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산은 팡지아슈가루(Pao de Acucar)라 한다.
해변에서 럭비공의 2/3가 불쑥 튀어나온듯한 모양의 이 산의 높이는 해발 390m로 코르코바도 언덕에 비하면 낮지만,
바닷가로 돌출되어 있기 때문에 바다위에서 도시를 내려다보는 것 같은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다음날 예수상이 있는 코르코바도 언덕에 올라갔다. 예수상 정면에서 잡아 보았다.
리오시내를 내려다 보았다. 오른쪽 뾰족한 산이 어제 케이블카로 올랐던 슈가로프산이다.
리오데자네이로의 꼬빠까바나 해변이다. 그날은 대서양의 파도가 센 편이었다.
파도가 밀려오자 여인이 놀라고 있다.
첫댓글 슈가로프산을 보니 우리나라 마이산이 생각납니다. 마이산 꼭대기에 저런 케이블카를 설치하면 어떨까 싶은 생각도 하지만, 자연 그대로 보존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예수상의 크기가 엄청나게 크네요.
바닷가의 파도와 여인도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