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요즘 떠들썩 했던 SMR HDD 제품 표기 보고
PMR, SMR에 대해서 다시 알아보려고 검색하다가
마침 어느 커뮤니티에 누군가 링크 주소로 남겼더군요
https://gigglehd.com/gg/hard/7153655
https://rootblog.tistory.com/m/89
LMR, PMR, CMR, SMR을 잘 정리한 글이라서 한 번 가져와봤습니다.
LMR과 PMR은 기록 방향을 기준으로 구분하는 방식이고
CMR과 SMR은 트랙 구성을 기준으로 구분하는 방식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상적인 방식은 PMR + CMR 조합이겠지만
CMR HDD의 비중이 앞으로 더 줄어들지도 모른다는게 문제네요
SMR도 일반용으로는 쓰는데 큰 문제 없지만 그래도 뭔가 찜찜한 기분...
첫댓글 그거 질문 받고난뒤에 사실 한번 깊게 다시 복습했습니다
다만 내용이 워낙 방대하고 트렉 빈곳을 이용하는거랑 안하는것 층층이 격자로 쌓는것 등등의 설명을 -ㅅ-;; 해드려도 이해가 어려울듯 해서 요세는 짧게 생략하고 마는것이지요
(아 참고로 어짜피 요세는 smr이 대세라 ...pmr 제품이 몇개 있지도 않음 ㅠ)
제가 생방을 늦게 봐서 그거 질문한 사람의 채팅을 못 봤지만
PMR, SMR을 이해하기 위한 배경 지식인 HDD란 무엇인가부터 다 다루다보면
TMI처럼 보일 수도 있으니 설명하기가 난감했겠네요..
그리고 시중에 나오는 HDD는 거의 다 PMR 방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트랙 구성이 CMR이냐, SMR이냐에서 갈라질 뿐이죠
어 아닐탠데 pmr은 트렉사이에 비워두는 공간이있습니다 smr 처럼 적층하는 순간 pmr이라 부르지않습니다 자기 기록 방식이 같은 수직이라 생각하셔서 그렇게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모델을 구분할때는 혼용해서 쓰지않습니다-ㅅ-)!
SMR이 기왓장 패턴의 트랙 구성이라
기록 패턴도 거시적으로는 기왓장 패턴이니 CMR과 다른 패턴인건 맞지만
미시적으로 자기 방향만 따졌을 때 PMR과 똑같다는 뜻입니다
LMR은 CMR 시대 중에서도 옛날에나 있었던, 지금은 볼 수 없는 자기 방향이기 때문에
LMR -> PMR -> SMR처럼 착각할 뿐이라고 생각했던거고요
WD가 최근에 안내한 것도 CMR, SMR 둘중에 하나만 표기했지
PMR이라고 따로 표기해두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