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티마루에서 한국 학생들 대학
진학율 어떻게되는지
대학진학율을 따지기가 상당히 애매한 부분이 있는데요. 티마루에서 유학을 시작한
아이들(2009년에 중2, 중 3, 고1 에 시작하고) 결실을 맺어진것이 2012년부터입니다. 티마루에서 올해 13학년인 학생은 1명인데, 이 친구 역시 영국, 호주
대학 지원해서 내년 1월에 최종 결정을해서 진학을 할 예정입니다. 저는 한국으로 대학을 보낸 친구는 아직까지 한명도 없습니다.
이제까지로는
2012년 10월 영국 노팅엄대학교(건축) 2명,
2013년 2월 호주 멜버른 대학교(건축) 1명
2014년 2월 호주 시드니 대학교(디자인) 1명,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상대) 1명, 영국
에딘버러 대학교(상대) 1명(10월입학이어서 8월에 영국들어갑니다.)
2, 주로 호주 및 영국으로 진학을
한다고 하셨는데 명문 대학 진학율은 어떻게 되는지
위에서 보시다시피, 이제까지 졸업을 하고, 진학을 한 아이들의 학교진학상황입니다. 대부분은
유학생아이들에게, 호주나 영국의 대학교로의 진학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들을 하고 있는데, 이런 이유로는 우선 대학이 3년입니다. 실제, 호주로 대학을
가는아이들의 경우에는 호주에서의 정착을 염두해두고 대학진학을 하는것이구요. 영국대학교로의 진학의 경우에는 대학을 마친후, 한국으로 돌아가는것을 염두해두는
방향입니다. 물론 영국 학부이후에 호주석사를 하는 방향도 괜찮은 방향이긴 합니다만, 여러가지 고려를 할것입니다.
위의 진학한 아이들, 이곳에서도 꽤나 공부 열심히 했던 아이들입니다. 멜번이나 시드니 대학은
호주 랭킹 1,2위정도하구요.
에딘버러대학은 영국 비지니스스쿨 랭킹 3위의 학교입니다.
3, 차후 대학을 미국 쪽으로도
진학이 가능한지
이론적으로는 가능합니다만, 뉴질랜드가 영연방국가이기때문에, 호주, 영국에 대한 영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저 역시 런던에서 석사를 했기때문에, 제가 이러한 시각을 가지고 있는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희소성이라는 부분에서
영국 대학을 선택하고 있는것으로 여기어집니다.
물론 미국이나 캐나다대학을 염두해두고 계신 부모님들도 계셨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한 2년정도
유학을 시킨다음,
분당의 캐나다 국제학교로 진학을 하게 한 부모님도 계셨구요. 캐나다로 직접 보내시는 부모님도
계셨습니다.
우선 비용적인 부분에서 뉴질랜드가 많은 메리트를 가지고 있어서 이런 식의 브리징식으로 유학을
진행하셨던것으로 여기어지긴하네요.
미국 대학이라고 생각을 하실때, 우선 랭킹으로 보았을때 아이비리그나 동부사립대를 생각하시고
계신다면, 아마도 이는 뉴질랜드, 캐나다가 아닌 미국동부로 바로 유학을 보내시는편이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이 뿐만이 아니라, 아이가
최종적으로 얼마나 퍼포먼스를 잘 할수 있을지도 고려를 해야하기도 해야하겠습니다.
4, 방과후 홈스테이에서 어느 정도
케어가 가능한지 아님 순수 아이들 자율에 맡기는 건지
티마루에서의 유학, 상당히 심심합니다. 학교끝나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일주일에 두번 운동하구요.
과외 2번정도 받구요.
보통 집에 가면 5시정도되는데, 이 시간 이후로 밖으로 나와서 다른 활동을 하거나 하는 아이들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서 홈스테이 가족과 잘 믹스가 되는지, 되지 않는지 결정이
되는데,
이번 2월달에 중1 아이가 유학이 왔는데, 이 아이는 정말 모든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아이구나라는것을 저뿐만 아니라, 홈스테이도 느끼고 있습니다.
홈스테이라는것이 어떤 상품을 우리가 구입하는것이 아니기때문에,"복불복" 이라는 말을 자주쓰기도
하는데요.
대부분 티마루에 있었던 아이들은 한 홈스테이에서 있습니다. 가장 길에 있었던 아이는 5년을
있었던 학생도 있었구요. 4년째 있는 아이도 있습니다.
5, 뉴질랜드 타 도시 보다
티마루의 장점은 무엇인지
우선, 환경적으로 한눈을 팔곳이 전혀없다는 명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겠죠.
한국아이들의 거의 없기때문에, 학교에서도, 그리고 홈스테이에서도 문화적으로 받아들일것이 많다고 하면되겠습니다, 물론 비용으로도 다른
도시들보다 저렴한것도 사실입니다.
티마루 학교에서 한국아이들의 비율이라면,
롱칼리 전체 500명중 한국학생 4명
티마루 걸스하이 350명중 한국학생 3명
티마루 보이스하이 700명 중 한국학생 6명
크레이키해드 350명중 한국학생 2명
마운틴뷰 하이 500명중 한국 학생 없습니다.
6, 뉴질랜드와 캐나다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지
솔직히 뉴질랜드와 캐나다의 차이점 잘 모르겠습니다. 비용은 뉴질랜드가 저렴한것은 알겠는데,
솔직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선호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유학지를 고민하실때, 나라를 우선 정하셨다면, 그 나라에서 큰도시가 아닌 조그마한 소도시로 아이
유학지를 정하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부모없이 혼자 하는 유학, 그나마 덜 실패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최대한 한국아이들의 영향도
적어야하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