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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호월 시인의 글방。 스크랩 ??세도나-2
호월 추천 0 조회 116 11.11.15 09:3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세도나-2

 

3989; 3991; Chapel of the Holy Cross로 가는 중에 보이는 경치

 

 

 

3994; 3996; 3997; 주위 풍경들

 

 

 

 

4000; 4001; Chapel of the Holy Cross. 이 성당은 Marcuerite Brunswig Staude이라는 조각가가

꿈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꼭대기에서 본 십자가를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 18개월 걸려 1956년에

형상화한 것이란다. 모든 종교인에게 열린 카톨릭 성당. 이 곳도 기가 많이 분출 되는 곳이란다.

 

 

 

4002; 4003; 4006; 4009; 4011; 6088; 성당 주위 풍경들

 

 

 

 

 

 

 

4008; 성당에서 내려다 보이는 이 큰 집은 레이저로 피부 성형을 개발해 돈을 많이 번 어떤 정형외과

의사의 집이란다.

 

 

 

4014; 성당 내부

 

 

성당과 주위를 관광 후 Red Rock Country 로 향했다. 

6096; 벨?(Bell Rock)과 코트하우스?(Courthouse Rock)이 앞에 보인다.

 

 

 

6099; Bell Rock, 미래 지향적인 기가 strong 하다는데 나는 느끼지 못했으니 축복받지 못한 호월.

(지층의 마그마가 지표 가까이까지 올라와 있다나?)

 

 

6010; Courthouse Rock

 

 

 

6111; 이 지역을 Red Rock Country라고 부르는데, 이곳의 표시판

 

 

 

6102; 6109; 6112; 그 외의 주위 바위들

 

 

 

 

 

6114; 6119; 고지대 평원인 메사(mesa)와 속칭 사막의 별인 노란 꽃(꽃 뒤로 다른 메사가 보인다.)

 

 

 

 

6120; 6121; 척박한 땅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꽃이 핀다. 계절에 따라 각종 꽃이 피는 사막.

 

 

 

 

- 다시 버스로 라플린 도착, Harrah’s Hotel.

 

다음 날은 로스앤젤러스로 돌아오는 날.

느긋하게 기상 후 여러 시간을 버스에서 보냈다.

여성 고객들의 간청으로 돌아오는 길에 여러 디자이너 숍이 있는 몰에 들려 쇼핑도 하였다.

바스토에 있는 한 식당에 다시 들려 국밥 한 그릇으로 점심. 이 식당은 관광 손님이 주 고객이다.

한국 사람들의 사업 수완과 억척. 세도나에도 가 보지는 못했으나 한국인이 경영하는 기 수련원이 있단다.

 

거대한 조각 같은 붉은 바위산과 주위의 황야에 신비한 느낌이 든 것이 "기"라고 하는 것일까? 

기는 못 받은 듯하지만, 붉은 바위산과 서부 영화의 배경을 직접 본 이번 미니 투어는 그런대로 좋았다.

한국 여행사 상품이라 가격도 저렴했고 한식당도 데려가고 한국인들만 같은 버스에 탔고.....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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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11.15 09:42

    첫댓글 제목에 물음표 두 개가 자동으로 따라 붙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스크랩 된 '세도나-2'는 이중으로 헛소리라는 뜻인지? 아니면 헛소리의 헛소리니 진짜라는 뜻인지? ㅋㅋ.)

  • 11.11.15 17:55

    붉은 산들이 마치 천연의 성곽처럼 아름답고 웅장하군요.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장수하는지 궁금하군요.

  • 작성자 11.11.15 21:31

    장수 여부는 모르겠습니다만, 특이한 풍광과 높은 고도, 맑은 공기로 쾌적했습니다.
    분위기를 전하려고 주위 풍광 사진을 많이 올렸습니다.

  • 11.11.15 20:57

    아-자연이 세운 신전들입니다. 인간이 세운 집이 초라해 보이는...
    氣 운운하는 이유를 알 것같은 느낌입니다.
    앉아서 귀한 여행을 합니다 호월시인님.

  • 작성자 11.11.15 21:34

    김혜숙 시인님이 보아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거대한 자연의 신전, 적절한 표현입니다. 가까이서 보면 압도되더군요.

  • 11.11.15 23:08

    지구촌의 기이한 곳을 보는 듯 합니다.
    그러고 보면 지구 전체가 기의 집합소 같습니다.^^

  • 작성자 11.11.15 21:45

    세계 최고의 경이로운 자연 관광지로 그랜드캐년과 옐로스톤 파크를 꼽더군요. 임승진 시인님.
    좋은 곳이 하도 많아 세도나는 이번 7대 자연경관에 비슷하게 명함도 올리지 못한 곳입니다. ㅎㅎ.

  • 11.11.19 21:47

    아~~~~~
    그저 감탄만 하렵니다.

  • 작성자 11.11.20 03:39

    풍광이 좀 다르지요, 우담 님? 기가 충만한 곳이랍니다.
    그런데 이곳은 대단한 자연경관으로 치지 않네요. 신기한 데가 하도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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