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끝치기 운동 효과와 방법
지난 TV조선 의학 토크쇼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발끝치기 운동이 소개되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발끝을 벽에 부딪치는 단순한 운동만으로도 놀라운 건강 증진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이날 방송에는 발끝 치기 운동으로 시력이 좋아져 평생 쓰던 안경까지 벗었다는 장준봉씨가 출연하였습니다.
장씨는 하루 2,000회씩 발끝 치기 운동을 1년간 꾸준히 한 덕분에 시력이 0.5나 올라가면서 운전할 때도 안경을 쓰지 않게 되었다 합니다. 또 발끝 치기 운동으로 당뇨를 치료하고 불면증을 극복한 사람, 뇌 수술 후유증을 극복한 사람 등 발끝 치기 운동의 효과를 증명해줄 다양한 출연자가 등장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은 발끝치기 운동 효과와 방법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발끝치기 운동법은 바닥에 눕거나 앉아 발 뒤꿈치를 붙이고, 발끝을 '탁' 소리가 나도록 부딪히게 하는 운동으로 발끝치기를 하다 보면 서로 맞닿는 부위에 통증이 올 수 있는데 통증이 올 경우 서로 닿지 않게 해야 하며, 발을 벌려 바닥에 닿을 때는 새끼발가락이 바닥에 닿도록 해야 합니다.
1. 앉은 상태에서 다리를 어깨너비만큼 벌리고 앞으로 쭉 뻗는다. 양손은 엉덩이 뒤를 짚는다. 2. 양발의 엄지발가락이 마주치게 발끝을 좌우로 친다. 이때 엄지발가락끼리는 부딪치고 새끼발가락은 바닥에 닿는 느낌으로 빠르게 실시한다. 20~30회 반복한다.
발끝 치기는 발끝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자세로, 발을 비롯한 하체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특히 손발이 차가운 분들에게 효과적입니다.
- 발과 다리의 부종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 허벅지를 날씬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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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신동인 원문보기 글쓴이: 소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