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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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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2-1) 제사 준비 / 조미숙
조미숙 추천 0 조회 95 22.05.23 01:4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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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5.23 10:20

    첫댓글 저도 일 년이면 제사를 여러 번 지냅니다.
    다행이라면 엉터리로 차려도 누구에게도 야단맞지 않는다는 거죠.
    그저 차려 내는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여기는 분위기랍니다.
    왜냐면 막내아들에게 시집왔는데 다 제 차지가 되었거든요.

    제사 지내느라고 수고 많았습니다.
    준비 과정이나 시행착오는 충분히 저도 공감이 됩니다.

  • 22.05.23 10:30

    와! 대단하시네요. 집사람이 이글을 보면 기겁하겠어요. 우리집은 제사가 안 지내거든요. 글 잘 읽었습니다.

  • 22.05.24 19:59

    그동안 글에서 본 선생님은 김장 김치도 맛있게 담그고, 산에 가실 때 찰밥으로 도시락도 부담 없이 싸고, 자녀들에게 보낼 반찬을 쉽게 척척 해 내시는 것을 보며 대단하다고 생각했었지요. 처음부터 그런 건 아니고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그 경지에 다다른 거였네요.

  • 22.05.23 20:51

    제사 좀 간단히 하자고 해도 아내는 뭘 그렇게 많이 준비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까끔 다투기도 해요.
    요즈음은 그냥 산소에서 지내는 집도 많드라고요.

  • 22.05.23 22:37

    한 번도 준비 안해봤지만 힘들다는 건 알아요. 선생님 대단하세요.

  • 22.05.24 16:58

    저는 손이 커서 제사 음식을 많이 장만하니 문제가 된답니다. 제사를 소재로 어쩜 이리도 글을 잘 쓰시는지 보고 배웁니다. 늘 좋은 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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