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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원 정수가 현재 11명에서 17명으로 6명 늘어나고, 경기도의원도 2명에서 4명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2일 실시될 지방선거의 화성시 선거구가 대폭 조정될 전망이다. 경기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난 20일 회의를 열어 31개 시군의회별 의원 정수 및 선거구 조정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지방선거 이후 인구가 19만5,000여명 증가한 화성시의 경우 시의원 정수를 11명에서 17명으로 6명 늘리기로 확정했다. 앞서 선거구획정위원회는 경기도의원 수를 2명에서 4명으로 늘리기로 확정했었다.
이 같은 조정에 따라 경기도의원과 화성시의원 선거구가 대폭 조정된다. 도의원 선거구는 확정됐으며, 시의원 선거구는 현재 조정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확정된 경기도의원 선거구는 국회의원 선거구인 갑 ‧ 을 지역별로 나눠 2명씩 선출하게 된다.
먼저 갑지역 ▲1선거구는 향남읍 ‧ 양감면 ‧ 정남면 ‧ 봉담읍 ▲2선거구는 우정읍 ‧ 장안면 ‧ 팔탄면 ‧ 비봉면 ‧ 매송면 ‧ 남양동 ‧ 마도면 ‧ 송산면 ‧ 서신면이다.
을지역 ▲1선거구는 동탄1동 ‧ 동탄2동 ‧ 동탄2동 ‧ 동탄면 ▲2선거구는 옛 태안지역인 병점1동 ‧ 병점2동 ‧ 진안동 ‧ 기배동 ‧ 반월동 ‧ 화산동이다.
화성시의원 선거구도 국회의원 선거구를 기준으로 각각 3개 선거구씩 6개 선거구로 조정될 전망이다. 현재 논의 중인 시의원 선거구와 정수는 다음과 같다.
갑 지역은 ▲우정읍 ‧ 장안면 ‧ 팔탄면 : 2명 ▲향남읍 ‧ 양감면 ‧ 봉담읍 ‧ 정남면 : 3명 ▲비봉면 ‧ 매송면 ‧ 남양동 ‧ 마도면 ‧ 송산면 ‧ 서신면 : 2명
을 지역은 ▲동탄1동 ‧ 동탄2동 ‧ 동탄3동 ‧ 동탄면 : 3명 ▲기배동 ‧ 화산동 ‧ 병점1동 : 2명 ▲반월동 ‧ 병점2동 ‧ 진안동 : 3명
이 같이 지역구를 통해 15명을 선출하고 비례대표 2명을 포함, 화성시의원 정수는 총 17명이 된다.
시의원 정수가 대폭 늘어나고 선거구가 조정됨으로써 동탄신도시를 중심으로 시 동부지역에서 정치 신인들의 시의회 진출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화성시의원 선거구(안)
선 거 구 |
의원정수 |
우정읍·장안면·팔탄면 |
2명 |
향남읍·양감면·봉담읍·정남면 |
3명 |
비봉면·매송면·남양동·마도면·송산면·서신면 |
2명 |
동탄1동·동탄2동·동탄3동·동탄면 |
3명 |
기배동·화산동·병점1동 |
2명 |
반월동·병점2동·진안동 |
3명 |
비례대표 |
2명 |
계 |
17명 |
경기도의원 선거구(확정)
선 거 구 |
의원정수 | |
화성갑 1 |
향남읍 ‧ 양감면 ‧ 정남면 ‧ 봉담읍 |
1명 |
화성갑 2 |
우정읍 ‧ 장안면 ‧ 팔탄면 ‧ 비봉면 ‧ 매송면 ‧ 남양동 ‧ 마도면 ‧ 송산면 ‧ 서신면 |
1명 |
화성을 1 |
동탄1동 ‧ 동탄2동 ‧ 동탄2동 ‧ 동탄면 |
1명 |
화성을 2 |
병점1동 ‧ 병점2동 ‧ 진안동 ‧ 기배동 ‧ 반월동 ‧ 화산동 |
1명 |
계 |
|
4명 |
첫댓글 지금의 시의원들은 2월 22일 통합결정 의결이 스스로의 심판대가 될것입니다. 찬성의견 의원은 기회가 있겠지만
반대한 의원은 자격박탈입니다. 지금 통합찬성을 주도하고, 민의를 수렴할줄 아는 사람이 출마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