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딸입니다. 속상해서 조언을좀들을려구요 1학기중간.기말.2학기중간 세번의 시험을쳤습니다. 근데 꼭한두문제를틀리는데요. 너무나도 어이없이 틀려서.. 차라리 몰라서 틀렸음 미련을버리겠지만 계산을다하고 키핑을잘못하거나 아주간단한덧셈계산을 잘못하거나 부호를 바꿔서 써버린다거나.. 왜이러는걸까요? 수학학원을 좀바꿔볼까요~? 좀빡센곳으로 지금은 수학공부방을다니는데요 선생님이 너무맘이여리시고착하시거든요. 고민이예요. 저런착오만없다면 백점일텐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실수도 실력이라 생각합니다. 실력이 최강인 아이들은 실수도 하지 않더라구요....
ㅠ.ㅠ 제딸은 최강이 아닌가봐요.
실수안하도록 차근히풀수있도록 대화를좀 해야겠어요.
조언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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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가요. 물론알면실수안하겠죠
알면서 실수하니깐 짜증스럽다는거예요. 계산다해놓고 마킹을 잘못체크한다는말이죠.
암튼 조언 감사해요
울아이랑 비슷하네요, 부호를 바꿔서 쓴건 익숙함이 부족한것 같구요, 나머지 실수는 고치려는 노력은 해야하지만 어느정도 나이가 들수록 저절로 고쳐지는 것도 있어요.울아이 학교 전교4등한 친구도 마킹을 한문제 안했다는...
제발... 고쳐지길~바랄뿐.
제가 해줄수있는건 없다는것.
조언 감사해요.
실수 안하는것도 실력이다? 맞는 말이긴 한데 넘 가혹하져..열심히 했는데 덤벙대는 성격 탓에 진짜 사소한 실수로 예상보다 점수 안나오면 속상하더라구요..특히 실수안하는 것도 실력이다란 말까지 들음 가슴 무너져여ㅠㅠ
그니깐요. 차라리 몰라서 틀리면 가르쳐주면되는건데..
조언 감사해요.
학년 올라가면 실수 줄어드니 너무 예민하지않으셔도~~성적 좋은 애들일수록 한문제 차로 등수 매겨지는건 맞으나 애가 스스로 알고 고쳐야하니 시간이 좀 필요한것같아요 적당히 긴장해서 실수를 줄이는것도 필요하고 너무 긴장하면 얼어서 머리가 하애진다는
제발 그리되길바래요.
조언 감사드려요..
쌤탓은 아닌듯 싶어요
네 쌤탓 아닌건알아욤..
그냥 좀 빡신곳가면 정신차릴까해서욤~^^
암튼 감사해요.
그러게 샘탓은 아닌거 같아요..울딸도 아주 쉬운 계산문제를 잘 틀려요..아마도 아이 성향인 듯 해요
안돼요~~ 성향이면 ㅠ.ㅠ
달라져야해욤~^^
울 아들도 쉬운 문제는 별 신경 안 쓰고 대충 푸는 것 같더라구요. 긴장감이 없어서....
이휴..좋은방법있으면 공유해욤.-.-
늘입버릇처럼 차근히 잘풀라고..
암튼 우리 홧팅!!힘내구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