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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한민국 영부인>
대한민국 최연소 영부인이 된 김건희 여사는 대통령 당선 이전부터 구설수에 올랐다.
예로부터 왕의 여인과 충신(?)은 사이가 안 좋은 적이 많았다. 왕의 충신이라고 일컫는 자들이 왕의 여인과 다른 당파(黨派)가 될 때 이런 상황이 된다. 왕의 여인은 왕의 자손을 생산하여 새로운 왕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권력에 줄을 서야 하는 왕의 신하들은 왕이 만나는 여자들에게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이 사실을 경험한 왕도 신하들을 견제하기 위해서 당파와 무관한 여인을 선택하거나, 외척세력을 배척하기도 하였다.
당파와 무관한 여인도 왕손을 얻으면, 이 아들을 왕으로 만들기 위해서 이 어머니는 ‘여장부’가 되어 권력과 결탁하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면서 아들을 왕으로 만든다. 그 아들 역시 이렇게 치열한 싸움 끝에 살아남은 어머니를 닮아서 강한 왕이 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이러한 왕실 여인들의 소리없는 싸움은 강한 왕을 만들기 위해서 계속 왕실에서 부추겼을 거라고 본다.
이런 왕실 여인들의 싸움은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다. 세계 여러나라 왕조의 가족사를 들여다보면, 그러한 가족싸움에서 이기는 여인의 아들이 가장 큰 권력을 장악하는 ‘왕’이 될 수 있었다.
그래서 왕은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전쟁’을 하고, 여인들은 자신의 아들이 왕이 되도록 권력과 결탁하여 ‘집안싸움’을 해 왔다. 그래서 왕이 여러 명의 처와 후궁을 둘 수 있었던 고대에는 다른 후궁과 그 자식을 죽이는 그런 가족간의 패륜이 있어왔던 것이다.
이러한 가족 간의 패륜은 모두 ‘권력’을 탐하는 욕망에서 비롯된 것이다.
실제로 이슬람국가였던 오스만 제국에서는 ‘형제살해법’이란 것이 있었다고 한다. 이 법은 왕의 권력을 쟁취하는 것을 정당화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우리나라에서 흥행에 성공한 오스만 제국의 역사드라마인 ‘위대한 세기’에서도 이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런 드라마에서는 왕실 여인들의 ‘사랑’을 아주 로맨틱하게 묘사하지만, 실제로 그녀들은 정치적 도구로 이용되면서, 살아남기 위해 드라마같은 사랑은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본다.
보통 ‘아들머리는 어머니를 닮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딸은 그 아비를 닮는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왕은 자신의 말을 잘 알아듣는 충신(?)의 여식(女息)을 왕비로 맞아, 아들을 낳게 했다. 그러면 그 충신을 닮은 자식을 얻어서, 아버지와 아들간의 큰 다툼이 없이 집안이 편안하다고 여겼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아들이 공부를 못하면, ‘네 어미를 닮아서 그런 것 아니냐?’면서 어머니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시집살이가 계속된다.
이것은 모두 왕위를 자식에게 물려주는 왕정시대의 이야기다.
지금 우리나라는 투표에 의해서 대통령을 선출하는 민주주의 국가이다. 절대왕정시대의 왕처럼 아무렇게나 권력을 행사하기도 힘들다.
그래도 우리나라 ‘대통령’은 우리나라 사람으로서 최고로 출세할 수 있는 자리인 영예로운 자리이다. 그렇다면,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영부인은 어떤 사람들이 주목하여 보고 있을까?
따라서 대통령을 만들고 싶고, 권력자의 옆자리에 서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영부인’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많다. 표면적으로 아무 권력이 없어 보이지만, 대통령과 가장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힘’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영부인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내조하고 있는 지, 자신의 남편과 아들을 출세시키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늘 영부인이 궁금하며, 자신들도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여긴다.
북한 김정은의 처인 리설주 여사는 외국에서도 실제로 인터넷 검색율 1위였다고 한다.
특히, 우리나라 대통령이 ‘법조계’ 출신일 경우, 법에 관심이 많은 종교계는 더더욱 영부인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다.
종교법은 변함이 없지만, 주변인물들이 ‘영부인’처럼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김건희 여사와 같은 ‘팔방미인’이 영부인으로 ‘등극’했을 경우, ‘따라하기 힘들기 때문에’ 더더욱 비난의 소리가 높아지는 것이 민중심리다.^^
우리나라 현모양처였던 ‘신사임당’은 훌륭한 화가였으므로 대학을 나왔다면, ‘미대’를 나왔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미대’는 시집을 잘 갈 수 있는 학과가 되었다.
문재인 정부때는 우리나라 영부인이 성악과 출신이어서, 코로나의 영향 때문에 더더욱 텔레비전에 노래하는 사람들과 노래하는 사람들을 다룬 드라마가 성행했다.
이제 윤석렬 정부의 시대가 열렸으니, 이 나라에 어떠한 영향이 있을지 기대된다.
부디, 우리나라가 태평성대(太平聖代)를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해 본다.
※ 출처 : 위키백과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金建希 Kim Keon-hee
1. 개요
대한민국의 제20대 대통령 배우자이자 코바나컨텐츠의 대표이사.
2. 생애
2.1. 학창 시절
1972년 9월 2일, 아버지 김광섭, 어머니 최은순 사이에서 셋째로 태어났다.
1987년, 아버지 김광섭이 일찍 세상을 떠났다.
1991년 2월, 서울특별시 강동구에 위치한 명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2.2. 학위 시절
1992년 3월~1996년 2월, 경기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했다.
1995년 5월,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입선'을 수상했다.
1996년 3월~1999년 2월,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전공 석사를 졸업했다.
1998년 1학기, 광남중학교에 교육실습(2학점)을 다녀왔다.
1999년 3월~2008년 2월,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대학원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 박사를 졸업했다.
2001년, 영락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미술강사를 했다.
2001년 1학기, 2002년 1학기, 2003년 1학기~2004년 1학기, 한림성심대학교 컴퓨터응용학과에서 시간강사로 재직하며, 색채표현기법·디자인개론·그래픽실습 과목을 강의했다.
2001년 7월 11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관훈동 단성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2003년 1학기~2004년 2학기, 안양대학교 산업디자인과에서 강사로 재직했다.
2003년 1학기~2004년 1학기, 한림정보산업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강사로 재직했다.
2003년 7월 9일~15일, 분당 삼성플라자(현 AK플라자 백화점 분당점)에서 전시를 했다.
2004년 1학기~2006년 1학기, 서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에 재직하며, 색채학·인간공학·디자인사에 대해 강의했다.
2005년 1~2학기, 서울정보기능대학교 컴퓨터게임과에서 강사로 재직하며, 아이디어 발상·2D컴퓨터그래픽스·콘텐츠개발 과목 등을 강의했다.
2005년 1학기~2008년 1학기, 한국폴리텍Ⅰ대학 컴퓨터게임과에 재직하며, 게임기획·게임분석·콘텐츠개발 과목 등을 강의했다.
2006년 5월~11월, 서울대학교 문화콘텐츠 글로벌 리더 과정(GLA)을 이수했다.
2007년 1~2학기, 수원여자대학교 광고영상과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뉴미디어광고·디지털배너광고·온라인미디어광고실습에 대해 강의했다.
2007년 7월 25일, 문화예술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를 설립해 대표이사로 취임한다.
2007년 8월, 11월, 두 편의 KCI등재 학술지 논문을 투고한다.
2009년 1학기, 상명대학교(천안캠퍼스) 시각디자인과에서 강의했다.
2009년 2학기, 단국대학교(죽전캠퍼스) 영상디자인학과에서 디지털미디어론을 강의했다.
2013년 2학기~2015년 1학기, 안양대학교에서 문화컨텐츠와 색채, 현대문화켄텐츠의 이해, 대중문화와 시각문화를 강의하며 겸임교수로 재직하였다.
2014년 1~2학기,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엔터테인먼트디자인전공 겸임교수로 재직했다.
2016년 1학기,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영상디자인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했다.
2.3. 이후
2008년, '김명신'에서 '김건희'로 개명했다.
2010년 3월~2012년 2월,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EMBA) 경영학과 경영전문 석사를 취득했다.
2010년 8월~2011년 3월,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최고지도자 인문학 과정(AFP)을 수료했다.
2012년 3월 11일, 윤석열 당시 검사와 결혼했다. 당시 윤석열 검사는 만 51세, 김건희 대표는 만 39세였다.
2013년~2016년, 남편 윤석열은 박근혜 정부 내내 지방을 전전했다. 2013년 4월 여주, 2014년 대구, 2016년 대전. 2016년 12월에야 서울로 돌아왔다.
2013년 2학기~2015년 1학기, 안양대학교 교양대학 겸임교수로 재직했다.
2014년,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문화예술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2014년 1학기~2016년 1학기,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대학원(전문대학원) 조형대학 겸임교수로 재직했다.
2015년 3월, 동아일보 정지영 기자와 대면 인터뷰를 했다.
2017년 5월 19일, 남편 윤석열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에 임명되었다.
2019년 6월 17일, 남편 윤석열이 검찰총장에 지명되었다.
2019년 7월 25일, 남편 윤석열이 청와대에서 검찰총장에 임명되었다.
2.4. 윤석열 대선 출마 선언 이후
2021년 6월 29일, 남편 윤석열이 대선 출마 선언을 했다.
2021년 7월 30일, 남편 윤석열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2021년 12월 13일, 오마이뉴스 구영식 기자와 전화 인터뷰를 했다. # 또한 YTN 신준명 기자와 전화 인터뷰를 했다. #
2021년 12월 15일, 연합뉴스 한지훈 기자와 대면 인터뷰를 했다. #
2021년 12월 26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2022년 1월 23일,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다. #
2022년 2월 14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극동방송국에서 김장환 목사(이사장)과 3시간 가량 비공개로 만났다. #
2022년 2월 17일[19],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에서 원명 주지스님과 1시간 가량 비공개로 만났다. #
2022년 2월 26일, 남편 윤석열의 트위터를 통해 뒷모습이 찍힌 사진이 공개됐다. #
2.5. 윤석열의 대통령 당선인 시기[편집]
2022년 3월 10일, 남편 윤석열이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2022년 5월 10일부터 대한민국의 대통령 배우자가 되었다. 동아일보에 "영부인이 아닌 '대통령 배우자' 표현이 좋다"고 짧게 인터뷰했다. #
2022년 4월 4일, 자택을 경호하는 경찰특공대와 인사를 나누면서 폭발물 탐지견과 같이 사진을 찍은 것이 공개되었다.#
2.6. 대통령 배우자 신분
2022년 5월 10일 0시 남편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신분이 바뀐 뒤, 대통령 배우자 신분이 되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같은 날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후, 11시 국회에서 남편의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였다. 국회 정문 앞에서 취임식장까지 걸어가면서 남편의 뒤에서 국민들과 주먹악수를 하며 올라갔으며, 올라간 후 남편과 함께 식장에 있는 귀빈과 국민들에게 양쪽으로 90도 인사를 하며 의자에 앉았다. 취임식 후 박근혜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을 찾아가 인사를 하며 배웅하였고, 국회를 나오면서도 남편 뒤에서 주먹인사를 하면서 나왔다.
용산 대통령실에 들어가기 전 용산의 주민들과 어린이들에게 인사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였고, 오후 4시 다시 국회로 돌아가 경축연회를 하였으며, 저녁엔 신라호텔에서 만찬을 하였다. 최종적으로 오늘 대통령 배우자 신분이 된 김건희는 계속 남편 윤석열 대통령의 뒤에서 국민들과 인사하였고 전직 대통령 박근혜, 문재인에게는 격식을 차리며 인사를 하였다. 김건희 여사가 입은 옷도 주목을 받았는데 현충원 참배에서는 올블랙 정장을 입었고, 이후엔 흰색에 리본으로 묶은 정장을 입었다.
대한민국의 주요 언론에서는 취임식에서 보인 김건희 여사의 모습을 조용한 대통령 배우자라고 보도했다. 김건희 여사는 남편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초반임을 감안하여 내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건희 박근혜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서 만난
김건희 여사와 박근혜 전 대통령
남편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 자리에 참석한 박근혜 전 대통령을 환송하는 자리에서 계단을 내려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김건희 여사가 직접 배웅하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취임식 날 만찬장에서 포착된 김건희 여사의 눈빛에 윤석열 대통령이 움찔하여 슬그머니 술잔을 내려놓는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당 모습은 뉴스에도 보도가 되었다.
취임 후 첫 주말인 2022년 5월 14일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비공식 외부 일정으로 광장시장을 방문했다. 광장시장에서 음식을 구입해 포장하는 모습과 윤석열 대통령의 신발 구입을 위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으로 이동해서 직접 물건을 골라주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3. 전시 활동
3.1. 제작투자
2009년 12월 12일 ~ 2010년 4월 4일, 앤디워홀의 위대한 세계 전(展)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 25만 여명 관람 #
박찬욱, 이경미 감독 등 유명인 참석 #
2010년 12월 3일 ~ 2011년 3월 27일, 색채의 미술사 샤갈 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 33만 여명 관람 # #
2012년 11월 18일 ~ 2013년 3월 24일, 불멸의 화가(반 고흐 인 파리) 전(展)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 82만 여명 관람 #
2013년 6월 14일 ~ 2013년 9월 29일, 낙원을 그리는 화가 고갱, 그리고 그 이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 23만 여명 관람
3.2. 주최 / 주관[편집]
2012년 5월 26일 ~ 2012년 8월 5일, 마크리부 에펠탑의 페인트공 사진전(예술의 전당)
코바나컨텐츠에서 자체 기획한 첫 전시 #
2012년 12월 7일 ~ 2013년 3월 1일, 킨텍스 사진관 놀이(라이프 인 픽쳐스 & 마크리부 사진전) #
2013년 5월 4일 ~ 2013년 6월 30일, 피영전(중국 500년 국보전시)
CJ E&M(주)과 (주)코바나컨텐츠가 주관하고 중국국립미술관, 중국피영박물관 주최, 중국 문화부,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주한중국대사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
2013년 12월 3일 ~ 2014년 2월 23일, 점핑위드러브전 / 필립할스만
세종문화회관에서 KBS와 공동 주최, 15만 여명 관람 # #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피겨선수 김연아 등 참석
2015년 3월 23일 ~ 2015년 6월 28일, 마크 로스코 한국특별전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 25만 여명 관람
예술의 전당 대상 3관왕 차지(2015 최우수 작품상, 2015 최다관람객상, 2015 기자상)
미국 추상 표현주의 거장 마크 로스코(Mark Rothko, 1903~1970)의 작품들은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심취했던 그림으로도 알려져 있다. #
코바나컨텐츠가 주관한 '2015 마크 로스코 한국특별전'에 한 점당 500억원 안팎인 그림 50여 점이 전시됐으며, 총 보험평가액만 2조 5,000억 원 수준이었다. 2007년 삼성 미술관 리움에서도 마크 로스코 전시가 열렸으나 당시에는 30점도 채 되지 않았다고 한다. #
2016년 12월 6일 ~ 2017년 3월 26일, 르 코르뷔지에 서울특별전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 12만 여명 관람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장 뱅상 플라세 프랑스 장관 등 방문
2017년 12월 21일 ~ 2018년 4월 15일,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특별전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 11만 여명 관람
디자이너 이상봉, 배우 김혜자, 이영애, 박신양 등 방문 #
알베트로 자코메티(Alberto Giacometti, 1901~1966)는 스위스 조각가이자 화가로, 작품마다 경매 신기록을 세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코바나컨텐츠가 주관한 '알베르토 자코메티 서울특별전'에는 작품 120여 점이 전시됐으며, 전시 보험 평가액만 19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조 1,000억 원에 달한다. #
2019년 6월 13일 ~ 2019년 9월 15일, 혁명, 그 위대한 고통 '20세기 현대미술의 혁명가들' - 야수파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 12만 여명 관람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을 비롯해 가수 인순이, 배우 유준상 등 방문 #
4. 논란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김건희/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김건희 논문 관련 논란
김건희 이력 허위 기재 논란 (반응)
김건희 이력 허위 기재 논란/서울광남중 근무 기재 관련
김건희 뉴욕대 단기 방문 학력란 기재 논란
김건희 수원여대 겸임교수 위촉 허위 논란
김건희 인터뷰 녹취록 논란
쥴리 벽화 사건
5. 여담
이 문서는 토론을 통해 정인이 사건 · 강의평 · 장애인창작아트페어 관련 여담 서술 복구(으)로 합의되었습니다. 합의된 부분을 토론 없이 수정할 시 제재될 수 있습니다.
2008년,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한 것이며 개명 전 이름은 김명신(金命新).
2015년, 국민대 대학원에서 김건희의 강의를 들었던 A씨는 김건희의 수업에 대해 "전시회를 갈 때마다 (김건희) 교수님께서 사비(私費)로 입장료를 내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감 없이 말씀하는 분이라서 그런지, 배우는 입장에선 편했어요. 제가 알기로는 강의 평가도 꽤 괜찮았던 걸로 압니다. 쉬는 거 없이 성실하게 (강의를) 해주셨어요"라고 했다. #
2019년 11월, DDP에서 열린 제6회 장애인창작아트페어[20]에서 재능기부의 형태로 예술감독을 맡은 바 있다.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 후보 역시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 김 씨를 격려했고, 행사에서 4점의 작품을 구매해 검찰청에 기증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행사 기획자는 "김 씨가 평소에도 코바나콘텐츠를 운영하면서 장애예술인들의 작품에 관심을 보였었고, 충분한 실력도 갖췄다고 생각해 재능기부의 형태로 예술감독을 맡아 달라고 부탁했는데 흔쾌히 수락했다"며 "생각지도 않게 윤 후보가 와서 그림도 사주고, 김 씨도 열심히 행사에 참여하고 즐겨서 다들 좋게 봤다"고 회상했다. #
김건희 대표는 당시 축사에서 "저는 오늘 행사를 '장애인창작아트페어'가 아니라 '거장 중의 거장 아트페어'라고 명명하고 싶다"면서 "장애인들이 만든 작품 속에는 먼저 깨달은 자의 성찰과 사연이 들어 있기에 작품 하나하나를 그냥 지나칠 수 없고, 더 기쁘고 진실한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장애예술인들을 향한 존경심을 내비쳤다. #
2021년 6월부터, 대한민국 대통령 배우자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다른 정당의 배우자인 김혜경(이재명 후보의 배우자), 김미경(안철수 후보의 배우자), 이승배(심상정 후보의 배우자) 및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 배우자들과 비교되기도 했다.
배우자가 대통령 취임 시 본인 나이가 만 49세 8개월로 민주화 이후 역대 대통령 배우자 중 최연소다.[21]
2021년 6월 25일 기준, 윤석열 - 김건희 부부의 재산 중 윤석열의 재산은 2억 4,000만 원에 그치는 반면, 김건희 명의의 재산은 신고한 것만 해도 약 70억 원에 달한다. 2억 6,000만 원 상당의 경기도 양평군 토지, 15억 5,000만 원 상당의 서울특별시 서초구 주상복합 건물 (아크로비스타), 예금 51억 6,000만 원 등이 있다. #
2021년 12월, 정인이 사건 1주년이 되는 날에 정인이가 잠들어있는 경기도 양평군의 한 공원 묘역을 방문해 김건희 씨를 언론에 노출되게 하자는 아이디어가 캠프에서 나왔지만, 이 얘기를 들은 김건희는 단칼에 거절했다고 한다. 김 씨는 "정인이 1주기에는 정인이가 주목받아야 하는데 내가 그러면 내가 주목을 받지 않겠냐"면서 "그렇게 하는 건 정인이와 입양아들에게 예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
2022년 3월 기준 iPhone 11 Pro 골드 색상을 사용한다.
역대 대통령 배우자 중 유일하게 자녀가 없다. 남편 윤석열은 대통령 중에서 유일한 케이스는 아니다. 배우자 없이 대통령을 지냈던 박근혜가 있기 때문이다.
윤석열은 본인에게 항상 다정한 사람이라고 하며 결혼할때 평생 밥해준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역대 대통령 배우자 중 최초로 전업주부 또는 무직이 아니며 윤석열이 당선되기 직전까지도 본인의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 다만 윤석열이 당선된 이후에는 여태까지 해왔던 일을 잠시 미뤄둔다고 한다.
서늘한 인상의 상당한 미인이며 외모와 패션이 화제가 되곤 한다.
6. 둘러보기
[1] 코바나컨텐츠 페이스북
[2] 2021년 12월 이후 비공개 상태였다가 2022년 4월 4일부터 공개 상태로 전환되었다. 단, 댓글 기능은 현재까지 팔로워들에 한해서만 사용할 수 있게 제한되어 있다.
[3] 고려대학교 출신, 1987년 사망.
[4] 윤석열의 장모. 1946년 경기도 양평군 출생이다. 의료법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혐의로 2021년 7월 2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으나,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한동안 1948년생으로 기재되었지만 정황 증거가 1946년생 쪽이 더 많다.
[5] GS건설에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는 가족 회사인 건설 시행사 이에스아이엔디(ESI&D)와 온요양원 대표를 맡고 있다. 이전에는 이름이 김건우로 잘못 알려져 있었다.
[6] 2012년 3월 11일 결혼
[7]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EMBA, Executive MBA)은 산업체 및 유관기관 임원급의 경영 능력 강화를 통해 차세대 최고경영자로서의 자질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2년제 주말 MBA프로그램으로, 교육비 50% 이상을 소속 기업에서 지원받으며 현업과 병행하는 산학협력 과정이다. 각 대학들에 개설된 'EMBA' 과정은 다양한 인맥을 쌓기 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일반대학원의 경영학과와는 다른 과정이다.
[8] 원래 불교 신자로 알려졌지만, 배우자 윤석열의 대통령 당선일에 가진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특정 종교를 가진 것은 아니며, 여러 종교에서 말씀하는 사랑·관용과 같은 보편적 가치에 대한 믿음이 있다”라고 밝혔다. 과거 사춘기 때와 대학 때는 교회를 다녔었다. #
[9] 기사
[10] (컴퓨터, 디자인실기, 미술사, 회화실기)
[11] '도이치모터스(BMW코리아공식딜러사) 제품 및 디자인전략팀 이사'라고 2011년 서울대 인문대 최고지도자 인문학 과정(AFP) 원우 수첩에 소개했다. #
[12] 단 코바나컨텐츠는 배우자의 대통령 임기 기간동안 휴/폐업 상태로 돌렸다.
[13] 모친 최은순은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서울특별시 송파구 석촌동 땅을 정리하고,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에 '프리즘모텔'을 세운다. (이는 이후 '뉴월드호텔'로 이름을 바꾼다. 그리고 이후 김건우가 이를 '온요양원'으로 용도 변경한다.) 지상 5층에 방이 48개고, 지하 1층은 단란주점이었다. 남양주종합촬영소와 근접하여 연예인도 숙박하는 등 장사가 잘 되었다고 한다. 이후 이를 바탕으로 최은순이 부동산 투자로 큰 돈을 번다. 1980년대 말~2000년대, 최은순은 강원도 고성군의 구 미시령휴게소 사업도 벌인다. 서울특별시 송파구의 오금스포츠플라자 (현 사랑하는교회 부지로 추정), 경기도 성남시 도촌동, 충청남도 아산신도시 등에서 부동산으로 돈을 번다.
[14] 반수가 아니냐는 추측에, 본인이 재수라고 밝혔다.
[15] 일반대학원의 커리큘럼과 차이가 있는 과정으로, 직장인, 실무자 중심의 금·토 집중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16] 알려진 바로는 이 3년간쯤 임신을 했었으나 하필 이 시기에 윤석열이 맡은 사건이 그 유명한 국정원 여론조작사건이었다. 이 사건으로 이득본 두 정부에서 조직적으로 윤석열 포함 관련인을 린치하던 시기였기에 결국 아이는 유산이 되었고 그 후유증으로 김건희는 다시는 임신할 수 없는 몸이 되었다고 한다.
[17] 청와대 임명 자리에 배우자로서 김건희가 동반했다. 배우자들은 짧게 '감사의 말'을 발언할 기회를 갖는데, 김건희는 7분 가량 길게 했다. #
[18] 발표 전에는 최지현 선대위 수석대변인이 질문을 받았고, 김건희는 6분간 입장문만 발표했으며, 발표 후에는 이양수 선대위 수석대변인이 질문을 받았다. 발표전문 전후 전체 현장 영상 발표 후 이양수 대변인 질의 응답
[19] 2월 15일, 선거 기간이 시작되었다.
[20] 국내 최대 규모 장애미술 아트페어로 장애 미술 작가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장애 미술계의 새로운 발전의 교두보를 만들자는 취지 아래 2014년 시작됐다.
[21] 전체로 따지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내인 육영수. 박정희가 취임했을 당시에 육영수는 만 38세 19일이였다.
[22] 입양으로도 자녀를 들이지 않았다. 양자로 자녀를 둔 사례는 초대~3대 대통령인 이승만-프란체스카 도너 부부가 있다. 이승만은 대통령이 되기 훨씬 전인 1900년대 초 전처 박승선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한 명 낳았지만 어릴 때 병으로 요절했고 프란체스카 여사와의 사이에서는 자녀를 보지 못했다. 대신 이기붕의 아들이던 이강석을 양자로 데려온다.
[23] 일생동안 잠깐이라도 직업을 가졌던 배우자는 있다. 대부분 훗날 대통령이 되는 남편의 정치인 생활이 본격화되기 전이나 후에 직업을 가진 경우다. 남편의 퇴임 후 사회운동가로 전업한 공덕귀(윤보선의 배우자), 20대 초에 잠시 중학교 교사 생활을 했던 육영수(박정희의 배우자), 1세대 여성운동가로 이름을 높이던 이희호(김대중의 배우자), 대학 졸업 후 서울시립합창단원 활동을 했던 김정숙(문재인의 배우자) 등이다. 나머지 배우자들인 프란체스카 도너, 홍기, 이순자, 김옥숙, 손명순, 권양숙, 김윤옥은 모두 전업주부 내지는 무직자로 남편에 대한 내조에 집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