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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탄신 62주년 말씀
1982.01.30 (토), 미국
무슨 얘기를 해줄까요? 여러분들의 얼굴을 보니까 참 아름답구만요. 「감사합니다」(박수) 사람의 얼굴을 볼 적마다 선생님이 언제나 '하나님이 사람을 이 이상 더 잘 만들 수는 없었겠느냐?’하는 것을 생각했다구요. 사람을 두고 생각할 때 말이예요, 지금 사람 이상 더 잘 만들수 있지 않았겠느냐 하고 생각해 봤다구요. 그래서 눈을 동그랗게도 해보고 코를 이렇게 오똑하게도 해보고, 입도 요렇게 해보고, 귀를 꺼꾸로도 해보고, 생각을 많이 했다구요.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현재의 인간 이상 잘 만들 수 없지 않겠느냐, 이런 결론이 나오더라구요.
나는 하나의 신비로운 걸작품
자,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얼굴을 볼 때, 내 얼굴이 왜 이렇게 생겼느냐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더우기나 여자에게 있어서는 말이예요, 내가 좀더 미인으로 생기지 왜 이렇게 생겼느냐고 낙심하는 사람이 있을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나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하나님이 정성을 들이고, 하나님에게 있는 모든 생각을 다 집중해서 만든 걸작품이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못생겼다는 사람들을 보더라도 특징이 다 있다구요. 얼굴에는 하나 둘 셋 넷, 네 가지밖에 없지만 이것을 가지고 조화를 이루어 놓은 것을 볼 때 이것이 천태만상이라는 거예요. 자, 요 네 가지를 이 간판에다 붙였는데, 40억 인류가 있지만 이것이 하나도 같지 않다 이거예요. 이게 얼마나 신비로우냐 이거예요. 40억 인류를 생각해 보라구요. 그것을 보면 그게 얼마나 기적이예요. 기적 중에 이와 같은 기적이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한번 만든다고 생각해 봐요. 그게 얼마나 힘든 일이겠어요? (웃음)
그리고 사람을 얼굴에 대한 관심을 갖고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사람이 성낼 수도 없고, 불평할 수도 없고, 낙망할 수도 없다는 거예요. 40억 인류의 얼굴이 다른 것을 알고 개개인을 감정해 보고 들여다보게 된다면 참 신비롭다는 거예요. 그래, 내가 이와 같은 신비로운 조화의 하나의 걸작품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살아야 하는 것이 인생이 아니냐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렇게 생각 안 해요?「그렇게 생각합니다」
자, 여자된 사람, 나는 사람 중에 여자로 태어났다 할 때, 여성만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웃음) 암만 여자가 아름다워도 남자 없으면 뭘해요? 남자가 없다면 여자들은 화장하라고 매일같이 암만 가르쳐 줘도 화장 안 할 거라구요. (웃음) 자, 그러면 세상의 사건 중에 제일 큰 사건은 여자 앞에 남자가 없는 것일 겁니다. 이 이상 큰 사건이 없을 것입니다. (웃음)
그러한 여자들, 20억 가까이 살고 있는 여자 세계에 딱 남자 한 명이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러면 여자 세계에서 남자를 갖기 위한 전쟁이 벌어질 것입니다. 치열한 전쟁이 벌어질 것입니다. (웃음) 그렇다구요. 그 남자에 대해서 여자 세계에서는 뭐라 할까, 있는 수단 방법을 개의치 않고 모든 것을 투입해 가지고 그를 점령하기 위한 역사적인 사건의 연속일 것입니다. 여자는 전쟁을 싫어하지요?「예」 그렇다면 가만히 있겠어요, 그 남자를 소유하기 위해서 싸워야 되겠어요?(웃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 거예요.
또 반대로, 남자의 세계에 여자 한 명이 있다면 어떻게 되겠어요?「싸웁니다」(웃음) 이런 것을 쭉-생각해 볼 때 말이예요, 여러분들이 그러한 문제를 중심삼고 싸우지도 않고 고민하지도 않고, 많은 남성 가운데서, 많은 여성 가운데서 상대를 취하겠다고 하는 자유스러운 마음을 갖고 산다는 사실이 기적이라구요.
그러면, 어떤 나라는 남자들만 사는 나라, 어떤 나라는 여자들만 사는 나라로 됐다면 어떻게 될 뻔했어요? (웃으심) 또, 애기를 낳는 데는 전부 다 보게 된다면 남자들…. 성경, 기독교사상이 주로 그렇지요? 동양 사람들은 아들 낳기를 바란다구요. 남자만 낳았으면 어떻게 될까요? 서양 여자들, 미국 여자들은 딸을 낳는 걸 좋아해요, 아들을 낳는 걸 좋아해요? 어떤 걸 좋아해요?「둘 다입니다」 둘 중에 어떤 것을 원하느냐구요. 순서가 있지, 둘이 같이 나오나요?「아들입니다」
그렇다면, 서양 여자들도 아들, 동양 여자들도 아들, 전부 다 아들만 낳으면 어떻게 돼요? 여자들이 배부르게 되면 '하나님, 나 아들 낳겠소’ 하고 전부 기도할 텐데, 그 기도를 들어 주면 이 세상은 어떻게 돼요? 남자만 낳게 해주면 어떻게 되겠나 말이예요. (웃음) 그러니까 그런 기도는 암만 하더라도 하나님이 들어주지 않는다구요. 들어줘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런 생각을 할 때, 지혜로운 사람은 그런 기도는 할 필요도 없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마음대로 낳더라도 남자 여자의 수가 세계적으로 차이가 얼마냐 하면 비슷하다구요. 비슷해요. 그게 신비스럽지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이 지구성에 살고 있다는 그 사실 자체가 신비로운 것이요, 기적인 것입니다. 신비로운 것입니다. 신비스럽고 기적적인 것은 인간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런 결론이 나와요. 그렇게 생각 안 해요?
통일교인은 사랑의 바이브레이션을 일으켜야 돼
사람은 이상적인 사람일수록, 이상이 높을수록 신비로운 것을 원해요. 안 그래요? 그다음엔 기적을 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세계 인류가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신비로운 것이요 기적이라면 이 이상 귀한 것을, 이 이상 좋은 것을 우리는 보고 산다는 사실이 행복하다 이것입니다. 저 여자를 만나고, 저 남자를 만나는 것은 내가 신비로운 하나의 남성을, 여성을 대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해 보라구요.
자, 생각이라는 발전소, 생각이라는 방송국이 있어 가지고 생각하는 그 전파가 각각 다르다구, 전부 다. 그걸 생각해 보라구요. 그것이 하나의 조화를 이룬다구요. 상충이 아니라 조화를 이룬다구요. 이 바이브레이션(vibration;울림)은 말이예요, 백인이면 백인끼리만 조화를 이루려는 바이브레이션이 아니다 이거예요. 세계를 통해서 조화를 이루겠다는 바이브레이션이다 이것입니다. 이 바이브레이션은 동양 사람하고도 조화하고 흑인과도, 오색인종 모두와 조화를 이룬다 이거예요.
그런데 인간 역사가, 인간들이 이것을 전부 다 막고 제거하는 놀음을 하는 것은 하나의 범죄가 아니냐. 이렇게 볼 때, 기독교도 제한되어 있다구요. '요런 길을 가야 된다. 요런 길을 가야 된다’하고 말이예요, 야 미국은 이래야 되고, 일본도 이래야 되고, 전부 그런다는 것입니다. 어떤 것이 좋으냐? 모든 바이브레이션이 전부 감응할 수 있는 그러한 역사성을 인간은 추구할 것이 아니냐,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러면 이 세계 가운데 그런 사람들이 누구냐? 그런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이게 문제일 거라구요. 바이브레이션을 하는데, 영계는 잘라 버리고 지상만 해야 되겠느냐, 위나 아래나 할 것 없이 사방으로 해야 되겠느냐? 사방으로 해야 된다. 누구나 그렇다고 할 것입니다.
오늘날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세상도 생각하고 영계도 생각하는 이런 바이브레이션을 가질 수 있는 개인, 그러한 국가, 그러한 단체가 어디 있느냐? 그런 곳이 있다면 찾아가고 싶지요?「우리는 이미 찾았읍니다」
이렇게 볼 때, 도대체 통일교회는 뭐고, 무니는 뭐고, 레버런 문은 도대체 뭘하는 사람이예요? 오늘 참부모님 탄신일이라 해 가지고 서양 세계에 동양 사람 갖다 놓고 이게 뭐예요, 이게? 그래 가지고 서양 세계, 미국 한복판에 동양 사람을 떡 세워 놓고 서양 사람들이 뭉쳐 가지고 이게 뭐하는 거예요? (웃음) 이게 도대체 뭐예요? 뭐냐 이거예요?
내 하나 이야기하는데 여러분들이 하나 기억할 것은 동양 세계의 사람이 서구사회에 와서 이와 같은 일을 하는 것은 역사를 두고 보더라도
레버런 문이 대표적인 사람이다 이거예요. 레버런 문이 이 젊은 사람들을 잡아다가 자기 부모들보다, 나라가 시킨 일보다도 더 시키더라도 떨어지지 않고, 그저 디프로그래밍(deprograming;역세뇌) 암만 하더라도 도망해 올 수 있게끔 됐다 이거예요.
그게 무엇 때문이예요? 「사랑입니다」 사랑, 그 사랑이 뭐냐 말이예 요. 러브예요, 로버(robber;도둑)예요? 「러브!」 문제가 다르다구요. 동양에서 나타난 바이브레이션이 서양까지도 울리더라 이거예요. 종교가 그래요. 종교 중에서도 통일교회는 이상한 종교다 이거예요. 요전에 무슨 뭐 [뉴욕 데일리]가 망하고 [필라델피아 블레틴]이 망하는데 레버런 문은 [워싱턴 타임즈]를 만들었는데 이게 뭐예요! (박수)
그럼 레버런 문, 선명 문이 서양 사람이예요? '아─동양 사람!’이러며 야단이예요. '서양사람이 큰데 동양 사람? 흥!' 이러고 있어요. 지금 서양 사람도 다 나가자빠지는데 왜 레버런 문이 이래야 되느냐 이거예요. 그들의 회사란 것은 자기 단체라든가 어떤 개인을 위하든가 하지 이런 국가적인 차원을 넘어 세계적인 차원과 연결될 수 없다 이거예요. 다르다구요. 암만 컸댔자 그것밖에 못 크는 거예요.
자, 그래서 그것은 위협을 당하고 침해를 받으면 물러가게 마련이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다 이거예요. 나라와 세계를 표준하고 나가기 때문에 우리 개체가 침해를 당하고 우리 단체가 침해를 받는다 하더라도 전진할지어다! 아멘! 가다가 쓰러지면 누가 나와서 또 나가고 또 가다 쓰러지면 또 누가 나와서 나가고 이러면서 자꾸 전진하게 돼 있지 후퇴 안 한다구요. 그럴 것 같아요?「예」 문화세계를 보더라도 지금까지의 서구사회의 문화 창조는 한계에 부딪혀 가지고 이제 도산 상태에 들어 갔지만 우리는 이걸 밟고 도약할 수 있다 이거예요. 이게 멋지다는 것입니다.
자, 이렇게 생각할 때, 이 주변 국가, 주변 사회가 부패하고 점점점 도산상태에 들어갈 때에 통일교회 사람들은 편안히 가야 되느냐, 더 어려운 십자가를 지고 가야 되느냐 하는 문제가 대두되는 거예요. 지금 보다도 앞으로 가는 길이 더 비참하더라도 우리는 더 맹렬히 전진할지어다. 아멘! 「아멘」 (박수) 이런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통일교회 여러분은 어떤 길을 가야 되느냐? 이 바이브레이션을 일으키되 세계의 어디든지에 일으켜야 되겠고 하늘땅 어디에든지 우리 바이브레이션의 영향이 미쳐야 돼요. 이거 생각해 보라구요, 얼마나 멋진가. 그것이 서론이예요. (웃음)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러한 세계라구요.
참부모는 사랑의 바이브레이션을 일으키는 분
그러면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 오늘 62회 탄신일이니 뭐니 해서 이렇게 기념하는데 도대체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하는 걸 풀어야 된다구요.
레버런 문 혹은 어머니, 참부모라는 그 상이 도대체 뭐예요? 어떤 상이예요? 이건 간단하다구요. 역사시대에 있어서 사방에 있던 모든 사람, 과거의 사람이나 현재의 사람, 미래의 사람이 이 하나의 바이브레이션을 일으키게 될 때 전부 다 하모니를 이룰 수 있는 그런 핵의 작용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것입니다. 그런 것이 참부모가 지닐 수 있는 자리가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그것이 나라도 필요할 것이고, 개인도 필요한 것이고, 가정도 필요할 것이고, 동양도 필요하고, 서양도 필요 하고, 영계도 필요하고, 영원히 땅 세계도 필요한 것이다 이거예요.
그럼 바이브레이션은 무슨 종류의 바이브레이션이냐? 이게 문제입니다. 돈 먹기 위한 바이브레이션이다 이렇게 생각해 보라구요. 그렇게 되면 가난한 세계, 혹인 세계인 아프리카 지역은 그것이 통하지 않는다구요. 그래, 미국을 중심삼고는 그것이 가능할는지는 모르지만 저개발 국가에서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다음엔 힘을 위한 바이브레이션이예요?「아니요」 힘의 세계에서만 그걸 필요로 하지 약자에게는 말이예요, 힘이 없는 사람에게는 필요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다음에 지식을 위한 바이브레이션을 중심삼고 이렇게 하려고 하겠어요? 「아니요」 그거 머리 좋은 사람들에게는 통할지 모르지만 무식한 사람들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이것입니다.
자, 이렇게 보게 되면 어느 것을 보더라도 이게 기울어진다구요, 무엇을 보더라도. 힘을 보더라도 기울어지고, 경제, 돈을 봐도 기울어지고, 지식을 보더라도 기울어져요. 그러면 무엇을 위한 바이브레이션이 되어야 되느냐 이거예요. 「사랑입니다」 미국에 얼마나 사랑이 많아요. 미국 사랑은 몇천 가지지요?「참사랑입니다」 여러분들 참사랑 봤어요? 이 레버런 문이 사기꾼인지도 몰라요. 「아닙니다」 어떻게 알아요? 여러분 들이 어떻게 아느냐 말이예요. 「하나님은 아십니다」
여러분, 젊은 사람들 전부 다 잡아다가 세뇌해 가지고 이용해 먹고 전부 등쳐 먹는 사기왕인지 모르지요, 뭐. 세상에서는 내가 그냥 앉아서 여러분들을 전부 다 이렇게 조종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구요. (웃음) 여러분들 왜 웃어요? 사람들은 그런다구요. 사실이라구요.
역사시대에 레버런 문이 지금 참 큰 사건을 일으켰다면 그건 뭐냐? 부모가 자식을 납치하는 그런 역사를 만들어 냈다구요. 그게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 사건이예요?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 사건이냐 생각해 보라구요. 그 반면에 얼마나 좋고 행복한 사건인지 모른다구요. 둘 중의 하나예요. 어때요? 이상한 것이 말이예요, 자식을 잡아가는 부모들은 아침 저녁 분해 가지고 '잉!’이러고 있지만 잡혀갈 여러분들은 아침부터 좋아서 이러고 있다구요, 좋아서. (웃음) 너희들 엄마 아빠한테 가라고 하면 통일교회 담벼락에 이러고 붙어 있다구요. (박수) 자, 그런 걸 볼 때, 수백억이 되는 영계 사람들이 내려다볼 때에 누굴 잘한다고 하겠어요? 「통일교인입니다」
여러분들이 납치당해 가지고, 브레인워싱(brainwashing;세뇌)당하다가 도망해서 담을 넘으려고 할 때에 영계에서 '잘해라, 잘해라!’하겠어요, '에이 요놈의 자식아! 잡아라, 잡아라!’하겠어요? 어떻게 하겠어요? 「첫번째입니다」 무니 편이겠어요, 반대편이겠어요? 어디겠어요? 「무니편입니다」여러분들은 무니니까 그런 대답 하지, 못 된 무니니까. 정말 그래요? 「예」 그럼 나도 뭐 자랑스럽게요? 「예」 그런 거예요.
자, 이렇게 볼 때에 역사상에 없는 동양의 어떤 사람, 어떤 분이 와가지고 이 서구사회에 이런 바이브레이션을 일으켜 가지고 조화시켰다는 사실은 신비로운 사건이요, 기적적 사건인 것입니다.
그리고 통일교회에 대해선 미국의 고위 종교지도자들이나 제일 높은 권력층의 사람들이 전부 반대하고 있는 거 아니예요? 그렇지 않아요? 그렇지요? 그런데 신기한 것은 세계에서 기독교의 목사, 장로보다도 신학자가 높고 정치가보다도 학자들이 높다는 것이 사실이라구요. 종교 세계에서는 신학자가 제일 높은 자리에 있지만, 실권 쥐고 있는 사람들은 지금 현재 권력층이요, 교회 행정 책임자들이지만 그 위에 있는 것은 학자들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학자.
학자 세계에서부터 바이브레이션이 퍼져 나가
자,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뭘했느냐? 중간층인 권력층들은 반대하지만 학자 세계가 지지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놓았다구요. (박수) 동양에서 온 종교 지도자가 오늘 세계 학자를 이렇게 묶어 가지고 이 동서 세계를 이렇게 움직이는 이런 운동을 하는 것은 아마 내가 처음이 아니냐 이거예요.
그래서 앞으로 그 사람들이 글을 쓰게 되면, 통일교회에 대하여, 레버런 문에 대하여 글을 쓰는 데는 어떤 문학가들이 쓰는 것보다 최고의 권위 있는 학자들이 글을 쓸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들이 쓰는 책 내용은 찬양을 중심삼고, 이것을 조종하고 이걸 확장하고 세계적으로 일원화시키기 위한 내용을 중심삼은 거예요. 그런 내용을 중심삼고 붓대를 돌리기 시작하는 운동이 이 세계 도처에 벌어지기 시작했다는 사실은 신비의 사건이요, 기적적인 사건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세계 40억 인류의 새로운 방향의 핵을 이루게 되었다 이런 말이예요, 학자 세계에 있어서.
자, 북미, 미국에서는 레버런 문에 대해서 무니니 뭐니 해 가지고 야단하고 있지만, 남미에서는 국가 대통령이 환영해 가지고 우리 요원들을 불러다가 자기 군대를 사상무장해 달라고 하는 운동이 지금 벌어지고 있습니다. 교육받은 사람들 가운데에는 공산당 요원들이 많았다 이거예요. 그들의 소감문 가운데 자기는 공산당이었는데 공산당이 나쁘다는 사실을 알고 거기서 전환했다 하는 것도 있어요. 그런 실상을 바라보고는 충격적인 감동을 받아 가지고 그 대통령 자신이 우리 교육 요원들을 불러다 품고 환영하는 이런 놀음이 벌어지고 있다구요. (박수)
대통령이 그렇고 행정 책임자들이 그렇게 되었는데 학자한테 물어보니까 학자가 뭐라고 하느냐 하면 '대통령, 왜 이렇게 늦었소? 벌써 했어야 됩니다!’이러고 따진다는 거예요. (웃음) 대통령 자신이 그렇게 감동받고 학자들한테 문의하니 학자가 벌써 알고 대통령을 추궁할 수 있는 기반이 닦아졌다는 사실은 놀라운 사실이예요. 자, 선생님이 아무것도 아니지만 선생님이 어디, 어느 나라 가든지 '아, 학자 세계의 이러이러한 사람 모이소!’하면 모일 수 있는 이런 기반이 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되어 있습니다」
내가 요전에 독일에 가 있으면서 말이예요, 숨어 다녔다구요. 자꾸 만나자고 해서 숨어 다녔다구요. 그래, 학자 세계에서 수수께끼예요. 레버런 문이 학자 세계에서도 수수께끼예요. 남 같으면 만나자고 자기들을 찾아올 텐데 찾아오지도 않고 말이예요…. 그러고 있다구요. 그렇게 살면서도 그 무엇인가, 그 바이브레이션에 대한 영향권이 점점 커가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이거예요.
심지어는 이번에도 학자들 모임이라든가 신학자들의 모임에서 그 사람들이 공통으로 얘기하는 것이 뭐냐? 자, 이 단체하고 한 번 인연맺으면 그걸 끊을 수 없대요. 매력이 있다는 거예요. 자 이거 안 가 보면 궁금하다는 거예요. 잊을 수 없대요. 우리 통일교회나 통일교회 사람들에 대해서 잊을 수 없다는 거예요. 자, 그것이 학계로부터 또 사업계…. [뉴욕 타임즈]나 [워싱턴 포스트]에서 레버런 문을 말할 때에는 종교 부흥사가 아니라 한국의 경제 지도자니 이래 가지고 야단을 했지만 사실이 그렇다 이거예요. 이게 문제라구요.
문화면에 있어서도 요전에 뉴욕에서 유명한 연예인들이 리틀엔젤스에 가지 못해서 경쟁이 붙지 않았어요? 세계의 유명한 무용가가 아시아 무용수를 만들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세계 무용수를 만드는 게 아니라 아시아 무용수를 만들어야겠다고 야단이예요. (박수) 옛날 이야기를 선전삼아 얘기하는 거라구요. 그러면 도대체 이 레버런 문 상, 오늘날의 참부모 상이 뭐가 되어야 하느냐 이거예요. 이게 문제라구요.
그럼 여러분들 참부모의 이미지를 생각하기 전에 하나님의 이미지는 어떻게 되느냐 하는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냐? 우리 인류의 부모다, 인류의 부모라는 분이다 이렇게 결론이 나온다구요. 인류 가운데는 천태만상의 상이 있다구요. 그게 쉽겠느냐 이거예요.
지극히 신경질적인 백인 여자에 대해서도 부모가 돼야 된다 이거예요. (웃음) 그저 불평 많고 아주…. 동양 사람들은 말이나 적지, 서양 사람들은 얼마나 말이 많아요, 따따따따 해 가지고 말이예요. 그런 여성계의 아버지가 되려면 같이 말해서 되겠어요? 말이 없으면서도 그저 얼굴 보고 좋아하고 이러는 것밖에 없을 것입니다. (표정을 지으심, 웃음)
이거 잘난 사람, 못난 사람, 잘사는 사람, 못사는 사람, 병신 사람, 죽어가는 사람, 자살하는 사람, 별의별 사람이 다 있다 이거예요. 그래서 그 모든 사람이 맞추어 보더라도 거기에 맞출 수 있는, 그 사람들의 소질에 필요한 주체성을 지녀야 되는 분이 하나님이예요. 부모예요. 여러분은 그게 쉬울 것 같아요?「아니요」 나는 매우 매우 쉬워요. (웃음) 그렇게 생각할 때에 레버런 문 개인은 지금까지 도대체 어떤 길을 걸어 왔나? 그걸 알고 싶을 거라구요. 그렇지요?「예」
천국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하류 계급에서부터 거쳐와야 돼
자, 선생님도 여러분들같이 발랄하고 희망에 벅찬 그런 청춘시대가 있었겠어요, 없었겠어요? 「있었습니다」 (웃음) 그때는 어떠했겠느냐 이거예요. 그때 내가 이 뜻을 알기 전부터 생각한 게 뭐냐 하면 동네면 동네에 있어서의 불쌍한 사람의 친구가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거예요. 못사는 사람한테 관심을 가졌다 이거예요. 아이들이 있더라도 잘살고, 그 동네에서 드센 집 아이들과는 잘 친하려고 하지 않았다 이거예요. 반대의 생활을 했다는 거예요.
동네에서 어렵게 살고 밥을 못 먹는 사람이 있으면 내가 잠을 안 자고 무슨 짓을 해서라도 그걸 해결해 주는 놀음을 했다구요. 이렇게 모든 사람의 친구가 되고 모든 사람의 친구 이상의 길을 가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했어요. 여러분들, 30대 이전의 여러분들은 좋은 옷 입고 싶고, 자기 모습을 드러내고 싶고, 미남이 되고 싶고, 미녀가 되고 싶고 그렇지요? 선생님은 좋은 옷은…. 반대예요, 반대. 새옷을 사 입지 않았어요. 고물상에 가 가지고 전부 때 묻은 옷을 사와서 입었다구요. 그리고 머리는 전부 다 일부러 이렇게 하고 다녔어요. 그렇게 하면서 내 갈 길을 갔어요. 내 갈 길이 다르다 이거예요. 될 수 있으면 말을 많이 안 했다구요. 말하게 되면 내가 이론적이니 나한테 당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안다구요. 뭘 모르는 사람같이 자기를 정비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청춘시대에 빈민굴에서부터, 노동판으로부터 안 다녀 본 데가 없어요. 거지굴까지 가서 살았다구요. 사창굴까지도 전부 쫓아다녔어요.
선생님이 왜정 때 동경의 학생시절에 비오는 날 같은 때에는 학생옷 입었지만 될 수 있으면 축축한 노동자 옆에 가요. 제일 냄새나는 데에 간다구요. 자, 가서 무슨 생각을 하느냐 하면, '이분이 내 형님이요, 내 아버지였다면 어떠했을 것이냐? 나를 위해서 이렇게 비참한 상태에 서 있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이런 생각을 했다구요.
그리고 전차면 전차 속의 학생들 가운데 뭐 잘 차려 입은 학생들, 잘났다는 여학생, 남학생들을 바라보며 비교하는 거예요. 너희들의 웃음결에는 너희 청춘이 흘러가고 너희 일생이 흘러가지만 나의 침울한 이런 생각 가운데에서는 내 일생이 빛이 날 것이고 장래의 희망의 태양이 떠오른다고 생각했던 거예요. 나에게는 미래가 보장되고 희망이 있지만, 너희들은 미래의 희망은 없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일생 동안 참부모의 이름을 세운다는 것이 지극히 어렵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모든 사람의 주체성을 지닐 수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해야 했던 거예요. 그래서 멀지 않은 미래의 낙원의 생활을 위해서 하류 계급의 생활부터, 중류 계급의 생활을 거쳐 고등 계급의 생활까지…. 알겠어요?
그렇게 볼 때에 불쌍한 사람이예요. 레버런 문 불쌍한 사람이다 이거예요. 누구도 모른다구요. 누구도 날 몰랐다구요. 친구도 나를 모르고, 부모도 나를 모르고, 형제들도 나를 몰랐다구요. 자, 처자까지도 모른다구요. 어머님이 지금 같이 살고 있지만 이제 이후에 갈 수 있는 아버님에 대해서는 모를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 세상에 인간으로 태어나 가지고 인간이 당할 수 있는 깊은 골짜기를 찾아 헤매면서 이 길을 개척해 나온 그런 대표적인 한 사람이란 것은 틀림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런 길을 간 자체만으로도 동정받을 수 있는 사람이지만 그 길을 가는 데 있어서 핍박이 가중돼 있다는 것입니다. 핍박이 가중돼 있다는 거예요. 이건 불가피한 사실이라구요. 고향을 찾아가더라도 죄없는 자신이지만 밤이나 낮이나 마음대로 찾아갈 수 없는 사나이가 되었다 이거예요. 죄를 짓지 않았지만 말이예요. 저 사람은 그저 공부나 해가지고 부락을 잘살게 해주고, 동네를 좋게 해줄 수 있고, 부모님 앞에 좋게 할 줄 알았는데 감옥에 들락날락 거리고 문제 일으키고 이런다 이거예요.
선생님이 어머님 참 좋아했어요, 어머님한테에만 얘기하고 그외에는 그런 얘기 안 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조상 무덤 앞에 가지고 기도와 더불어 전부 다 말하는 것입니다. ‘내 갈 길은 다 모릅니다. 당신은 영계에 가 있기 때문에, 내 갈 길을 알 것입니다’라구요.
자, 그래서 동네니 무슨 뭐 고을이니 나라니 전부 반대해요. 그리고 전세계 기독교도 문제가 없지 않았어요. 목사, 장로들이 이단이 났다고 해 가지고, 무슨 이상한 말 한다 해 가지고…. 그래서 선생님과 관계되어 있던 사람들은 전부 다, 그렇게 주목받게 되었었다구요. 어디 동네에 들어가게 되면 동네 여관에서도 오는 걸 좋아하지 않고, 식당에서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이거예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다고 내가 나쁜 일 한 사람 아니라구요. 그러한 환경에서 기반을 닦은 거예요, 기반을.
거기서 친구 만들고 한 단체를 구성한다는 것이 쉬운 게 아니라구요. 그러니까 영계가 협조해요, 영계. 통일교회 초대 교회의 역사를 보면 전부 다 영계에서 전도했어요. 영계에서 전도했다구요. 지금 한국의 통일교회에 나이 많은 할머니들이 있지만 그 할머니들을 전부 다 영계에서 전도해 가지고 선생님과 만난 사람들이라구요, 내가 전도한 게 아니라구요. 자는 잠자리가 자유스럽지 않았고 지내는 데에도 자유스럽게 지내지 못했다구요. 언제나 그늘 아래서 살았어요, 그늘 아래서.
그런 걸 볼 때, 미국이나 세계의 현재 상태, 현재 입장에 있는 무니를 내가 얼마나 부러워했겠어요? 여러분들은 천국에 있다 이거예요, 천국. 그런 자리에 있으면서도, 하늘에 가까울 수 있는 자리인데도 불구하고, 하늘을 위해서 충성하는 데 있어서 선생님보다 다 앞서 달려갈 수 있는 입장이라고 나는 보는데, 이것들이 이래 가지고 있는 걸 볼 때에….
새로운 전통을 세우기 위해서 피땀을 흘려야
자, 미국에 있어서의 여러분 자체와 선생님의 입장을 보면 선생님이 여러분들보다 더 어려운 자리에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요, 안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선생님의 신세를 지려고 한다구요. 선생님의 신세를 지려고 하지 선생님에게 신세를 지우겠다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이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어때, 그래요?「예」
그럼 왜 레버런 문이 그런 생각을 하고 가야 되느냐 이거예요. 레버런 문 자신이 그런 걸 알면서 왜 이런 길을 가야 되느냐?「고생하는 길을 가는 걸 말씀하시는 것입니까?(통역자)」그런 입장을 알면서 레버런 문이 이와 같은 자리를 지키며 이 짐을 지고 가야 되느냐 이거예요. 참부모의 이름이 무서워서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에 남성 가운데에 어떤 대표자가 있으면 그 대표 자에게 내가 지지 않겠다고 하는 거예요. '내가 손을 대는 날에는 그 방향에 있어서는 너한테 지지 않는다’이런 신념을 가지고 지금까지 나왔어요. 자, 그러면서부터 얼마든지 정성을 투입하는 거예요. 지금 그런 일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탕감복귀의 노정을 중심삼고 개인탕감, 가정, 종족, 민족, 국가 탕감을 해 가지고 제1회 3차 7년노정을 끝내 가지고 홈 처치라는 제도를 만들고, 이 위에 제2회 3차 7년노정을 설정했다는 거예요. 역사적인 일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땅에 정착할 수 있는 기지를 만들었고, 이제부터는 악한 세계에 대한 공격의 시대로 전환해 들어왔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지금까지 우리는 수많은 공격을 받았어요, 수많은 공격을 받았다구요. 자, 그렇지만 공격하는데 있어서는 이걸 복수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들을 구해 주기 위한 공격이예요. 목적이 다르다구요. 그게 다르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자, 우리 반대파들은 레버런 문과 이 단체를 죽여 버리려고 하지만 우리가 지금 반대하고 공격하는 것은 그들을 구해 주자는 거예요. 그게 다르다구요.
FBI가 죄 없는 통일교회 잡아죽이려고, 잡아 치우려고 조사해서 발표할 그 내용을 우리가 달라고 고소할 때 천하가 다 안 된다고 했다구요. 대법원 판결에 의해 가지고 '줘라!’하는 역사의 사건이 벌어지는 거예요. (박수) 배후에서 얼마나 레버런 문을 때려잡기 위해서 조작을 했는가 하는 것을 여러분들이 다 알 것입니다.
우리가 세뇌한다느니 무엇을 한다느니 하는 것은 전부 다 우리를 몰아 가기 위한 것이예요. 거짓말이다 이거예요. 그렇게 조사했지만 그런 내용에 대한 증거를 못 잡았다구요. 내가 젊은 사람들을 노예 만들어 착취했어요? 내가 착취를 당하고 있다 이거예요.
무니들은 대담해야 되겠다구요. 우리 무니의 놀라운 이름을 자랑해야 되겠어요. 이걸 알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아멘」(박수) 그리고 통일교회 교인이 된 걸 당당히 자랑해야 되겠다구요. 통일교회 교인들 당당히 자랑해야 되겠어요. 내 개인을 자랑하지 말고 통일교회를 자랑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리고 앞으로 통일교회의 사상을 자랑해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너희들은 무니가 된 자체를 지금 부끄러워하지 않아, 이놈의 자식들?「아닙니다」 뭐가 아니야? 뭐가 아니야? 「아닙니다」 지금 부끄러워하는 녀석들이 얼마나 많아, 이놈의 자식들! 뭐라 하면 붙들고 길가에서부터 증거를 제시하라고 하는 거예요. 이제는 나라와 세계의 그런 재료를 우리가 다 가졌기 때문에 당당히 그런 사람을 길가에서 때려잡을 수 있다구요. (박수)
선생님이 지금까지 말을 하지 않고 그늘에서 살았지만 그러한 신념만은 강했어요. 한때의 이런 날을 내가 만들 것이고, 이런 때에 내가 자세를 갖추어 가지고 본연의 자세를 들고 나설 것이다 해 가지고 참고 나왔어요. 감옥에 들어가면 감방에서 감옥살이하는 사람들의 어버이가 됐고, 노동판에 가면 노동자들의 어버이가 됐어요.
내가 미국 그로스터에서 7년 동안 배를 타지만 그런 마음으로 타는 거예요. 뉴 호프 호를 타고 다닐 때 전부 다 낮잠들 자고 있어도 나는 잠 안 잤다구요. 아침이 되어 항해를 해야 하는데 선장이 졸고 있으면, '이 자식아!’하며 깨운다구요. 자, 내가 배를 타면서 한 번 누워 본 적이 있다구요. 선실에 침대가 있는 데 한 번 누워 본 적이 있다구요, 머리가 아파서, 그다음엔 없다 이거예요. 그렇게 힘든 거예요. 대양을 가르는 모든 선원들의 전통을 세워야 될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어버이로서의 책임이 있다고 보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알다시피 통일산업을 만들어 놓고 그곳에 왔다갔다하려면 세 시간, 네 시간 가까이 걸린다구요. 하루에 보통 두 번 가는 건 무수하고 세 번 가는 때도 셀 수 없이 많았어요. 세 번씩 들른 적이 참 많았어요. 배리타운 신학대학도 3년 동안 그렇게 다니며 살았다구요. 매일 가는 거예요. 가고 싶으면 매일 가요. 어디 갔다가 늦게 들어오게 되면 그다음날 아침에 가는 거예요. 뭘하러 가겠어요? 정성들이러 가는 것입니다, 정성들이러.
세계적인 기반을 내 손으로 닦겠다고 해야
여러분들은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펀드레이징을 안 하겠다느니, 어디 뭐 홈 처치 활동 안 하겠다느니 하는 별의별 녀석들이 다 있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진짜 무니가 누구인가를 선정할 때에 '내가 진짜 무니다’할 수 있어요? 무니의 맨 조상이 레버런 문이지요? 「예」 레버런 문이 시키는 자는 여러분들과 같이 껄렁이들이 아니예요. 거지 새끼들이 아니라는 걸 알아야 한다구요.
미국이면 미국에서 제일 어려운 것을 내가 책임지겠다 해야 한다구요. 그래서 미국의 공산당과 내가, 내가 먼저 싸우겠다 그래야 된다구요. 또, 그다음에 기독교의 몰락을 내가 막아내야 되겠다 해야 돼요. 또, 이 나라에서 제일 문제가 되는 이 청소년 윤락문제를 무엇으로 막을 것인가, 또 아편으로 죽어 가는 이들을 무엇으로 막아낼 것인가, 그것 내가 책임지겠다 이거예요. 이 마약의 공동묘지 사회에 있어서 새로운 부활의 인간을 만들어 보자 이거예요, 레버런 문이 이 운동 하는 거예요. 마약의 공동묘지 사회…. 그것을 위해서 막대한 재산과 막대한 정력을 투입했던 거예요.
자, 그러한 레버런 문이 미국 국가의 규탄을 받고, 통일교회 교인들이 규탄을 받고 있다 이거예요. '두고 보자!’이러지 않는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뭐 무조건 두고 보자고? 그게 무니예요? 싸워야지요. 싸우겠다는 무니지 두고 보겠다는 무니예요?「아니요」 어떤 게 무니예요? 싸우는 게 무니예요?「예」 밤잠을 안 자고 내가 이 미국에 있어서 하여야 할 책임을, 선생님이 이런 전통을 세운 것을 내가 인계받아 가지고, 오늘날 일생을 바쳐서 총진군을 해야 할 차제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겠다구요. 어때요? 여러분들이 그래요?「예」 나는 동양 사람이니 그럴 수 있지만 여러분 서양 사람들이 그럴 수 있느냐 말이예요. 「그럴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내가 줄 선물이 있다면 이 전통적 사상입니다. 선생님이 가진 전통적 사상을 지녀 가지고 여러분들로부터 수가 백이 되고, 천이 되고, 만이 되고, 십만이 되고, 백만, 천만을 넘어 수천 만이 되게 될 때에 미국은 희망의 나라가 될 것이 틀림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미국에서 고생하는 사람들을 보거든 선생님을 연상해라 이거예요. 비참한 옥중에 갇혀서 쇠고랑이 채워진 노인이 있다면, 중노동을 하는 죄수가 있다면 선생님을 연상해라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모르는 사이에 선생님은 일생을 통해서 그런 길을 거쳐왔던 걸 알아야 돼요. 땅굴은 안 팠더라도, 탄광에 가서 탄광굴을 안 뚫어 본 줄 알아요? 동바리 받치는 것, 그것도 다 해본 사람이라구요. 안 해본 것이 없어요.
뭐, 펀드레이징이 싫어, 이놈의 자식들? 왜 펀드레이징 훈련이 필요하냐? 여러분들이 일을 하려면 돈이 필요해요. 돈을 누가 안 갖다 준다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내 손으로 만들어야 돼요, 내 손으로. 오늘날 세계적인 기반을 전부 내 손으로 닦은 거예요. 내 손으로 만든 거라구요. 누가 해준 게 아니예요.
여러분들의 일생 동안에 경제문제는 따라다니는 거예요. 이게 사탄이예요. 이게 언제든지 따라다니는데 끌어내야 된다구요. 경제문제가 까꾸로 끌고 있다 이거예요. 선생님은 쫓아내더라도 섬 나라든, 어디에 서든 사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다 죽더라도 난 산다 이거예요. 버섯은 무슨 버섯이 먹을 수 있고, 약초가 무엇이고, 독초가 무엇이고 다 알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실하고 쇠줄만 하나 있으면 낚시를 만들어서 고기를 얼마든지 잡을 수 있다구요. 어디서든지 살아 남을 수 있어요. 언제든지 자립할 수 있는 지혜가 있다구요. 통일교회에서는 삼십 전에 이것을 공식적으로 훈련해야 되겠다는 것이 선생님 철학이예요.
경제훈련 하고, 그다음에는 사랑훈련 해야 돼요, 7년 동안. 사람에게 핍박을 받아 가지고 단련 받아라 이거예요. 선생님이 처음 만난 사람도 척 보고 저 사람 어떻다 어떻다 평하게 되면 다 맞거든요. 거 어떻게 돼서 그렇게 되겠어요? 사람에게 핍박도 많이 받고 많은 사람을 거치면서 연구를 했다 이거예요. 그게 필요하다구요. '너, 무니 경제문제 책임질 수 있어?’할 때 ‘예스’해야 돼요. '너 무니, 인간 세상에서 처세하는데 있어서 사람을 외교적인 면에서 요리할 수 있어?’하면 '예스’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다음에는 영계, 영계에 대한 모든 시련과 영적 세계의 공격에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된다 이거예요. 그런데 이놈의 사내 녀석으로 태어나 가지고 어디 가 신세지고 살아요? 경제적으로 신세지고, 무능력 해서 신세지고…. 이거 죽으라구요. 어딜 못 가요? 왜 못 가느냐구요.
내가 미국 오면서도 미국 대통령을 상대하려고 지금까지 준비하면서 나온 거예요. 카터하고 싸우고 레이건에게 전부 다 선거운동도 해주고 말이예요, 닉슨도 도와줬다구요. 상원의원들도 전부 들춰봤다 이거예요. 거의 다 평가를 했어요. 미국의 지도층이 어떻다는 걸 내 다 알고 있는 거예요, 벌써.
이러한 지도층이 지도하는 이 미국 사람들에게 나는 더 차원 높은 전통을 심어 주기 위해서 지금부터 욕을 먹더라도 이 전통을 이어 나갈 것이다, 그러면 틀림없이 미국의 세계는 반드시 이 레버런 문 사상을 인수할 때가 온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망해 없어져요. 그런 신념을 가지고 지금까지…. 요즘에는 워싱턴 가에서 레버런 문을 다 믿고 '그 양반은 하면 한다’고 고위층의 사람들이 다 시인한다구요. 그렇다고 우리가 무슨 뭐 원자탄을 갖고 있어요, 무슨 수소폭탄을 갖고 있어요? 맨손밖에 없는 레버런 문을 왜 무서워해요? 그렇지만 공산당이 무서워하고, 미국이 무서워한다구요. (박수)
자, 지난 핍박받던 10년 간에 이와 같은 기반을 닦았다는 것입니다. 이제 환영하는 10년 이후에는 세계가 어떻게 될 것인가 생각해 보라구요. 남미로부터 전세계가…. 이번에도 후꾸다 수상에게, 구보끼가 가 가지고 써미트(summit;수뇌) 클럽의 가입 사인을 받아냈는데 말이예요…. 그 얘기 듣고 '아, 세상이 벌써 이렇게 달라졌구나’이런 생각 했어요. (박수) 일본 실정을 볼 때, 공산당들이 전부 다 색안경을 끼고 보는데 그거 참 힘든 입장이라구요. 그렇게 사인할 수 있다는 걸로 봐서 우리가 얼마나 컸는가 하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 사람이 이 우리 활동에 대한 보고를 듣고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이런 일을 했다는 사실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박수) 여러분들이 사회에 가서 불쌍한 사람을 보면 그 불쌍한 사람의 아버지 자리에 있는 사람이 레버런 문이다 하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았어요? 그들의 아버지 입장이라는 거예요.
자, 여러분들 핍박 받을 거라구요. 선생님은 핍박 안 받은 줄 알아요? 내가 모둠매도 맞고 발길에도 차이고, 옷도 찢기고 별의별 일을 다 당했다구요. 남편들이 총을 들고 와서 쏴 죽이려고 하질 않나, 뭐 습격하려고 하질 않나 별의별 일 다 있었다구요. 여러분들 핍박받으면 기운이 빠지지요? 핍박받고, 누가 반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기운이 빠져서 축 늘어지지요?「아니요」 만약에 선생님이 그랬다면 저 한국의 산골짝이에서부터 어떻게 이 세계 정상까지 왔겠어요? 지금 미국정부와 법정투쟁을 하고 있다구요, 법정투쟁. 대담하게 싸워야 돼요. 대담하게 선두에 서서 나가야 돼요.
고양이보다 호랑이가 되라
그래, 여러분들 고양이 새끼예요, 호랑이 새끼예요?「호랑이 새끼입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만 자라는 날에는, 산정에 올라서서 호령을 할 때는 모든 동물이 떨 것입니다. 호랑이 새끼는 어미가 가는 곳이면 시궁창 물이라도 따라가려고 야단한다구요. 빠지면서도 가려고 야단하는데, 고양이 새끼는 '앵앵’한다구요. 안 가려고 '앵앵앵’이런다구요. (웃음) 호랑이 새끼는 힘차게 헤엄친다구요, 깊은 데 가도. 고양이는 자신이 그러니 자식까지도 그런다는 거예요. 햇볕이나 좋아하고 어디 가서 낮잠이나 자는 걸 좋아하지요?
여러분들, 그러면 여기 모인 무니들 말이예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호랑이 새끼 될래요, 고양이 새끼 될래요?「호랑이 새끼요」 호랑이는 저 산꼭대기가 침대라는 걸 알아요?「예」 호랑이 잠자리가 집이예요, 눈 쌓인 산꼭대기예요?「산꼭대기입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호랑이 침대는 눈 쌓인 저 정상에 있고, 고양이 침대는 부락의 집안에 있다는 것이 다르다구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 지금까지를 생각하니 어때요? 집에 있는 고양이 새끼 잠자리 좋아했지요? 이 간나들아, 이놈의 자식들아! 「아닙니다」
열두 시가 되어도 저 산꼭대기에 올라가 자야 돼요, 눈 속을 혼자 자진해서 올라가는 게 호랑이예요. 찬바람이 불어 치고 암만 고독해도 가야 되는 거예요. 자려고 올라가는 데에 호랑이의 권위가 있는 거라구요. 「찬바람 부는데요? (통역자)」눈이 오는 밤에, 찬바람이 불어 치더라도, 혼자 외롭더라도 서벅서벅 걸어가는 데에 타이거의 존엄성이 있고 권위가 있다는 거예요. 자, 여러분들은 '아이구, 안방에서 자지. 나 존엄성 필요 없고 권위 필요 없어!’이러고 있다구요. 「아닙니다」
선생님은 할 수 없이 요즘 이스트 가든에 박혀 있다구요. 전부 다 공산 당들이 내 얼굴 알고, 어디 가든지…. 이거 시장에 가면 시장에서 벌써 '레버런 문, 레버런 문!’이런다구요, 어디든지 말이예요. 말 안 해도 대번에 '따따따따’이러고 있다 이거예요. 지금도 어디 가면 뭐 모르는 사람이 없다구요. 다닐 수 없을 정도다 이거예요. 돌아다니는 건 좋지만 원수들, 공산당들이 많아요. 음모단이 많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할 수 없이 이스트 가든에서 풀(Pool;당구의 일종)이나 하고, 탁구나 하면서 세월을 보내고 있어요. 그렇게 풀도 하고 핑퐁도 하고 그러다 보니까, 이제 핑퐁에도 내가 챔피언이 되었고, 풀에도 챔피언이 되었다 이거예요. (웃음) 지금 시간이 얼마나 되었어요? 자, 또 시작하자구요?「예!」
세계에 사랑의 바이브레이션을 일으키자
자, 이제는 결론을 짓자구요. 바이브레이션! (웃음) 내가 지금 이 자리에서 얘기하는 것이 세계로 퍼져 나가요. 영계로도 퍼지고 세계로도 퍼져요. 레버런 문은 그런 생각을 해요. 영계가 우리와 더불어, 지상의 인류가 우리와 더불어, 역사가 우리와 더불어 함께한다, 이 생각을 한다구요. 이거 얼마나 멋져요?
자, 여러분들이 펀드레이징 물건을 가지고 가는데 전부 다 사랑의 바이브레이션을 일으키기 위해서 가지고 가는 거다 이거예요.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그러므로 이제 사랑의 바이브레이션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자, 세상 사람들은 자기가 먹기 위해서 살고 자기의 집을 위해서 살지만 우리는 세계와 하나님을 위해서 산다, 인류와 하나님을 위해서 산다, 그걸 생각해 보라구요. 이 얼마나 신나요. 내가 사랑을 가지고 가서 딱 던지면 마치 조용한 호수에 돌을 던질 때와 같이 천하가 다 이 바이브레이션이 일어난다 이거예요.
자, 레버런 문이 옛날엔 말이예요, 조그마한 돌 가지고 파문을 일으키는데, 이 늪이 대양이다 세계다 하면서 이렇게 했던 것이 조금 더 큰 늪이 되더니, 또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가다 보니 이 세계가 그렇게 되었다 이거예요. 어디에 가서 선생님이 한마디 ‘꽝’하면 큰 바윗 덩어리가 '웅웅’하는 것 같다는 거예요. (웃음. 박수)
세상이야 욕을 하겠으면 하라지요. 우리 이 안이 얼마나 재미있어요. 여러분들은 새우잠을 자면서도 행복하다고 노래하고…. 얼마나 무니가 행복하냐 이거예요. 자, 우리가 추운 데서 펀드레이징을 하는데 추워서 신문 한 장 갖다 여기에 (행동을 하심) 쓰면서도, 그 신문 한 장이 필요한 처지지만 거기서 노래를 지을 수 있고 시가 흘러 나올 수 있는 그거, 얼마나 아름다워요? 잘먹고, 잘살고, 편안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이런 대회, 무슨 기념일이다 할 때는 언제나 제일 피곤한 것은 선생님이예요. 그런 것 알아요? 제일 피곤한 게 나다 이거예요. (웃음) 요전에는, 정월 초하룻날은 여섯 번을 얘기했다구요, 하루에. 다리가 다 이렇게 되어도 그거 해야 된다구요. 그게 불행한 것이 아니라구요. 사랑의 진수를 뿌리는 거예요.
자,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는 무슨 바이브레이션을 목적으로 하느냐? 사랑의, 참사랑의 바이브레이션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박수) 그리고 여러분들은 오늘 부모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모였다가 그냥 가면 안 되겠다구요. 이제부터 여러분들도 사랑의 바이브레이션을 일으키는 주체자가 되겠다는 결심을 하고 가야 돼요. 그래야 의의가 있을 것입니다. 그거 좋아요?「예!」맹세하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지금부터라도 하겠어요?「예!」어디로? 홈 처치로 사랑의 바이브레이션을 갖고 가는 것이다! 아멘. 「아멘!」 (환호.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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