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27(일) 목동메가박스에서 영화 원더우먼 1984를 관람했다.
크리스마스 전후 최고 의 인기 있는 영화로 무려 151분 상영된다
개요 : 액션, 모험영화. 미국, 151분. 20.12.23 개봉
감독 : 패티 젠킨스
주연 : 갤 가돗(다이애나/원더우먼 역) 크리스 파인(스티브 트레버 역) 크리스틴 위크(치타/바바라 미네르바 역). 페드로 파스칼(맥스 로드 역)
<줄거리>
1984년 모든 것이 활기찬 시대, 다이애나 프린스는 고고학자로서 인간들 사이에서 조용히 살고 있다. 단지 원더 우먼으로서 위기에 처한 사람을 구할 때만 빼고는. 그런 다이애나 앞에 거짓말처럼 죽었던 스티브 트레버가 나타나고, 거부할 수 없는 적마저 함께 찾아오는데… 지나친 풍요로움이 과잉이 되어 또 다시 위협받는 인류, 위태로운 세상에 오직 원더 우먼만이 희망이다! 그 어떤 적도 피하지 않는다!
영화 ‘원더우먼 1984’(감독 패티 젠킨스)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원더우먼 1984’는 크리스마스였던 지난 25일 하루 동안 10만 44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12월 최고 일일관객 수다. 이로써 '원더우먼 1984'는 누적관객 19만 2869명으로, 개봉 3일 만에 2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원더우먼 1984’는 지난 23일 개봉된 후 하루 4~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지면서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 감소하고 있던 상황.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하루 동안 오프닝 스코어의 두 배에 가까운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크리스마스 흥행이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원더우먼 1984’는 지난 2017년 개봉돼 국내에서 21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원더우먼’의 속편으로 갤 가돗과 크리스 파인, 크리스틴 위그, 페드로 파스칼 등이 출연한다. 모든 것이 풍요로웠던 1984년을 배경으로 새롭게 등장한 두 명의 빌런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2020. 12, 26 조선일보 기사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