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제 8회 시흥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성황리 열려
적십자봉사회 시흥지구협의회 경기도우미로 함께하다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 및 저변확대와 탁구대회를 통한 재활 치료 및 체력 증진, 경기력 향상과 우수선수 발굴, 그리고 장애인 체육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사회통합 기반 확충,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사회적응력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시흥시장 배 전국장애인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제8회째를 맞아 마사회와 삼립식품, 진로마트, 군자농협 후원으로 6월 30일 시흥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시흥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장애인탁구협회(회장 김정수)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이른 아침부터 전국 각지에서 모인 218명의 선수와 70명의 보호자 그리고 시흥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와 대한적십자사 시흥지구협의회(회장 허경애) 봉사원 50명을 포함한 총 80명의 자원봉사자, 23명의 심판진, 20명의 내외빈 등 당초 예상했던 320명보다 많은 400명이 넘는 인원이 모여 그 어느 해보다도 열띤 경기를 펼쳐 장내를 뜨겁게 했다. 특히 점심 이후 오후 전 경기에 경기도우미 봉사를 한 대한적십자사 시흥지구협의회 노란조끼의 봉사자들 모습은 경기하는 선수들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하기도 해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흐믓하게 하기도 했다.
경기 방식은 개인단식 예선 리그전(11점제, 3전 2선승제) 후 본선 토너먼트 진행(11점제, 5전 3선승제), 단체 토너먼트 진행(11점제, 5전 3선승제)을 했으며, 예상보다 약 50명이 더 출전하는 성황을 이룬 관계로 점심시간도 촉박하게 잡고 진행했으나, 최종 경기와 시상이 1시간이나 더 늦어진 오후 7시가 되어서야 막을 내렸다.
8살을 맞은 시흥시장배 전국장애인 탁구대회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들의 열정과 노고가 있었겠지만, 앞으로도 전국의 장애우들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해 보며, 해마다 발바닥이 뜨겁도록 제 2의 선수가 되어 함께하고 있는 적십자사 시흥지구협의회 봉사원들에게도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첫댓글 최고야~~~.^^
전국 장애인 탁구대회에 시흥지구협의회
허경애 회장님과 봉사원님들 손발이 되어 드리셨군요.
더운날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명숙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
차장님 국장님 두 분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