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년만에 내린 폭우속에 건물 일부가 잠기는 것을 보면서 퇴근한 대통령.
그날 군산지역 행사에왔다가 만찬을 즐긴 재난 주무부처인 행안부 장관의 행보는 국민을 분노케 합니다
며칠전 수해지역에 간 국회의원들의 망언으로 많은 국민들이 공분했습니다,
수해지역에서 사진 잘 나오게 비가 왔으면 좋겠다는 망언(김성원),
몸으로 일하니 힐링되는 것 같다는 망언(안철수),
술 파티하면서 경찰까지 출동한 사건(나경원),대통령이 수해현장 구두신고 찾아간 것도 말썽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내린 폭우로 20명 가까운 사장자를 냈습니다,
수천대의 차량이 침수되고 군산도 수해 피해를 입었습니다,
전 재산을 잃은 분들, 가족을 잃은 분들, 남매가 하수구 실족으로 두분 다 사망한 안타까운 사연도 있습니다,
그런데 정치인들의 망언이나 이해할수 없는 행동들은 왜 나올까요?
수해를 당한 국민들의 심정을 전혀 이해도 공감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와서 사진찍고 언론을 이용하려는 오직 정치행위만 있습니다,
그렇게 돌아가서 예산을 세워 지원한다 해도 결국은 국민의 세금입니다,
그런데도 자기들이 한일로 언론에 홍보하고 프랑카드를 붙이기도 합니다,
국민을 위해서 정치하려면 국민을 섬기려는 자세가 기본이어야 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가슴으로 들어야 하며 국민들의 형편과 아픔에 공감할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대부분 국민위에 군림하려는
전 근대적이고 군사독재 시대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가장 기본인 헌법정신조차 갖추지 못한체
뱃지를 완장으로 알는 정치인들이 많습니다,
어떤 도의원은 구민을 레밍(들쥐)같다고 했다가 결국은 국민의 자탄을 받았고,
어떤 고위 공직자는 국민은 개돼지로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고위 공직자나 정치인들의 정신과 사상이 큰 문제입니다,
여당 내에서도 이번에 망언한 김의원 같은 사람은 정치하면 안된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평소 생각이 그대로 마과 행동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국민과 함께 공감하고 섬기는 자세를 가진 정치인들이 많아야 국가가 발전합니다,
노희찬, 노무현 같은 정치인들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