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잠자고 있는 ABS 백 메고 잭슨홀 함 가줘야 할 텐데요. 드랍오프 체공시간이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팝업했다 떨어지는 점프와 달리 드랍 오프는 1초만 되도, 물리적으로 10미터 정도 떨어지는 건데 (물론 공기저항에 따라 더 느리게 떨어지겠죠) ... 2초가 넘어가면서 저도 모르게 헉... 드랍오프를 종종 하는 입장에선 1초 넘어 2초대만 들어가도 살 떨리는디요. ㅋ... 잭슨홀처럼 폭설 후 드라이 파우더가 유지되면 저렇게 좀 뛸 수 있는데, 울 동네서 저렇게 했다간 어디 한군데 뿌러질 듯.
웃긴 것이, 이런 동영상을 타는 사람 시점에서 찍거나, 출발지에서 내려다보면서 찍으면... 저도 탈 수 있겠구나 하는 어처구니 없는 착각이 든다는 거죠. 그러다가 옆에서 찍거나 아래에서 올려다보며 찍은 동영상을 보면 그 경사와 점프의 높이에 기겁을 하게 됩니다. 미국 가는 비행기가 더 어려워져서, (인천공항에 출발 4시간 전까지 오라 하더군요) 갈수록 마음의 거리도 멀어지는 듯 합니다. 잭슨홀도 가보고, 레이크타호도 다시 가보고 싶은데 말이죠.
첫댓글 잠자고 있는 ABS 백 메고 잭슨홀 함 가줘야 할 텐데요.
드랍오프 체공시간이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팝업했다 떨어지는 점프와 달리 드랍 오프는 1초만 되도, 물리적으로 10미터 정도 떨어지는 건데 (물론 공기저항에 따라 더 느리게 떨어지겠죠) ... 2초가 넘어가면서 저도 모르게 헉... 드랍오프를 종종 하는 입장에선 1초 넘어 2초대만 들어가도 살 떨리는디요. ㅋ...
잭슨홀처럼 폭설 후 드라이 파우더가 유지되면 저렇게 좀 뛸 수 있는데, 울 동네서 저렇게 했다간 어디 한군데 뿌러질 듯.
이제 우린 글렀어요. ㅠ
그냥 예쁘게 내려오는 걸로 만족하고 살아야죠. ^^
웃긴 것이, 이런 동영상을 타는 사람 시점에서 찍거나, 출발지에서 내려다보면서 찍으면... 저도 탈 수 있겠구나 하는 어처구니 없는 착각이 든다는 거죠.
그러다가 옆에서 찍거나 아래에서 올려다보며 찍은 동영상을 보면 그 경사와 점프의 높이에 기겁을 하게 됩니다.
미국 가는 비행기가 더 어려워져서, (인천공항에 출발 4시간 전까지 오라 하더군요) 갈수록 마음의 거리도 멀어지는 듯 합니다.
잭슨홀도 가보고, 레이크타호도 다시 가보고 싶은데 말이죠.
살떨리는 곳..
오히려 밑에서 보면 만만해 보여요.
실제로 서보면..음..서봐야 알죠.
설명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미국 오실 때 삼성동 공항터미널에서
짐도 부치고
시큐리티 수속도 더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인천 공항에서도 바로 통관하고요.
@파우더 실제로는 서보면 그냥 다시 기어서 되돌아 올라가고 싶죠.
동영상은 왜 그 경사를 위에서 실감나게 못보여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삼성동에서는 스키를 수하물로 보내는 것이 가능하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파우더 그쵸. 아래에서 보면 "좀 어렵겠다". 위에서 보면 "우씨 까딱하단 숟가락 놓겠네".
https://www.youtube.com/watch?v=EMVPpPE_Bx4
아마도 이 영상도 보셨겠지만 두 동영상이 비슷한 스킹을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카메라를 높이 매달고 본인을 향하게 하고 찍으니 경사가 실감나게 보이는군요.
PLAY
얘는 진입을 보는 게 더 떨려요.
위에서 보면 아씨 돈이 얼마라도 구조헬기 불러야겠다
ㅍㅎㅎㅎㅎㅎ
오늘의 장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