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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경상도 추천여행지 스크랩 경남 밀양의 표충사
Quan 추천 0 조회 44 10.07.02 16:3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이제 한반도가 여름의 옷을 입은 것 같다. 후덥지근함을 피해 산으로 계곡으로 도망을 치다가 만난 절 '표충사. 절에 들어 가기도 전에 울창한 숲에 둘러 쌓여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비록 숲 속에 주차장이 자리하고 있어서 매연이 나오지만, 어마어마한 숲의 정화 능력에 매연 마저도 기를 못 핀다. 가지산에서 달려 내려온 바람은 대나무 숲을 만나  그 시원함이 더해진다.

 

들어오는 입구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같은 복장을 한 커플이 사진기와 걷고 있는 내 심금을 살짝 울리지만, 이내 수녀님들의 뒷 모습을 보고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성당에서 스님을 본 적은 있지만, 절에서 수녀님은 처음이다. 왠지 이해인 수녀님이라도 오셨나 싶어 열심히 뛰어 가보는데, 김홍희 사진작가를 만나게 된다.

 

 

 

 

 

 

 

 

 

 

 

 

 

 

 

 

 

 

 

 

 

 

 

 

 템플 스테이를 마친 기념

 

 

 

 김홍희 사진 작가

 

세계테마기행과 아침 방송에서 보던 그를 바로 앞에서 보게 됐다.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할까 말까 고민하다 사진으로 인사했다.

그의 프레임에는 어떤 사진이 담겼을까...

 

 

 

 

 

 

 

 

 

 

 

 

 

 

 

 틈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

 

 

 

 

 피아노 건반 같은 외양에 공연장이라도 되나 봤더니 표충사의 부엌이다.

 

 

 

 

 

 

 

 

 

 

 

 팔 벌리라는 삼촌의 말에 따라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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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7.02 17:47

    첫댓글 등산화....ㅋㅋ

  • 10.07.02 18:39

    티와 신발까지 커플....
    뒷모습이 아름답네요

  • 10.07.02 20:48

    계곡도 있고 ㅎㅎ
    아늑하니 참 좋죠 표충사 ㅎㅎ

  • 10.07.06 15:59

    밀양에 가면 꼭 들러보고싶은곳이죠..^^
    사진으로 통해본 여름이 무척이나 싱그럽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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