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는 백합과 알리움속으로 분류가 되는데요.. 이 과에 속하는 채소들은 특유의 매운 맛과 톡 쏘는 맛이 있는데 이 성분이 바로 유화아릴입니다. 유화아릴은 황을 함유한 성분으로 양파에는 황화합물이 풍부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을 원활히 흐르게 하며 체온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하여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뇌경색을 예방합니다. 이 밖에도 콜레스테롤 저하, 지방 연소, 자양강장, 이뇨, 발한, 해독, 살균 작용 등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양파의 유화아릴 성분은 썰면 세포가 파괴되고 가열하면 성분이 변화하면서 몸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알리신입니다.
양파를 썰고 15분 이상 공기 중에 그대로 놓아두면 세포가 파괴되면 알리나아제 효소의 작용에 의해 매운 맛과 톡~ 쏘는 향을 내는 알리신으로 변합니다.
알리신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높이는 작용을 하는데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피로, 식욕부진, 불면, 초조함을 불러 일으킵니다. 양파에는 혈당을 낮춰주는 성분인 글루코키닌이 함유되어 있어 당뇨병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양파의 껍질과 안쪽에 들어 있는 케르세틴은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으로 강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혈관을 탄력 있게 만들고 혈압을 낮춰준다고 합니다.
★대사증후군에 효과적인 양파★
대사증후군은 너무 많이 먹어서 생기는 병입니다. 이럴때 매일 적정량의 식사를 통해 양파를 섭취함으로써 개선할 수 있습니다.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이란 복부 비만, 고혈압이나 고혈당, 고지혈증 등 심혈관 질환의 여러 증상이 한꺼번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비록 그 증상이 경미하더라도 위험인자가 겹치면서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협심증 등 위험한 상태에 이를 수도 있어요. 여성의 경우 허리둘레가 80cm 이상이면 경고 신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대사증후군을 내장지방증후군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알기 쉽게 이야기하면 '체온저하에 따른 대사 이상'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인간은 체온이 1도 내려가면 대사가 12% 떨어집니다.
대사가 너무 많이 떨어져서 생긴 병의 대표적 예로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으며 체온이 떨어지고 배설이 나빠지며 움직이는 것이 싫어집니다. 대사증후군도 이와 비슷합니다. 대사증후군 발병은 체온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현대인의 평균 체온은 생활방식과 식습관의 변화로 낮아졌습니다. 물론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체온이 떨어지면서 체내 지방과 당이 충분히 연소되지 않아 고혈당이나 고지혈증을 일으키고 복부의 피하나 간장 등에 지방이 쌓여 허리가 굵어지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혈관 내벽에 지방이 쌓여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혈압이 상승되는 상태, 이것이 바로 대사증후군의 본질입니다.
기초대사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헤 체온을 유지하고 호흡을 하며 심장을 뛰게 하고 혈액 순환 등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 위한 물질대사를 일컫습니다. 기초대사량은 연령과 성별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나이가 들면 모두 저하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서도 20대와 똑같은 식생활을 유지한다면 당연히 과잉 섭취된 영양분은 모두 살로 가게 됩니다.
★소식. 공복을 통한 체온상승효과★
기초대사를 더욱 자세히 따져보면 안정된 상태에서 신체에너지는 근육 20%, 간 20% 뇌 18%, 심장 11% 순으로 소비됩니다. 하지만 과식한 경우에는 소화를 위해 혈액이 위장에 집중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에너지 소비가 높은 근육이나 간장, 뇌, 심장 등으로 흐르는 혈액양은 감소됩니다.
이로 인해 전체적인 대사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체내 열 발생량이 줄어들고 결국 체온이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공북 시간이 길면 열을 발생시키는 장기 쪽으로 혈액이 흘러서 전체적으로 체온이 상승합니다. 이는 새나 닭이 알을 품을 때 모이를 거의 먹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현대인들이 자주 걸리는 질병의 대부분은 너무 많이 먹어서 체온이 낮아지는 것이 주된 원인입니다. 암세포는 체온이 35도에서 가장 잘 증식하며 39.6도가 되면 죽습니다. 면역력도 정상체온에서 1도가 올라가면 면역력이 5배가 높아집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체온을 따듯하게 유지하는 것이야 말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지름길입니다.
★내 몸을 치유하는 식재료, 양파★
동양의학에서는 만병의 원인이 혈액의 오염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모든 병의 증상은 몸이 오염된 혈액을 깨끗하게 하기 위한 생체반응인데 피가 깨끗해지고 그 흐름이 원활해지면 대사는 올라가고 면역력도 높아지며 체온도 상승합니다. 양파에 포함되어 있는 유화아릴 등은 체네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대사 이상으로 생기는 대사증후군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요. 이 외에도 양파에는 우리 몸에 좋은 다양한 성문이 함유되어 있어서 약재와 같은 효능을 나타냅니다. 굳이 약을 쓰지 않더라도 일상에서 규칙적이고 적절한 식사를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어요.
★과식과 면역력의 관계★
백혈구는 혈액 속 유해 물질과 노폐물을 처리하는 혈액을 깨끗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만복 상태가 되면 혈액 중에 다량의 영양소가 흡수되어 백혈구가 증식하게 됩니다., 백혈구는 유해물질은 제쳐두고 과잉흡수된 영양소를 처리하게 되고 이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됩니다.
★양파의 효능 10가지★
1. 지방 연소
양파를 가열할 때 발생하는 성분은 중성지방을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껍질과 알맹이에 함유된 케르세틴은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으로
지방 흡수를 억제하며 배출을 촉진합니다.
2. 혈압 저하
양파에는 혈압에 작용하는 여러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요. 유화아릴은 혈관을 확대해 혈액이 잘 흐르게 해서 혈압을 낮춰줍니다. 또한 비타민 C, 케르세틴과 함께 작용해 모세혈관을 비롯한
혈관을 탄력있고 건강하게 만듭니다.
3. 혈전 방지
양파의 티오설피네이트 성분은 혈전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하며
이미 생긴 혈전을 녹이기도 합니다. 이 밖에도 혈액 중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혈액이 원활히 흐르게 해줍니다.
4. 혈당치 저하
양파의 글루코키닌 성분은 혈당치를 낮춰 당뇨에 효과적입니다. 열에는 강하지만 수용성이기 때문에 물이나 식초 등에 닿으면 녹아버려요. 그래서 양파가 들어간 국물요리를 먹을 때는 남김없이 먹는게 좋습니다.
5. 이뇨, 발한작용
양파나 파는 예부터 감기에 좋다고 알려져있어요. 비타민 B1의 흡수를 도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피가 잘 흐르게 하며 소변과 땀의 배출을 도와 해열작용을 합니다.
6. 진정 작용
양파의 황 화합물에는 신경 진정 효과가 있어서 스트레스 해소에 좋습니다. 민간요법으로 신경이 흥분되어 있을 때 생 양파를 썰어서 베겟맡에 놓으면 숙면을 취할 수 있어요.
7. 항알레르기 작용
티오설피네이트는 알레르기 질환에서 기관지나 피부, 혈관 등에 자극을 주는 히스타민을 막는 작용을 합니다. 이 밖에 케르세틴의 항알레르기 작용도 주목받고 있어요.
8. 항균. 살균
양파에 함유된 유화아릴 성분의 향은 항균과 살균, 구충, 방부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영국에서는 에부터 주방이나 아픈 사람의 방에 양파를 놓고 질병을 쫓는 부적으로 사용했어요.
9. 자양 강장
만성피로나 근육 피로 등의 피로감을 해소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알리신은 스테미나 증강뿐 아니라 비타민 B1과 결합해 알리티아민이 되어 비타민 B1의 흡수와 이용 효율을 높여줍니다.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는 것은 물론 식욕을 높여주고 체력까지 길러줍니다.
10. 해독 작용
최근 주목받고 있는 채소의 해독 물질인 파이토케미털은 강한 항산화 작용으로 몸 안의 유독 물질을 해독, 정화하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양파의 케르세틴에도 이와 은 강한 항산화 효능이 있답니다.
★각종 질환별 양파 민간요법★
어깨결림 양파 간 것과 생강 간 것, 그리고 된장을 1 : 1 : 3 의 비율로 잘 섞어 거즈에 펴
바른 다음 통증이 있는 부위에 붙여 찜질을 한다.마르면 몇 번 갈아붙인다.
감 기 잘게 썬 양파와 얇게 깎은 가다랭이포를 섞어 만든 더운즙에
생강 간 것을 넣고 먹은 뒤 땀을 낸다.
두 통 양파를 날로 씹어 먹거나 양파즙 반 컵과 물 반 컵을
섞어 하루 세 차례마신다.
불면증 양파를 채썰어 거즈에 싸서 배개 밑이나 옆에 두고 자거나 반으로
자른뒤중심 부분을 두세 조각 떼어 하루 두차례먹는다.
비듬 양파를 갈아서 거즈에 싼 뒤 두피를 가볍게 두드린다. 하루쯤
두었다가 머리를 감으면 비듬이 한결 적게 나온다.
양파 냄새가 오래 남기 때문에 밤시간을 이용한다.
기관지염 당근 큰것 2개, 양파 중간것 2개, 브로컬리
4송이로 즙을 만들어 먹는다.
고혈압 예방 및 치료 담홍색으로 건조된 양파 겉껍질을 달여 마신다. 하루 분량은 겉껍질 5g정도,
여기에 3컵의 물을 붓고 반으로 줄어들때 까지 달여 찌꺼기는 없고
3등분해 매끼 식사뒤 따뜻하게 데워마신다.
뜨거운 불이나 물에 데인 경우 날 양파즙을 바르면 소엽, 진통 효과가 있다.
★ 양파 먹는 여러가지 방법 ★
양파를 날로 먹고 나면 오랫동안 냄새가 가시지 않는 것이 염려되는 사람은 신맛이 강한
과일이나 식초를 곁들여 먹거나, 양파를 먹은 뒤 김이나 다시마 한 조각을 먹어도 냄새를
쉽게 없앨 수 있다. ▶ 양파 생즙
1. 매운 맛이 강하지 않고 흰빛이 도는 신선한 양파 400g을 겉껍질을 벗겨씻은
다음 알맞은 크기로 썬다.
2. 주서기에 넣어 짜거나 쇠절구에 넣고 물을 조금씩 부으면서 곱게 찧은 다음
삼베 헝겊등으로 즙을 짜낸다.
3. 양파만 할 때는 한 번에 400g 정도가 적당하지만, 당근이나 사과와 섞을때는
양파를 150g 정도만 넣어도 된다. 맵고 역해 먹기가 힘들면 사과즙이나 귤즙을
양파즙과 절반씩 섞어 한 번에 1컵씩 먹는다. 양파150g, 당근 150g, 사과 200g을
섞어즙을 짜기도 한다.
4. 양파만 즙내어 마실 때는 아침 식전에 1컵 마시고, 다른 야채나 과일과 섞었을
때는 하루 한두 차례 마신다. ▶ 양파 식초 절임
1. 양파 4개, 천연식초 6컵을 준비한다.
2.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알맞은 크기로 잘라서 병에 담는다.
양파가 잠길 정도로 식초를 부은 다음 하루쯤 둔다.
3. 양파만 건져내 다로 보관해 두고 먹는다. ▶양파즙 만들기
맵지도 않고 먹기도 부드러워 다이어트에 한결 좋은 양파즙
1. 양파 3개를 깨끗이 씻어 냄비에 놓고 여기에 물 한 대접을 붓고 푹푹 삶는다.
2. 양파가 흐물흐물해지면서 양파즙이 생긴다.
3. 세끼 식사는 기존과 똑같이 하면서 보리차 대신 수시로 먹으면 살이 빠진다.
단 세 끼의 식사량을 평소의 2/3로 먹는다면 효과는 더욱 높다.
※주의!※ 양파는 익으면 냄새가 거의 없고 오히려 단맛이 나기 때문에 물에 삶은 양파를 식사 대용으로 먹을수록 효과는 높아지지만 밥은 먹지 않고 양파즙만 3일 이상 마시는 것은 절대 안된다.
★알아두면 좋은 양파에 관한 정보★
사철 값싸고 너무 흔한 식품이라 더 이상의 설명조차 필요치 않은 양파는 이용하기에 따라서 심장병, 동맥경화, 고혈압 등 순환기계 질환의 예방과 치료, 암예방, 그리고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을 준다. 또 양파수프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례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미국 초대대통령이었던 조지워싱턴은 "나는 특별한 음식으로 병을 치료한다.
감기에 걸렸을 때나 잠자기 전에 뜨거운 양파를 1개 먹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널리 알려진 미국식 민간요법의 한토막이다.
영국 런던의 한 심장학자는 심장이 강한 사람들의 상용식을 몇 년 동안 조사한 결과, 양파가 보통 심장약보다 효과가 있다고 주자한다. 그밖에도 하루 한 컵 정도의 양파즙, 양파 생식, 삶은 양파등을 꾸준히 먹은 사람들의 경우 심장병 뿐 아니라 각종 순환기계통의 질환이 적었다는 보고가 수없이 많다.
양파의 또 다른 효능으로 발한, 이뇨, 최면, 건위, 강정, 피로회복 등의 효과가 있고 강한 자극성과 항균 효과가 있어 감기와 기관지염, 천식 등에도 일정한 효능을 나타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내리는 효능이 있어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 방지나 개선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혈당을 조절할 때 식이요법과 병행하여 양파를 먹으면 도움이 되는데 매일 점심과 저녁 식사때
마다 반찬으로 채썬 양파를 반 개씩 곁들여 먹은 결과, 2개월 뒤 혈당치가 눈에 뜨게 내리고 6개월 뒤에는 정상치에 가까워졌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가 택한 방법은 껍질 깐 양파 반 개를 채썰어 물에 살짝 헹군 다 음,물기를 빼고 간장, 식초, 가다랭이포를 살짝 뿌려 먹는 것이었다.
양파는 백합과 알리움속으로 분류가 되는데요.. 이 과에 속하는 채소들은 특유의 매운 맛과 톡 쏘는 맛이 있는데 이 성분이 바로 유화아릴입니다. 유화아릴은 황을 함유한 성분으로 양파에는 황화합물이 풍부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을 원활히 흐르게 하며 체온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하여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뇌경색을 예방합니다. 이 밖에도 콜레스테롤 저하, 지방 연소, 자양강장, 이뇨, 발한, 해독, 살균 작용 등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양파의 유화아릴 성분은 썰면 세포가 파괴되고 가열하면 성분이 변화하면서 몸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알리신입니다.
양파를 썰고 15분 이상 공기 중에 그대로 놓아두면 세포가 파괴되면 알리나아제 효소의 작용에 의해 매운 맛과 톡~ 쏘는 향을 내는 알리신으로 변합니다.
알리신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높이는 작용을 하는데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피로, 식욕부진, 불면, 초조함을 불러 일으킵니다. 양파에는 혈당을 낮춰주는 성분인 글루코키닌이 함유되어 있어 당뇨병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양파의 껍질과 안쪽에 들어 있는 케르세틴은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으로 강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혈관을 탄력 있게 만들고 혈압을 낮춰준다고 합니다.
★대사증후군에 효과적인 양파★
대사증후군은 너무 많이 먹어서 생기는 병입니다. 이럴때 매일 적정량의 식사를 통해 양파를 섭취함으로써 개선할 수 있습니다.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이란 복부 비만, 고혈압이나 고혈당, 고지혈증 등 심혈관 질환의 여러 증상이 한꺼번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비록 그 증상이 경미하더라도 위험인자가 겹치면서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협심증 등 위험한 상태에 이를 수도 있어요. 여성의 경우 허리둘레가 80cm 이상이면 경고 신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대사증후군을 내장지방증후군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알기 쉽게 이야기하면 '체온저하에 따른 대사 이상'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인간은 체온이 1도 내려가면 대사가 12% 떨어집니다.
대사가 너무 많이 떨어져서 생긴 병의 대표적 예로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으며 체온이 떨어지고 배설이 나빠지며 움직이는 것이 싫어집니다. 대사증후군도 이와 비슷합니다. 대사증후군 발병은 체온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현대인의 평균 체온은 생활방식과 식습관의 변화로 낮아졌습니다. 물론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체온이 떨어지면서 체내 지방과 당이 충분히 연소되지 않아 고혈당이나 고지혈증을 일으키고 복부의 피하나 간장 등에 지방이 쌓여 허리가 굵어지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혈관 내벽에 지방이 쌓여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혈압이 상승되는 상태, 이것이 바로 대사증후군의 본질입니다.
기초대사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헤 체온을 유지하고 호흡을 하며 심장을 뛰게 하고 혈액 순환 등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 위한 물질대사를 일컫습니다. 기초대사량은 연령과 성별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나이가 들면 모두 저하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서도 20대와 똑같은 식생활을 유지한다면 당연히 과잉 섭취된 영양분은 모두 살로 가게 됩니다.
★소식. 공복을 통한 체온상승효과★
기초대사를 더욱 자세히 따져보면 안정된 상태에서 신체에너지는 근육 20%, 간 20% 뇌 18%, 심장 11% 순으로 소비됩니다. 하지만 과식한 경우에는 소화를 위해 혈액이 위장에 집중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에너지 소비가 높은 근육이나 간장, 뇌, 심장 등으로 흐르는 혈액양은 감소됩니다.
이로 인해 전체적인 대사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체내 열 발생량이 줄어들고 결국 체온이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공북 시간이 길면 열을 발생시키는 장기 쪽으로 혈액이 흘러서 전체적으로 체온이 상승합니다. 이는 새나 닭이 알을 품을 때 모이를 거의 먹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현대인들이 자주 걸리는 질병의 대부분은 너무 많이 먹어서 체온이 낮아지는 것이 주된 원인입니다. 암세포는 체온이 35도에서 가장 잘 증식하며 39.6도가 되면 죽습니다. 면역력도 정상체온에서 1도가 올라가면 면역력이 5배가 높아집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체온을 따듯하게 유지하는 것이야 말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지름길입니다.
★내 몸을 치유하는 식재료, 양파★
동양의학에서는 만병의 원인이 혈액의 오염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모든 병의 증상은 몸이 오염된 혈액을 깨끗하게 하기 위한 생체반응인데 피가 깨끗해지고 그 흐름이 원활해지면 대사는 올라가고 면역력도 높아지며 체온도 상승합니다. 양파에 포함되어 있는 유화아릴 등은 체네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대사 이상으로 생기는 대사증후군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요. 이 외에도 양파에는 우리 몸에 좋은 다양한 성문이 함유되어 있어서 약재와 같은 효능을 나타냅니다. 굳이 약을 쓰지 않더라도 일상에서 규칙적이고 적절한 식사를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어요.
★과식과 면역력의 관계★
백혈구는 혈액 속 유해 물질과 노폐물을 처리하는 혈액을 깨끗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만복 상태가 되면 혈액 중에 다량의 영양소가 흡수되어 백혈구가 증식하게 됩니다., 백혈구는 유해물질은 제쳐두고 과잉흡수된 영양소를 처리하게 되고 이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됩니다.
★양파의 효능 10가지★
1. 지방 연소
양파를 가열할 때 발생하는 성분은 중성지방을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껍질과 알맹이에 함유된 케르세틴은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으로
지방 흡수를 억제하며 배출을 촉진합니다.
2. 혈압 저하
양파에는 혈압에 작용하는 여러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요. 유화아릴은 혈관을 확대해 혈액이 잘 흐르게 해서 혈압을 낮춰줍니다. 또한 비타민 C, 케르세틴과 함께 작용해 모세혈관을 비롯한
혈관을 탄력있고 건강하게 만듭니다.
3. 혈전 방지
양파의 티오설피네이트 성분은 혈전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하며
이미 생긴 혈전을 녹이기도 합니다. 이 밖에도 혈액 중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혈액이 원활히 흐르게 해줍니다.
4. 혈당치 저하
양파의 글루코키닌 성분은 혈당치를 낮춰 당뇨에 효과적입니다. 열에는 강하지만 수용성이기 때문에 물이나 식초 등에 닿으면 녹아버려요. 그래서 양파가 들어간 국물요리를 먹을 때는 남김없이 먹는게 좋습니다.
5. 이뇨, 발한작용
양파나 파는 예부터 감기에 좋다고 알려져있어요. 비타민 B1의 흡수를 도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피가 잘 흐르게 하며 소변과 땀의 배출을 도와 해열작용을 합니다.
6. 진정 작용
양파의 황 화합물에는 신경 진정 효과가 있어서 스트레스 해소에 좋습니다. 민간요법으로 신경이 흥분되어 있을 때 생 양파를 썰어서 베겟맡에 놓으면 숙면을 취할 수 있어요.
7. 항알레르기 작용
티오설피네이트는 알레르기 질환에서 기관지나 피부, 혈관 등에 자극을 주는 히스타민을 막는 작용을 합니다. 이 밖에 케르세틴의 항알레르기 작용도 주목받고 있어요.
8. 항균. 살균
양파에 함유된 유화아릴 성분의 향은 항균과 살균, 구충, 방부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영국에서는 에부터 주방이나 아픈 사람의 방에 양파를 놓고 질병을 쫓는 부적으로 사용했어요.
9. 자양 강장
만성피로나 근육 피로 등의 피로감을 해소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알리신은 스테미나 증강뿐 아니라 비타민 B1과 결합해 알리티아민이 되어 비타민 B1의 흡수와 이용 효율을 높여줍니다.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는 것은 물론 식욕을 높여주고 체력까지 길러줍니다.
10. 해독 작용
최근 주목받고 있는 채소의 해독 물질인 파이토케미털은 강한 항산화 작용으로 몸 안의 유독 물질을 해독, 정화하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양파의 케르세틴에도 이와 은 강한 항산화 효능이 있답니다.
★각종 질환별 양파 민간요법★
어깨결림 양파 간 것과 생강 간 것, 그리고 된장을 1 : 1 : 3 의 비율로 잘 섞어 거즈에 펴
바른 다음 통증이 있는 부위에 붙여 찜질을 한다.마르면 몇 번 갈아붙인다.
감 기 잘게 썬 양파와 얇게 깎은 가다랭이포를 섞어 만든 더운즙에
생강 간 것을 넣고 먹은 뒤 땀을 낸다.
두 통 양파를 날로 씹어 먹거나 양파즙 반 컵과 물 반 컵을
섞어 하루 세 차례마신다.
불면증 양파를 채썰어 거즈에 싸서 배개 밑이나 옆에 두고 자거나 반으로
자른뒤중심 부분을 두세 조각 떼어 하루 두차례먹는다.
비듬 양파를 갈아서 거즈에 싼 뒤 두피를 가볍게 두드린다. 하루쯤
두었다가 머리를 감으면 비듬이 한결 적게 나온다.
양파 냄새가 오래 남기 때문에 밤시간을 이용한다.
기관지염 당근 큰것 2개, 양파 중간것 2개, 브로컬리
4송이로 즙을 만들어 먹는다.
고혈압 예방 및 치료 담홍색으로 건조된 양파 겉껍질을 달여 마신다. 하루 분량은 겉껍질 5g정도,
여기에 3컵의 물을 붓고 반으로 줄어들때 까지 달여 찌꺼기는 없고
3등분해 매끼 식사뒤 따뜻하게 데워마신다.
뜨거운 불이나 물에 데인 경우 날 양파즙을 바르면 소엽, 진통 효과가 있다.
★ 양파 먹는 여러가지 방법 ★
양파를 날로 먹고 나면 오랫동안 냄새가 가시지 않는 것이 염려되는 사람은 신맛이 강한
과일이나 식초를 곁들여 먹거나, 양파를 먹은 뒤 김이나 다시마 한 조각을 먹어도 냄새를
쉽게 없앨 수 있다. ▶ 양파 생즙
1. 매운 맛이 강하지 않고 흰빛이 도는 신선한 양파 400g을 겉껍질을 벗겨씻은
다음 알맞은 크기로 썬다.
2. 주서기에 넣어 짜거나 쇠절구에 넣고 물을 조금씩 부으면서 곱게 찧은 다음
삼베 헝겊등으로 즙을 짜낸다.
3. 양파만 할 때는 한 번에 400g 정도가 적당하지만, 당근이나 사과와 섞을때는
양파를 150g 정도만 넣어도 된다. 맵고 역해 먹기가 힘들면 사과즙이나 귤즙을
양파즙과 절반씩 섞어 한 번에 1컵씩 먹는다. 양파150g, 당근 150g, 사과 200g을
섞어즙을 짜기도 한다.
4. 양파만 즙내어 마실 때는 아침 식전에 1컵 마시고, 다른 야채나 과일과 섞었을
때는 하루 한두 차례 마신다. ▶ 양파 식초 절임
1. 양파 4개, 천연식초 6컵을 준비한다.
2.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알맞은 크기로 잘라서 병에 담는다.
양파가 잠길 정도로 식초를 부은 다음 하루쯤 둔다.
3. 양파만 건져내 다로 보관해 두고 먹는다. ▶양파즙 만들기
맵지도 않고 먹기도 부드러워 다이어트에 한결 좋은 양파즙
1. 양파 3개를 깨끗이 씻어 냄비에 놓고 여기에 물 한 대접을 붓고 푹푹 삶는다.
2. 양파가 흐물흐물해지면서 양파즙이 생긴다.
3. 세끼 식사는 기존과 똑같이 하면서 보리차 대신 수시로 먹으면 살이 빠진다.
단 세 끼의 식사량을 평소의 2/3로 먹는다면 효과는 더욱 높다.
※주의!※ 양파는 익으면 냄새가 거의 없고 오히려 단맛이 나기 때문에 물에 삶은 양파를 식사 대용으로 먹을수록 효과는 높아지지만 밥은 먹지 않고 양파즙만 3일 이상 마시는 것은 절대 안된다.
★알아두면 좋은 양파에 관한 정보★
사철 값싸고 너무 흔한 식품이라 더 이상의 설명조차 필요치 않은 양파는 이용하기에 따라서 심장병, 동맥경화, 고혈압 등 순환기계 질환의 예방과 치료, 암예방, 그리고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을 준다. 또 양파수프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례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미국 초대대통령이었던 조지워싱턴은 "나는 특별한 음식으로 병을 치료한다.
감기에 걸렸을 때나 잠자기 전에 뜨거운 양파를 1개 먹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널리 알려진 미국식 민간요법의 한토막이다.
영국 런던의 한 심장학자는 심장이 강한 사람들의 상용식을 몇 년 동안 조사한 결과, 양파가 보통 심장약보다 효과가 있다고 주자한다. 그밖에도 하루 한 컵 정도의 양파즙, 양파 생식, 삶은 양파등을 꾸준히 먹은 사람들의 경우 심장병 뿐 아니라 각종 순환기계통의 질환이 적었다는 보고가 수없이 많다.
양파의 또 다른 효능으로 발한, 이뇨, 최면, 건위, 강정, 피로회복 등의 효과가 있고 강한 자극성과 항균 효과가 있어 감기와 기관지염, 천식 등에도 일정한 효능을 나타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내리는 효능이 있어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 방지나 개선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혈당을 조절할 때 식이요법과 병행하여 양파를 먹으면 도움이 되는데 매일 점심과 저녁 식사때
마다 반찬으로 채썬 양파를 반 개씩 곁들여 먹은 결과, 2개월 뒤 혈당치가 눈에 뜨게 내리고 6개월 뒤에는 정상치에 가까워졌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가 택한 방법은 껍질 깐 양파 반 개를 채썰어 물에 살짝 헹군 다 음,물기를 빼고 간장, 식초, 가다랭이포를 살짝 뿌려 먹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