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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5.7kg.m,
안전 최고 속도 218km/h의 강력한 파워 자랑
최근 해치백 승용차의 인기가 국내서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해치백의 교과서’로 불리는 ‘골프’의 새로운 기대주가 국내에 상륙했다.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폭스바겐 골프의 고성능 디젤 버전인
‘골프 GT 스포트 TDI(Golf GT Sport TDI)’를 3일 출시했다.
폭스바겐 코리아에 따르면 최고출력 170마력의 골프 GT 스포트 TDI는 혁신적인 피에조(Piezo) 고압분사 시스템의 1968cc의 TDI 디젤엔진을 탑재하고, 3000cc급 가솔린 모델을 훨씬 능가하는 최대 토크 35.7kg•m,
안전 최고 속도 218km/h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이 차에 장착된 TDI엔진 디젤 미립자 필터를 장착해 미세 먼지나
기타 배출 물질을 걸러줌으로써 친환경적이다.
특히, 수동변속기와 자동변속기의 장점을 결합한 6단 DSG를 장착,
TDI 엔진과 멋진 앙상블을 이루고 있다.
세계 최초로 해치백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개발된 골프는 폭스바겐의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링카다.
국내서도 컴팩트하고 실용적이면서도 고성능 모델을 선호하는 30대 고객층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박동훈 사장은 “세계 최초로 해치백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개발된 골프는 독일차의 대명사로 꼽힐 정도로 폭스바겐의 모든 열정이 담긴 모델”이라며
“새로 출시되는 골프 GT 스포트 TDI는 국내의 해치백 열풍을 타고 큰 관심을 모을 것”이라고 성공을 자신했다.
사진은 3일 오전 서울 신사동 폭스바겐 강남전시장에서 열린 신차 발표회에서 모델들이 폭스바겐 '골프 GT 스포트 TDI'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폭스바겐 코리아 제공)가격은 3880만원.
-b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