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연운16주 설명도 (출처 구글)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 五代의 燕-雲 16주의 위치가 하북,산서일까?
후량,후진,후주,후한등 5대 나라들이 그 짧은 왕조 유지 기간 동안 연-운16주를 차지하고 북방의 거란의 남진 공격으로 인해 연-운16주를 할양했다고 알고 있다.
그런데 고려사 지리지 고려-거란간의 강동16주의 保州,來遠城 영토기록과 전쟁사 기록을 보면 하북.산서성 연-운16주와 중첩 된다. (운영자의 고려 해주 위치 참조) 어찌된 일인가?
燕州와 雲州의 위치가 중국사학계에서 선전하는 것과 다를 수 있다고 본다.
즉,연-운16주에 포함된 계(薊)지방이 구당서 기록만 해도 산서성 둔유(屯有,屯留)유역이었음이 확인된다. 당시에 북경(北京) 근방에는 계(薊)가 없었고 순주(順州)라 했다.
거란은 국가 형성과정에서 산서 북부 대동(朔)지역에서 태동하여 산서 지방을 남진하면서 중국 五代 왕조를 남으로 몰아내니 그들은 지리적으로 안전한 황하 이남으로 건너가 대부분 낙양(洛陽)등에 도읍을 옮긴다.
그 이후 거란은 하남을 공략하여 그들을 멸망시키고 이후 동쪽의 왕국 고려를 공략한다.(거란국지 참조 할것)
고려 압록이 아닌 현 압록강에 강동6주를 그려 놓았다.(출처 구글)
그 첫째 邊境지역이 강동6주로 사학계에서 주장하는 현 압록강이 아닌 하북 서북부로 추정되고 있다. 異論에 따라서는 대릉하 혹은 요하지역으로 보는 이도 있다.
그러나 운영자는 거란과의 1차전쟁이 하북성 호타하 지역에서 발생했음을 기록으로 설명하였다.
따라서 오대와 거란간의 전쟁지 연-운16주는 하북성이 아닌 산서성 남부로 추정되는 것이다.
운주(雲州)는 산서북부가 아닌 남부로 추정되어 그 정확한 위치에 대한 것은 추후 비정이 필요하다.
심제글.
첫댓글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