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나-2
3989; 3991; Chapel of the Holy Cross로 가는 중에 보이는 경치 3994; 3996; 3997; 주위 풍경들 4000; 4001; Chapel of the Holy Cross. 이 성당은 Marcuerite Brunswig Staude이라는 조각가가 꿈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꼭대기에서 본 십자가를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 18개월 걸려 1956년에 형상화한 것이란다. 모든 종교인에게 열린 카톨릭 성당. 이 곳도 기가 많이 분출 되는 곳이란다.
4002; 4003; 4006; 4009; 4011; 6088; 성당 주위 풍경들
4014; 성당 내부 6096; 벨?(Bell Rock)과 코트하우스?(Courthouse Rock)이 앞에 보인다.
6099; Bell Rock, 미래 지향적인 기가 strong 하다는데 나는 느끼지 못했으니 축복받지 못한 호월. (지층의 마그마가 지표 가까이까지 올라와 있다나?)
6010; Courthouse Rock
6111; 이 지역을 Red Rock Country라고 부르는데, 이곳의 표시판
6102; 6109; 6112; 그 외의 주위 바위들 6114; 6119; 고지대 평원인 메사(mesa)와 속칭 사막의 별인 노란 꽃(꽃 뒤로 다른 메사가 보인다.) 6120; 6121; 척박한 땅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꽃이 핀다. 계절에 따라 각종 꽃이 피는 사막. - 다시 버스로 라플린 도착, Harrah’s Hotel.
다음 날은 로스앤젤러스로 돌아오는 날. 느긋하게 기상 후 여러 시간을 버스에서 보냈다. 여성 고객들의 간청으로 돌아오는 길에 여러 디자이너 숍이 있는 몰에 들려 쇼핑도 하였다. 바스토에 있는 한 식당에 다시 들려 국밥 한 그릇으로 점심. 이 식당은 관광 손님이 주 고객이다. 한국 사람들의 사업 수완과 억척. 세도나에도 가 보지는 못했으나 한국인이 경영하는 기 수련원이 있단다.
거대한 조각 같은 붉은 바위산과 주위의 황야에 신비한 느낌이 든 것이 "기"라고 하는 것일까? 기는 못 받은 듯하지만, 붉은 바위산과 서부 영화의 배경을 직접 본 이번 미니 투어는 그런대로 좋았다 .한국 여행사 상품이라 가격도 저렴했고 한식당도 데려가고 한국인들만 같은 버스에 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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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호월의 습작시 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호월
첫댓글 제목에 물음표 두 개가 자동으로 따라 붙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스크랩 된 '세도나-2'는 이중으로 헛소리라는 뜻인지? 아니면 헛소리의 헛소리니 진짜라는 뜻인지? ㅋㅋ.)
붉은 산들이 마치 천연의 성곽처럼 아름답고 웅장하군요.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장수하는지 궁금하군요.
장수 여부는 모르겠습니다만, 특이한 풍광과 높은 고도, 맑은 공기로 쾌적했습니다.
분위기를 전하려고 주위 풍광 사진을 많이 올렸습니다.
아-자연이 세운 신전들입니다. 인간이 세운 집이 초라해 보이는...
氣 운운하는 이유를 알 것같은 느낌입니다.
앉아서 귀한 여행을 합니다 호월시인님.
김혜숙 시인님이 보아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거대한 자연의 신전, 적절한 표현입니다. 가까이서 보면 압도되더군요.
지구촌의 기이한 곳을 보는 듯 합니다.
그러고 보면 지구 전체가 기의 집합소 같습니다.^^
세계 최고의 경이로운 자연 관광지로 그랜드캐년과 옐로스톤 파크를 꼽더군요. 임승진 시인님.
좋은 곳이 하도 많아 세도나는 이번 7대 자연경관에 비슷하게 명함도 올리지 못한 곳입니다. ㅎㅎ.
아~~~~~
그저 감탄만 하렵니다.
풍광이 좀 다르지요, 우담 님? 기가 충만한 곳이랍니다.
그런데 이곳은 대단한 자연경관으로 치지 않네요. 신기한 데가 하도 많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