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눈이 내려 비탈길에서 어린아이들의 눈 썰매를 즐기는
모습에 웃음이 나지만 한편으로는 어르신들과 노약들과 운전을
생업으로 하시는 분들이 미끄러운 눈길위에서 힘드실까봐 걱정입니다.
아침에 교회로 향하는 길이 미끄럽지만
마음은 따뜻해 짐으로 차량 악셀이 잘 밟히네요^^
[12월 셋째 주일 소망의 기도문]
사랑이 많으시고 고마우신 하나님 아버지
거센 풍랑과도 같은 일상에서도 강건하게 하시고 평온과 평강의 삶을
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오미크론이라는 변이 바이러스의 위험에도
굳건하게 지켜 주시니 더욱 더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살아 있는 것에도 감사함을 깨닫고 늘 감사한 마음, 믿음의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시며,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삶을 살도록 주의 백성 하나,
하나의 마음도 붙잡아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참으로 험난하고 어지러운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이 땅에 엄습한지가 벌써 2년이 되어가고 있으나
끝날 기미 조차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서민들의 시장경제가 어려워지고 있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무너지고 있으며, 교회도 1만 8천 개소나 폐쇄 되고 있다고 합니다.
더 가슴이 아픈 것은 예배의 현장이 무너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경제를 일으켜 세워주시고 예배의 현장, 교회를 지켜 주시옵소서
청년들은 학교를 졸업해도 취업할 자리가 마땅치 않고 있어서 희망과
소망이 절망이 되어가고 있는 현실속에서 느헤미야의 간구와 기도를
통하여 순종했던 것처럼 하나님께 간구하기 전에 먼저 저들이 기도 분량을
채우고 회개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예배가 우선인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들의 기도 분량을 보시고 회개하는 모습을 보시고
예배가 우선인 삶을 드려다 보시고 심판을 멈추어 주시옵고,
축복의 열매, 축복의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이 땅의 청년들이 하나님이 정해 주신 아름다운 상대방을
만나 연애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고 희망을 키우고 소망을 키울수 있는
나라로 만들어 주시옵소서
경제가 순탄하게 성장을 하고, 정치적으로도 안정화 되도록 도와 주시옵고
인성적으로 문제가 없으며 시대를 살펴보는 분별력과 통찰력이 있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자가 이 나라에 지도자로 선출되도록 이 나라를 도와 주시옵소서
이 모든 소망과 갈망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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