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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설치한 현관중문에 그래픽 스티커를 붙여 포인트를 주었답니다.
아무 디자인이 없는 유리를 선택하면서 그래픽 스티커로 포인트를 주어보고 싶었거든요.
현관중문을 열고 나갈때 마음에 다시 한번 새겨볼 수 있는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문구의 그래픽 스티커를 시공해 주었더니 너무 좋더라구요^^
이사 후 자리를 잡지 못했던 거울도 벽에 걸어주니 딸아이가 왔다갔다하며 거울 한번씩 바라보기 너무 편하고 좋다고..^^
현관중문을 열고 나갈 때에도 거울 한번 바라보고 점검하기도 좋답니다.
신발장 있는 곳에도 거울이 있기는 한데, 너무 어두워서 잘 활용을 못하게 되더라구요..
파란색의 현관중문을 설치하고 허전했던 유리문에 그래픽스티커로 포인트를 주어보기로 했어요.
그래픽스티커의 디자인이 정말 다양해서 고르는 데에도 한나절은 걸렸네요..ㅎ
유리문에 붙였을 때의 전체적인 디자인과 문구의 뜻도 생각을 해야해서..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문구를 신중하게 골랐어요.
제가 고른 그래픽스티커는 컷팅 후 필요없는 부분을 제거하지 않고 받는 스티커라서 필요없는 부분을 조심조심 제거해주고 찍은 사진이예요.
그래픽 스티커를 시공하기 전에 부착할 공간을 깨끗이 닦아줍니다.
전체를 그대로 부착을 할 수 있는 경우라며 상관없지만, 저처럼 디자인을 새롭게 잡아주어야 하는 경우에는 가위로 조각조각 잘라서 디자인을 잡아주어야해요.
유리문의 크기가 그래픽스티커보다 작아서 FOREVER가 위, 아래로 나뉘었네요..ㅎ
보조필름지를 붙이고자 하는 문구모다 약간 크게 잘라서 원하는 문구에 붙여줍니다.
그대로 옮겨서 유리문에 붙여주어 글자의 모양과 간격 디자인을 잡아봅니다.
원래의 그래픽스티커가 붙어있던 검은색 필름지는 제거하지 않은 상태예요.
먼저 위치를 잡아보고 마음에 들면 이대로 시공을 해주면 된답니다.
그래픽스티커는 한번 시공을 하면 떼어서 다시 고쳐주는 작업이 쉽지 않기때문에 가로, 세로 수평맞추기를 실패하면 완전 난감하거든요.
큰 글자의 경우는 보조필름지에 붙은 글자를 잘 문질러 준 후 보조필름지를 떼어내면 어렵지 않게 시공이 가능하답니다.
작은 글자의 경우는 의외로 시공이 쉽지 않은데,
헤라 등으로 사진처럼 글자를 눌러주면서 보조필름지를 떼어내면 깔끔하게 시공이 가능할 수 있어요.
그래픽스티커 시공~~완성!!
가장 주의해야할 점은 글자의 간격과 수평을 잘 맞춰주는 것이예요.
아놔~~요놈!!!
낮에는 엄마랑만 있으니 하루종일 졸졸 따라다니네요..
사진 찍으라고 포즈도 취해주는 듯...ㅎㅎㅎㅎ
그냥 투명한 유리라서 심심했는데,
그래픽스티커로 포인트를 주니 센스있어 보인답니다.
뭐... 그래픽 스티커의 문구나 디자인이 질리면 다른 그래픽 스티커로 교체해주면 또 다른 느낌이 들것 같아요.
유리문 두개에 모두 시공을 하면 정신없어 보일 것 같아서 작은 유리문 하나는 그대로 두었답니다.
그래픽스티커 시공하기
현관문에서 중문을 열고 들어갈 때의 분위기도 너무 좋답니다.
허전했던 중문 유리문에 그래픽스티커로 포인트를 주니
훨씬 감각적인 현관인테리어가 되었답니다.
그래픽스티커는 저렴하지만 적당한 공간에 잘만 활용하면 공간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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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하마미의 허전한 중문에 포인트주기-그래픽스티커 시공하기였답니다!!
출처: Hamami`s Lovely House 원문보기 글쓴이: 하마미
첫댓글 그래픽스티커로 문이 카페느낌이 나네요!
정말 갖고 싶은 중문이네요 색감도 시원해보이고 너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