리자!! 쥰: 응, 알았어! - 결합수 봉그 격파 시. 테츠야: …박살났나. 저래가지곤 부스터를 쓸 것도 없었어. 쥰: 후훗, 정말. 켄조: 기다리게, 둘 다! 적은 아직…! 테츠야: !? (부활하는 봉그) 테츠야: 부활했다!? 쥰: 테, 테츠야! 위를 봐!! 테츠야: 위라고!? - 적, 광파수 피크드론 증원. 테츠야: 뭐!? 증원인가!? (공격받는 그레이트) 테츠야: 크아아악!! 쥰: 테, 테츠야!! 테츠야: 젠장, 비겁하다! 정면에서 당당하게 덤벼라!! - 적, 베가성 연합군 추가 증원. 브라키: 흐하하하, 멍청한 놈! 싸움엔 비겁이고 뭐고 없다! 테츠야: 저 놈들은…베가성 연합군이냐!! 쥰: 저 2대를 보낸 건 저 녀석들이었던 거야!? 바렌도스: 그렇다. 그리고 이번 작전의 표적은 네 놈이다, 츠루기 테츠야. 테츠야: 뭐? 날…!? 바렌도스: 그래. 네 놈의 그레이트 마징가의 성능은 이미 꿰고 있으니까 말야. 테츠야: ! 설마 코우지군이 말했던 베가성 연합군의 바렌도스란 게…? 바렌도스: 그래, 나다. 테츠야: 그러면 또 그레이트를 훔치러 오기라도 했다는 거냐? 바렌도스: 아니, 이제 그럴 필요는 없어. 테츠야: (필요없다고? 무슨 뜻이지…!?) 브라키: 크크크…네 동료들은 지금 우리가 보낸 별동대와 싸우고 있지. 놈들의 구원을 기대해도 소용없어. 테츠야: 훗…날 얕보지 마라, 고깔머리. 브라키: 뭐, 뭐라고!? 테츠야: 괴물 한마리나 두마리 쯤, 우리만으로 충분해! 가자, 쥰! 쥰: 응, 알았어! - 피크드론과 교전 후. 테츠야: 뭐야, 지금 건!? 쥰: 그런! 아무런 데미지도 줄 수 없다니!! 켄조: 안돼! 놈은 몸에 두른 빛으로 자네들의 에너지를 흡수하고 있어! 브라키: 그렇다! 네 놈들의 공격 따윈 피크드론에겐 통용되지 않는다! 테츠야: ……! 브라키: 흐하하하! 츠루기 테츠야, 아까까지의 위세는 어디로 갔나!? 테츠야: 칫, 기고만장해 가지곤…! 놈의 저 빛이 강력한 방패…배리어 대신이라는 건가! 쥰: 어떡하지, 테츠야!? 테츠야: 훗, 후후후…. 쥰: 테, 테츠야…!? 테츠야: 이런 때, 코우지군이라면 이렇게 말하겠지. …배리어 따윈 때려부수면 된다고. 쥰: 에!? 테츠야: 소장, 그레이트 부스터의 발진준비를 부탁합니다! 켄조: 뭐!? 설마 부스터로 저 빛의 옷을 부수겠다는 건가!? 테츠야: 바로 그겁니다! 그 이외에 수가 없어요! 켄조: 테츠야군, 아까 내가 한 말을 잊은 건가!? 지금 상태로 부스터를 사출해도 도킹이 성공할 확률은…. 테츠야: 그렇다고 해서, 이대로는 이 쪽이 당해버립니다! 일각이라도 빨리 그레이트 부스터를! 켄조: 허나…! 테츠야: 바렌도스는 이 쪽의 성능을 꿰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그레이트의 무장으론 정말 놈을 쓰러뜨리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켄조: 그러니까 그걸 쓰겠다는 건가…!? 테츠야: 소장, 다른 방법이 없어요! 부스터와의 도킹은 매뉴얼로 해보겠습니다! 켄조: …알았네. 자네의 실력을 믿지. 단, 부스터의 사출에는 시간이 걸리네. 그 때까지 버텨주게. 테츠야: 예! - 다음 턴, 아군 페이즈 시. 브라키: 흐흐흐…바렌도스님(殿), 작전성공이 눈앞이군요. 바렌도스: 그러면 놈에게 마무리를 가해서 성공을 확실하게 할까. 브라키: 좋아, 피크드론이여! 츠루기 테츠야의 숨통을 끊어라!! ???: 기다려!! - 아군, 겟타 드래곤, 겟타Q 증원. 브라키: 으웃, 저 놈은!? 료마: 테츠야군, 쥰! 괜찮아!? 테츠야: 료우군, 와준 거냐!? 료마: 아아, 늦어서 미안해! 쥰: 사오토메 연구소 쪽은 괜찮은 거야!? 벤케이: 오우, 습격해온 놈들은 우리가 해치웠지. 미치루: 넬 아가마와 나데시코도 이제 곧 여기로 와줄 거라 생각해. 테츠야: 그거 고맙군…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저 빛나는 마수를 어떻게 하지 않는 한 상황 호전될 것 같지 않아. 하야토: 무슨 뜻이지? 테츠야: 놈에게 우리 공격이 먹히지 않아. 정면으로 싸우면 이 쪽의 에너지가 다 떨어지게 돼. 벤케이: 뭐, 뭐라고!? 정말이야!? 쥰: 으, 응…! 료마: 놈을 쓰러뜨릴 수단은 있는 거야!? 테츠야: 아아, 그레이트 부스터야. 미안하지만 그게 발사될 때까지 시간을 끌어줘. 료마: 맡겨줘, 테츠야군! 하야토: 료우, 우린 마더 반을 목표로 가자. 료마: 무슨 소리야? 하야토: 내가 보기엔 피크드론은 마더 반에게 원격조작되고 있어. 거기에 조금이라도 데미지를 주면 빛의 마수가 힘을 못 쓸지도 몰라. 료마: 좋아, 알았어! - 다음 턴, 아군 페이즈 시. (경보음) 켄조: 음!? 이 반응은…. 브라키: 츠루기 테츠야의 동료…아니, 틀려! - 적, 火의 브라이스트, 水의 가로윈 증원. 시 타우: …그 2명이 도망쳐온 곳에 설마 이성인이 있을 줄은…! 시 아엔: 타우, 저들에게 신경쓸 상황이 아냐. 한시라도 빨리 아키츠 마사토와 히무로 미쿠를 찾아내서 말살하지 않으면…! 시 타우: …알고 있어, 언니. (태어난 순서의 조그만 차로 지시하는 측과 당하는 측이 나뉘어져….) (도대체 누가 그런 걸 정한 거야?) (동생이 언니에게 따라야 한다고, 누가 정했다는 거야?) 하야토: 팔괘로보까지 나오다니 말야. 이거 조금 귀찮게 될 것 같은데. 미치루: 하지만 이 쪽으로 공격해올 기미는 안 보이는 거 같아…. 쥰: 뭔가를 찾는 것처럼 보이는데…. 시 아엔: 타우, 반응이 있어. 시 타우: ! 미쿠: …마사토군, 이 쪽이야. 마사토: 하지만 미쿠…. 이런 곳으로 도망쳐들어와도…! 미쿠: 괜찮아. 곧 구원이 올 거야. 마사토: 구, 구원…? - 아군, 마그네이트 텐대 증원. 료마: 테츠야군, 마그네이트 텐의 모두가 와줬어! 테츠야: 좋아, 이걸로 어떻게든 돼…! 바렌도스: 흥, 벌써 놈들이 여기로 온 건가. 듀크: 저건 마더 반…! 놈들의 목적은 과학요새 연구소였던 건가. 코우지: 분명 바렌도스가 틀림없어. 놈은 그레이트에 대해 알고 있으니까 말야. 시 타우: …언니, 이렇게 되면 저들을 무시할 수 없게 되는데? 시 아엔: 어쩔 수 없지. 저들에게 트윈 로드를 건다. 타우, 포메이션을 짜자. 시 타우: ………. 아스카: 저 녀석들, 요전에 사오토메 연구소에서 우릴 공격해 온 놈들이네…! 2대가 한조인 기체라면 그 수를 쓸 수 있어! 미사토: 아스카…혹시 그걸!? 신지: 그거? 아스카: 너, 바보!? 제7사도를 쓰러뜨린 그 때 기술 말야! 신지: 에엣!? 그걸 쓰자는 거야!? 아스카: 당연하잖아! 일부러 그런 꼴 해서까지 맹특훈했는데…. 그거 한번 뿐이면 아깝잖아! 료코: 그런 꼴? 특훈이란 게 뭐야? 신지: 에에 그러니까…아스카랑 둘이서 지내면서, 페어룩으로…. 켄: 둘이서 지내애!? 메구미: 아, 혹시…. 아야토: 아까 얘기가 그거였어? 신지: 예, 뭐…그렇지만. 사부로타: 이거- 사고가 하나나 둘 쯤 나는 게 당연한 거 아냐? 미사토: 아, 그 점은 괜찮아. 보호자 동반이었으니까. 사부로타: 뭐야, 그런 거였습니까. 아스카: 진짜! 바보 신지가 이상한 말하니까 오해받잖아! 신지: 하지만 정말 있었던 일이잖아. 아스카: 너, 나한테 말대답할 셈!? 루리: 저…싸움을 할 거면 저 쪽과 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스카: 그, 그것도 그렇네. - 초호기, 이호기 강제출격. 아스카: 신지, 그 타이밍 잊지 말라구! 신지: 아, 알고 있어! 시 아엔: 저건 에반게리온…! 타우, 빨리 자리로 가! 시 타우: (…트윈 로드는 2기의 합체 사격.) (브라이스트의 마그래쉬로 마무리를 가하는 기술…. 언니는 표적을 쏘고 난 서포트할 뿐…!) 시 아엔: 뭐하고 있는 거야, 타우!? 저번 출격 때를 잊은 거야!? 시 타우: !! 아스카: 간다!! (브라이스트에게 초호기와 이호기의 유니존 어택) 시 아엔: 큭…! 타우, 어째서!? 시 타우: 난…언니의 서포트역 만으로 끝날 생각은 없어…! 시 아엔: 타, 타우…! 아스카: 봤어? 대충 이런 거지! 신지: 아스카, 케이블을 끊었으니까 빨리 모함으로 돌아가서 재접속하지 않으면! 아스카: 그런 거, 일일이 말 안해도 알고 있다구! 루리: …양방의 적으로의 대응은 어떻게든 될 것 같군요. 브라이트: 음. 그럼, 각기 출격하라! - 신지 또는 아스카와 시 자매 교전 시. 아스카: 공격한다, 바보 신지! 신지: 말 안해도 알고 있어! 시 타우: 기고만장해서는! 네 놈들 따위의 상대는 나 혼자로 충분하다! 시 아엔: (안돼…! 트윈 로드를 쓸 수 있어도 이대로는 우린….) - 브라이스트나 가로윈의 HP가 50% 이하거나 2턴 초과 시. (내...내 세팅이!!!!!)(...) 시 타우: ! 언니, 그걸!! 시 아엔: !! - 시 자매 뒤로 제오라이머 출현. 카즈야: 뭐야, 저 기체는…!? 하루카: 팔괘로보 天의 제오라이머…라스트 가디언의 최종병기야. 미사토: 과연 첩보부, 잘 알고 있네. 하루카: 이 정돈 기본이잖아? 사이 사이시: 그런데 팔괘로보란 거, 우리 적 아니었어? 미사토: 그래, 저건 철갑룡한테서 훔친 물건이야. 어느 한명의 남자의 손에 의해 말이지. 하루카: ………. 시 타우: 나왔구나, 天의 제오라이머…! 시 아엔: 아키츠 마사토와 히무로 미쿠를 맞으러 오기라도 했다는 거야…!? 미쿠: …괜찮아? 할 수 있는 거지, 마사토군? 마사토: 후…후후후…. 미쿠: 마사토군? 마사토: …알고 있어.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거에 타는 것 정도니까 말이야. 미쿠: ………. 시 아엔: 지금이야말로 팔괘중의 진정한 힘을 보일 때! 트윈 로드를 건다! 시 타우: 소용없어! 시 아엔: !? 시 타우: 이번에야말로 이 가로윈으로 놈의 숨통을 끊어보이겠어! 마사토: !! 시 아엔: 타우! 트윈 로드가 아니면 제오라이머를 쓰러뜨릴 수 없어! 시 타우: 나 혼자서 해보일 거야! 시 아엔: 황제님이 보고 계신다고! 시 타우: 크…! (제오라이머에게 트윈 로드를 거는 시 자매) 시 아엔: 잡지 못 했다!? 시 타우: ……! (변했다, 마사토) 마사토: ……그 정도 수법이 통할 거라 생각했나? 크크크…. 미쿠: 마사토군!? 시 아엔: 타우! 왜 타이밍을 흐트린 거야!? 시 타우: …책임은 지겠어! 시 아엔: 에!? 시 타우: 제오라이머는…내가 쓰러뜨리겠어!! 마사토: 큭큭큭…. (사이좋게 얻어맞는 시 자매) 시 아엔: 크! 우으윽!! 미쿠: 마사토군, 바다 쪽으로 적을 유도해! 이대론 마그네이트 텐에게도 피해를 주게 돼! 마사토: …그럴 필요는…없다! 미쿠: !? 마사토: 오히려 놈들이 있는 편이 火와 水의 움직임을 막아서 좋아…! 미쿠: 마사토군, 무슨 말하는 거야!? 마사토: 마그네이트 텐 따위,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 시 아엔: 타우! 가로윈의 에너지를 전부 브라이스트로 돌려! 최대 출력의 트윈 로드로 제오라이머를 파괴하는 거야! 시 타우: 큿!! (제오라이머에게로 돌격하는 가로윈) 마사토: 호오…단기로 天에게 덤비는 거냐. 시 아엔: 타우! 왜!? 시 타우: 언니…브라이스트에게 파워를 돌려버리면 이 가로윈이 못 움직이게 돼. 그렇게 되면 언니는…이 가로윈을 방패로 쓸 생각이지…!? 시 아엔: 어째서 그런! 시 타우: 그러니까, 날 죽이고 싶어하잖아!? 시 아엔: ! 시 타우: 얼굴은…얼굴만은 꼭 닮았으면서, 다른 부분은 너무 달라…! 원래는 하나였을텐데, 성격이나 재능이 너무 달라…! 시 아엔: ………. 시 타우: 어째서…!? 이 얼굴은 하나로 족한데…! 우린 외견이 너무 닮았어…! 난 그게 싫었어…! 어째서 자신이 한명이 아닌 건지, 언제나 이상하게 생각했었어…! 난…난, 혼자로 족해! 시 아엔: 타우!! (가로윈에게로 이동하는 브라이스트) 시 타우: 시 타우가 天의 제오라이머를 쓰러뜨린다!! 마사토: 큭큭큭…물은 하늘에서 내릴 뿐. 그 반대 같은 건…있을 수 없다. (제오라이머의 공격을 대신 맞는 브라이스트) 시 타우: 아엔! 어째서!? 시 아엔: …같은 얼굴…같은 얼굴이기에…널 사랑한 거야…타우…. 시 타우: 그런…! 마사토: …신파극은 끝이다. (제오라이머의 명왕 공격, '마사토: 명왕의 힘 앞에, 사라져라!') 시 타우: …언니…. 시 아엔: …타우…. (브라이스트와 가로윈 폭파) 미사토: 어, 엄청난 위력…!! 하루카: 이 쪽에 상관않고 저런 공격을 하다니…! 마사토: 훗…후후후…후하하…! 아-앗핫핫핫하! 하하하! 하-앗핫핫하!! 비챠: 우, 웃고 있어, 저 녀석…. 아쿠아: 저번 때랑 파일럿이 다른 거야…!? 브라이트: 토레스, 제오라이머에게 경고를 보내라! 저래선 이 쪽도 위험해! 토레스: 라, 라저! 마사토: 흥…놈들과 이야기할 건 아무것도 없어. (제오라이머 맵 이탈) 토레스: 제오라이머, 전투 에이리어 밖으로 이탈했습니다! 브라이트: ……! - 겟타팀과 바렌도스 교전 시. 료마: 오늘이야말로 각오해라, 바렌도스! 여기서 끝을 내주마! 바렌도스: 좋겠지! 나도 실패의 연속으론 목이 위험하니까! - 마더 반 공격 시. 브라키: 이, 이 놈! 이 쪽을 먼저 노리고 오다니…! 켄조: 테츠야군! 그레이트 부스터의 발사준비가 끝났네! 테츠야: 정말입니까!? 켄조: 음! 지금부터 그레이트 마징가 쪽으로 사출하겠네! 테츠야: 알겠습니다! 켄조: 잘 듣게, 테츠야군. 도킹에 실패하면 그걸로 끝이야. 신중하게 해주게. 테츠야: 소장, 기다려 주십쇼! 부스터를 사출할 곳을 그레이트가 아니라…피크드론으로 변경해 주세요! 켄조: 그건 너무 위험하네! 테츠야: 부스터를 확실히 놈에게 맞추기 위해섭니다! 부탁드립니다! 켄조: 아, 알았네! 테츠야: (자, 와라…! 모두의 노력을 허사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도, 절대로 도킹을 성공시켜 주겠어!!) (피크드론에게로 가는 그레이트) 브라키: 저 놈, 뭘 할 생각이지!? 테츠야: 간다, 광마수! 네 놈의 그 옷을 벗겨내주마!! (그레이트 부스터 한방에 날아가는 피크드론) 켄조: 오오, 성공이다!! 브라키: 마, 말도 안돼! 피크드론이!! 테츠야: 그레이트의 새로운 힘, 봤느냐! 바렌도스: ……! 브라키: 에에이, 총공격이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놈들을 쓰러뜨려라!! - 적, 베가성 연합군 추가 증원. - 듀크와 바렌도스 교전 시. 듀크: 이제 도망칠 곳은 없다, 브라키! 여기서 각오를 정해라! 브라키: 웃기지 마라! 먼저 죽는 건 네 놈 쪽이다! - 테츠야와 바렌도스 교전 시. 테츠야: 바렌도스라고 했겠다! 네 놈에게 그레이트의 진짜 힘을 보여주마!! 바렌도스: 에에이, 등이다! 그레이트 마징가의 등을 노려라! - 코우지와 바렌도스 교전 시. 코우지: 언제나 나쁜 짓 꾸미느라 고생 많구나! 우리가 와서 전부 허사가 됐지만 말야! 바렌도스: 그렇게 될 것 같나! 네 놈들을 전멸시키면 결과적으로 작전은 성공이다! - 아키라와 바렌도스 교전 시. 아키라: 너희들이 하는 짓은 언제나 같아! 전력이 적어진 틈을 노려 공격해오지! 바렌도스: 이기기 위한 당연한 전략이지. 애초에 네 놈들이 온 정도로 승패는 변하지 않지만 말이다! - 카즈야와 바렌도스 교전 시. 카즈야: 너희들이 베가성 연합군이냐! 아무래도 하는 짓이 더러운 건 지금까지의 침략자와 마찬가지인 거 같군! 바렌도스: 싸움은 이기면 되는 거다! 패배한 밤성인이나 미케네 따위와 우리를 같다고 생각마라! - 바렌도스 격파 시. 브라키: 바, 바렌도스님! 타, 탈출을!! 듀크: 끝이다, 브라키! 죄없는 사람들을 괴롭혀온 댓가…그 몸으로 받아라! 브라키: 웃기는 소리 마라! 난 이런 곳에서 안 죽어! 죽지 않아! (마더 반에서 나오는 미니포) 바렌도스: 과연 지구공격대장 브라키. 감탄할만한 근성이야. 브라키: 바, 바렌도스님! 어, 어째서, 거기에!? 바렌도스: 흐흐흐, 걱정마라. 네 놈의 죽는 모습은 간달에게 전해주지. 그래…브라키는 작전실패의 책임을 지기 위해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다고 말이다. 브라키: 기, 기다려 주십쇼! 전 그런 걸…!! 바렌도스: …작별이다. 브라키: 이, 이 놈, 바렌도스!! 잘도 이 나를!! 우, 우오오오옷…!! (폭발하는 마더 반) 히카루: …동료에게 버려지다니…. 듀크: ………. - 적 전멸. 토레스: 적기의 반응, 모두 사라졌습니다. 브라이트: 좋아…각기를 회수해라. =전투 종료= <철갑룡 요새> 루란: 뭐, 뭐라고…! 아엔과 타우가…火와 水마저도!? 유라제: ………. 사이가: (…天의 제오라이머…확실히 그 힘을 발휘해가는군.) 록펠: (예의 시스템인가…어쩌면 아키츠 마사토에게 어떠한 변화가?) (아니면 또 한명의 파일럿…히무로 미쿠인가. 어느 쪽이든 조사하는 쪽이 좋겠군.) 루란: 팔괘로보들이 3대나 당하다니…! 유라제: 이미 天의 제오라이머는 우리 철갑룡에게 있어 화근이 되었다! 짐은 그것의 탈환을 포기하고 너희들 팔괘중에게 파괴를 명한다! 사이가: ………. 기소: 유라제님, 다음이야말로 이 기소에게 출격을! 리츠: 아니, 여기는 내게 맡겨다오. 기소: 리츠…! 리츠: 역시 키하라 마사키의 죄는 용서키 어렵다. 그리고 그건 놈에 의해 만들어진 아키츠 마사토도 마찬가지다. 사이가: 훗…가면 아래 숨겨진 복수의 마음…그리고 증오로 채색된 맨얼굴인가. 리츠: 그 이상 입을 열면 네 놈이라도 용서치 않겠다. 사이가: 신경쓰지마…혼잣말이야. 게다가 지금은 서로 다투고 있을 상황이 아닐텐데? 유라제: 사이가의 말대로다. 리츠, 다음은 그대가 출격하라. 리츠: 옛. 제 月의 로즈세라비로 반드시 天과 그 남자의 망령을…! ----------------------------------------------------------------------------- 출처:SARW(<a href="http://sarw.co.kr/" target=nlink>http://sarw.co.kr/</a>) 번역가:다이젠가님 분명히 절대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타 사이트로 무단으로 퍼가는 것은 절대로 금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