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인타논서 실종된 일본 관광객 수색 중
지난 9일 정오, 치앙마이주 점텅지구 반루앙구 점텅-인타논(KM.41.5) 도로 도이인타논 내 마하탓제디놉파폴푸미씨리 불탑을 방문했던 일본인 광관객 킨야 나카무라 (남, 82세)가 실종됐다. 실종된 남성의 아들은 물을 사러갔다 온 사이 아버지가 없어진 것을 알고 신고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도이인타논 국립공원 관계자와 구조원 등이 곳곳을 수색했지만 남성을 찾을 수 없었다. 계곡 등에 추락 가능성에도 염두를 두고 늦은 밤까지 수색을 벌이고 있다.
브레이크에 문제
생긴 트레일러 도로벽에
충돌
지난
10일, 딱주 파워 경찰서에는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딱주 매솟지구 매솟-딱(KM.50) 도로에 위치한 도이카 내리막길에서 트레일러가 도로 장벽에 충돌했지만, 트레일러에 타고 있던 남성(싸만 텅톳, 남 45세)은 가벼운 상처만 입었다. 트레일러 운전자에 따르면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속도가 줄여지지 않아 브레이크 이상을 알았고, 다른 차량과의 충돌을 막기 위해 도로 장벽에 충돌했다고 전했다.
전구
폭발로 주택서
화재 발생
지난
10일, 쁘라찐부리주 까빈부리 경찰서에는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쁘라찐부리주 까빈부리지구 까빈구 반낭렝 마을에 위치한 193번지 2층짜리 주택 2층에서 전구가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했고, 해당 주택 1층에 살고 있던 아톤 파동얀(남, 43세) 및 짜루니 타위라이 (여, 35세)가 불을 끄려다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화재는 30분에 걸쳐 진압됐다.
쑤완나품 공항, 승객
돈 훔친 직원
해고 조치
Airports of Thailand Public
Company Limited(AOT) 씨롯 두앙랏 대표 이사에 따르면 승객 가방을 검사하는 직원이 저질렀던 절도 사건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사건은 4월 3일 일어났던 사건으로 동영상 속의 직원은 승객의 가방이 스캔되는동안 승객의 돈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30분에 걸쳐 범인을 추적했고, 공항에서 일하던 직원을 밝혀졌다. 해당 직원은 해고된 상태로 법적절차를 진행 중이다.
무더위에 사망한 남성
어제
(10일) 쁘라찐부리(시) 쁘라짠캄 경찰서 위라폰 씻티판 경찰은 쁘라짠따캄(구) 3번가 161번지 과일 농장 인근에서 60대 남성이 사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는 농가에서 약 20미터 떨어져 있는 과일 농장에서 일하던 마놉 꾼라탐(61세)이 입과 코에서 피를 흘린 채 사망한 상태로, 사망한지 최소 6시간 이상이 지나서 발견됐다. 사건 전날인 4월 9일부터 연락이 닿지 않는 것을 걱정한 친척이 찾아왔다가 남성을 발견했다.
특별한 외상이 없는 것으로 보아 평소 앓고있던 지병과 무더위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픽업
트럭에 치여
사망한 여성
어제
(10일) 롭부리(시) 콕쌈롱 경찰서에는 꼭쌈롱(구) 파혼요틴 도로에서 한 여성이 차에 치여 사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현장에는 앞부분이 파손된 픽업 트럭과 사망한 여성인 암펀 품짬리악(79세)이 쓰러져 있었다. 이 여성은 다리와 팔이 골절된 상태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픽업 트럭 운전자 조사 결과, 도로 건너기를 망설이던 여성이 갑자기 건넜다며 브레이크를 미쳐 밟지 못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