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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수필문학회 서원대 수필창작교실
 
 
 
카페 게시글
회원 발표 작품 낯선 하루 / 수필오디세이 2023 여름호/ 강현자
강현자 추천 0 조회 77 23.06.17 21:2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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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17 23:22

    첫댓글 무슨 마법에라도 걸린 날 같네요. 건망증과 착각은 그렇다 쳐도 시동이 안걸리고 손잡이가 떨어지는 것은 정말 묘한 우연이네요. 저는 ...현관 비번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5분여동안 서있던 기억이 또렷합니다. 이런 사고는 꼭 평화로운 순간에 예고도 없이 별안간 들이닥치는 걸까요? 너무나 공감이 가는 낯선 하루 입니다.

  • 작성자 23.06.18 14:30

    바쁘게 살다보면 마법에 걸릴 수도 있답니다.
    어쩌다 주어진 느긋한 하루를 적응하지 못 할 만큼 왜 그리 숨가쁘게 사는지...
    내게만 있는 일은 아니군요.

  • 23.06.18 17:13

    박진감 넘치는 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지만 하루 동안 연거푸 일어났으니 낯선 하루였겠군요.

    낯선 하루를 이만하면 괜찮은 날로 치환하며 마음을 다스림으로 풀으셨네요.

    수필오디세이 까지 게재를 히셨군요. 축하합니다.

  • 작성자 23.06.18 23:59

    여유를 누리는 데 익숙하지 못한 낯섦이었습니다.
    수필을 몰랐더라면 한갓 푸념으로 끝났을텐데...
    축하 말씀 감사합니다.

  • 23.06.18 22:27

    그런 날이 있지요. 늘 다급한 마음에 필요한 때 적절히 집중이 안될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목적지를 아시니까 순조로운 바람을 만나게 되시네요.
    잘 읽었어요.
    구성이 좋은 글이네요.

  • 작성자 23.06.18 23:56

    맞아요. 집중을 못해서 실수가 잦다고 하더군요.
    생각의 가지치기를 하면 될 텐데 그게 잘 안돼요.

  • 23.06.19 14:56

    몇 개의 삽화가 연결되어 주제로 향하는 구성이 재미있습니다.

  • 작성자 23.06.19 20:46

    하루 일과가 마치 지어낸 이야기처럼 이상하게 꼬였더랬습니다.
    정말 이런 날도 있구나 싶었던 낯선 하루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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