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키우던 유자나무가 열매를 맺었습니다 근 20여년을 키운나문데 어미 목은 말라 죽었고 세끼목이 이리 자라고 있습니다
올해는 4개가 열렸는데 구정때 손님들이 조화 아닌가 하구 만지다가 하나가 떨어졌습니다. 집안에서 키우면 꽃필때 향이 정말 끝내 줍니다. 꽃이 피면 암수 꽃모양이 확연히 차이가 나기 때문에 붓이나 손으로 인공 수정만 시켜주면 열매를 보실수가 있습니다. 아직은 작년 열매가 익어가고 있는데 위에 벌써 새꽃이 피었습니다..따서 유자청을 만들려고 하는데 아까워서 그냥 보고 있습니다 올봄에는 집안에 "유자낭구" 하나 키우시죠~!!
첫댓글 20년을 키워야 열매를 볼수있남요? 그동안의 정성이 느껴집니다, 유자열매가 탐스럽다.
아녀~~금방 맺어요, 난 관리 잘못으로 이리 됐어요,ㅎㅎㅎ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일년만에 열매 보니까 장만하세요~!1
햇볕엄서도, 실내에서 이케 키우신검껴~~ 유자낭구도 탐나지만, 진열해논 그귀하다는 2달러(?)지폐가 더...
으이그~~세밀히도 보는구나.ㅋㅋㅋ 도자기는 탐 안나더나? 글구 뒷 양주장속의 양주는 어떻고?ㅋㅋㅋ베란다에 두면 겨울도 잘 난다,,
저도 유자나무를 한 번 키워봐야겟네요 꽃도 보고 열매도 먹고ㅎㅎㅎ
와~~~~~정말 멋져요....울 친정엄마한테 유자나무 있던데 담에 가면 뺏아올까봐여 ㅋㅋㅋㅋ(역시 시집간 딸은 도둑).......
한 2만원 안줘도 살껄 뺏어 온다? ㅎㅎ 나두 딸년이 항개 있는데 지금부터 한그루더 심어 놓을까?흐흐흐흐흐흐
봄도 오고, 울 딸래미도 많이컸고 이제 옛날에 다 버린 화분을 다시 길러 볼꺼나? 유자? 치자? !!
집에서도 유자를 키우는군요?? 첨 알았다는...신기...신기...난 단순해..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