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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황덕식의음악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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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내가 부른 황덕식 가곡 스크랩 애 모/정완영 시 테너 문상준
파천 추천 0 조회 9 25.05.22 19:2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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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5.23 10:40

    첫댓글 진해의 그 유명했던 흑백 다방에서 노래한 문상준님의 연주 모습이군요
    흑백다방이 지금은 흔적으로만 남아 있다는데... 진해중학교 미술 교사 였던 화가의
    따님이 유경아 피아니스트 였어요.. 모두 고인이 되셨네요

  • 작성자 25.05.23 20:55

    파천의 고향은 진해입니다. 흑백의 타계한 경아씨와 인연이 된 것은 파천이 60대 초반이고요. 이후 진해에 갈 때마다 자주 흑백에 들렀습니다. 성장기에는 중원로터리의 흑백 앞을 자주 지나 다녔고요. 유택렬 화가와 경아씨는 진해의 아이콘들입니다. 특히 경아씨의 짦은 생애는 많이 아쉽습니다. 사람은 가도 향기는 남아있습니다. 유열자님 카페의 오래된 기록물들을 살펴보다가 2012년에 문상준 님이 부른 선생님의 애모가 보이기에 옮겼습니다. 노래 한 곡 연주하고자 서울에서 진해에까지 움직인 문상준 님의 열정에 경의를 표시합니다. 그들의 공로를 치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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