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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운샘의 세계 탐방 (IMOK 배움터) 원문보기 글쓴이: 동운샘
국가명 : 타이/태국 : Thailand 수도 : 방콕 표준시 : (한국과 –2시간차) 언어 : 타이어, 면적 : 약 51만㎢ 한반도의 2.323배 인구 약 : 6,797만 명 세계 20위, GDP약 : 3,735억3,600만 달러 세계 28위 통화 : 타이 밧 1THB=33.79원 (2016.02.02 13:15) - 백과사전 인용 |
방콕은 타이/태국의 수도이며 다양함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다. 라따나꼬씬 왕조 [짜끄리]가 성립하면서 220년 이상 태국의 수도로 군림하며 인구 1000만 명의 태국 최대 도시로 성장하였다. 동양의 베니스라고 칭할 정도로 수로에는 많은 배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수상시장을 형성하고 있기도 하다. |
방콕 공항에 입국하여 버스를 타고 호텔에 가려고 알아보았으나 운행하는 곳을 아는
사람이 없다. 결국 지하 1층으로 내려가서 익스프레스 트레인을 타게 되었지~ 100바트로 코인 2개를 구입하고 탑승하다. 빠르게 파야타이 역까지 도착할 수 있었고 그곳에서 메타기 택시를 이용해서 카오산 로드 근처의 당덤[당 더름] 호텔에 도착할 수 있었다.
[태국 방콕 쑤완나 폼 국제공항 입국 신고소로 이동하며..]
[익스프레스 트레인/BTS 공항철도 노선도의 모습~]
[익스프레스 트레인/BTS 공항철도 내부의 모습~]
[코인을 구입하여 출입구 코인홈에 넣고 익스프레스 트레인을 타게 된다.]
[달러는 화폐가 클수록 높은 대우를 받고, 작은 화폐는 환율도 불리하다.]
[파야타이 역에서 내려 메타기 사용한 택시를 탑승, 저렴하게 호텔로 갈 수 있었다.]
밤에 도착한 카오산 로드는 세계적인 관광지답게 많은 유색인종들의 종합전시장 같은 느낌들..
요란한 음악과 함께 많은 인파가 밤 문화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지..
카오산 동해 여행사/식당을 찾아 미리 예약한 기차표[방콕-농카이, 치앙마이-방콕]를 찾게 되고
카오산 로드의 밤 문화를 느끼는 시간을 갖게 되었지~
[연중 무덥고, 따뜻한 나라 방콕의 명물 카오산 로드에는 세계적인 탐방객이 북적거린다.]
[카오산 로드에서 밤 문화를 즐기는 사람들로 붐빈다.]
[당덤 호텔 리셉션의 모습~, 젊은 층들이 많이 이용해서 시설물 파손 대비 보증금을 내기도..]
[당덤 호텔 내부의 모습~ 오래된 TV가 위치하고..]
[카오산 로드에서 누들을 구입하여 맛있게 섭취하기도~]
[점포마다 붐비는 카오산의 밤 풍경~]
[신나는 음악 소리에 저절로 몸이 흔들리고..]
탐방 14일차 2016. 1. 13[수]
아침에 세탁물을 확인하니 아직 덜 말랐다. 어제 늦게 세탁을 했기에 시간상으로 부족했던 것 같다.
응급처방으로 드라이기를 이용해서 건조시키는 시간~, 오늘 하루 밤을 지새워야 하고 건조할 수 없는
시간이 길기에.. 배낭과 캐리어 맡기는 곳에서 돈을 받지는 않고, 기부 박스에 넣어주길 바라는 모습이다.
20바트(670원 정도)를 넣다.
먼저 들린 곳은 도보로 10여 분 거리에 위치한 프라쑤멘 요새를 가다. 18세기에 건설할 때 만든 요새로
하얀색의 성벽처럼 생긴 요새로 차오프라야 강으로 공격해 오는 해군을 방어하기 위해 축성했다고 한다.
흰색의 건물 사이사이에는 당시의 대포가 위치하고 있어서 요새의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었다.
[당덤 호텔의 조식~]
[프라쑤멘 요새는 18세기에 방콕을 건설할 때 축조 되었다고 한다. 짜오프라야 강으로 공격해 오는 해군으
방어하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무료로 볼 수 있으며 포가 해안을 향하고 있어 요새임을 느끼게 한다.]
[해안쪽을 향하여 포신이 진열되어 있다.]
[짜오프라야 강의 명물 라마 8세 현수교의 멋진 모습~]
[라마 8세 현수교를 배경으로 동운샘 한 컷~]
[나무에서 떨어진 꽃을 모아 놓고 한 컷~]
[나무에서 떨어지기 전의 꽃 모습~]
[태국/타이는 불교 국가이기에 매우 많은 불교 사원들을 볼 수 있었지~]
[좌불상이 앞과 뒤에 나란히 배치된 것도 인상적이다.]
[무더운 낮에 냉커피 한잔에 만족하는 모습을 한 아내~]
다음으로 군데군데 보이는 사원의 모습을 보면서 민주기념탑까지 도보로 걸었다. 카오산 로드에서 남동쪽으로 300여m 떨어진 곳에 도로의 교차점 중앙에 위치해 있는데 1932년 6월 24일 민주 헌법을 제정한 날을 기념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중앙의 위령탑을 날개 모양의 4개의 탑이 감싸고 있는 모습이다. 탑의 높이는 24m~ 탑 주변에 상당수의 대포가 진열되어 있으며 기단부에는 새로운 태국 사회를 건설하려는 시민, 군인, 경찰의 모습이 조각되어 있다.
[민주 기념탑의 모습~]
[공원 한 곳에 코끼리상 탑도 설치되어 있고..]
[점심은 타이 푸드로~]
[해물요리가 들어간 타이 음식을 먹는데 얼큰한 맛도 있고..]
[마트에 들려 쇼핑 시 아내가 촬영~ ]
카오산 로드에 돌아온 우리는 휴식도 취하고, 식사도 하면서 야간 기차이동에 대비하기도 했지.
태국은 라오스로 가는 거점 도시.. 짐을 찾아 택시 가격을 알아보니 200바트[6600원 정도] ~
300바트[9900원 정도]를 부른다. 택시 서는 곳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서 150바트[5,000원 정도]에
방콕역[후아람퐁 역]을 향하다. 방콕은 라오스 탐방을 마치고 마지막 도시이기에 라오스 탐방에 신경을
써야 했지~
[후아람 퐁 역에서 의자에 쇠줄로 배낭, 캐리어를 묶어놓고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역에서 약간의 휴식을 취하다가 19:25분 경 2등석 8호차 9, 10번에 승차를 했다.
1층 침대는 758바트[25,000원 정도], 2층 침대는 688바트[22,700원 정도]로 2층이 약간 저렴하다.
2층은 창문도 없고, 폭도 좁고 불편함이 있지만 아내와 함께 침대를 접었다 폈다 하는 측면에서는 편리성도
있었기에 1-2층으로 예약을 했던 것이다. 물론 내가 2층을 사용했지~ 태국의 침대 기차는 짐도 침대 옆에
놓을 수 있어서 비교적 편리한 시스템이라 생각을 했지.. 농카이까지 10시간 45분 정도 소요되는데 일찍
수면에 들어야 했다.
[방콕 후아람퐁 역 - 국경 도시 농카이 역까지 기차표~]
[후아람 퐁 역의 실내 모습~]
[ 침대칸 2등석 내부의 모습, 의자가 침대로 바뀌는 1층~]
[희망하는 사람부터 침대를 설치해 주는 차장~]
[2층 침대의 모습~ 창문도 없고, 좁고, ]
[1-2층 커텐을 치면 개인 사생활 공간이 확보된다.]
첫댓글 오 까오산로드 이름만 들어봤던 곳이네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세계의 젊은이들이 모이는 곳~ 덩달아 젊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밤의 도시였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