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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천안 ubf 7월 둘째 주 메시지
사무엘하 24장 강해 은혜 입은 다윗
사무엘하 24장 1-사무엘하 24장 25
요절 사무엘하 24장 25. 그 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니 이에 여호와께서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
오늘 말씀은 사무엘서의 마지막 말씀입니다. 사무엘상은 선지자 사무엘과 사울왕과 다윗왕 세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사무엘하는 전반부에는 다윗왕국의 부흥기를 기록하고 후반부는 다윗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훈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무엘서는 이스라엘이 남북 분단되고 북이스라엘이 망하기 전에 기록되었습니다. 사무엘서의 주제는 여호와께서 왕이시라는 것입니다. 다윗은 여호와를 왕으로 모시고 산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그래서 다윗의 후손 가운데 메시야를 보내서 하나님이 친히 다스리는 하나님 나라를 세울 것을 약속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자신을 죽이며, 다윗처럼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살았습니다. 부활하신 후에는 성령으로 오셔서 하나님이 친히 다스리는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고 계십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하나님이 완전히 다스리는 하나님나라를 이루실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사무엘서의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백성과 다윗의 지은 죄가 나오고 하나님이 그들의 죄를 어떻게 징벌하고 그 징벌을 어떻게 그치는지 나옵니다. 하나님은 다윗과 이스라엘의 죄를 다루시며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데 빠지기 쉬운 죄를 발견하고 회개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이스라엘을 치고자 하신 하나님)
“1.여호와께서 다시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노하사 그들을 치시려고 다윗을 격동시키사 가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라 하신지라” 사무엘서의 마지막 장은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이 진노로 시작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다시 이스라엘을 진노하사 이스라엘을 치시려고 다윗을 격동시키사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조사를 하게 하셨다고 나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죄가 있어 이스라엘을 치고자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어떤 죄를 치려고 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문맥에서 볼 때 이스라엘의 죄는 다윗의 인구조사와 관련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군인 수를 조사하여 자신을 자랑하고자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죄도 그들의 왕 다윗을 자랑하고자 하는 죄라는 것을 짐직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다윗하면 무엇이 떠오릅니까? 하나님이 원하시는 다윗의 이미지는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산 사람입니다. 다윗은 왕이지만 스스로 자신은 자신을 왕이라고 생각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왕이라고 부릅니다. 다윗은 자신을 하나님 앞에서 젖먹이와 어린아이같이 생각하는 겸손한 왕이었습니다. 그는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왕이었습니다. 다윗은 히나님 앞에서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생각하는 다윗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다윗하면 이스라엘 주변의 적을 물리치고 강대국을 만든 위대한 왕이었습니다. 그들은 다윗의 후손 가운데서 오는 메시야도 세계의 모든 나라를 굴복시키고 세계를 다스리는 왕으로 생각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왕이시고 하나님은 다윗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보여주고자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보다 다윗을 주목하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런 환상을 깨뜨리고자 다윗에게 인구조사의 죄를 짓게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다윗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문제는 바로 출애굽 때 이스라엘의 문제와 비슷합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출애굽시킵니다. 그들을 애굽에서 광야로 인도하여 내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하나님은 보지 않고 모세만을 바라봅니다. 모세가 십계명을 받으러 시내산에 올라가자 그들은 그들을 인도한 하나님이 없어졌다고 송아지 우상을 만들었습니다. 사람들은 이처럼 하나님보다 사람을 바라봅니다. 눈에 보이지 않은 하나님보다 눈에 보이는 사람을 숭배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육신의 모습을 가진 사람은 누구든 참된 경배의 대상이 아닙니다. 사람을 경배하면 항상 불안합니다. 우리 부모님들도 이런 잘못을 범하기 쉽습니다. 부모가 자녀들의 우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자녀들은 부모가 없어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잘 살게 도와야합니다. 실제 부모가 없어도 자녀들은 잘 살 수 있습니다. 모니카 사모님은 어려서 어머니를 잃었습니다. 그런데 아주 잘 성장하였습니다. 부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로의 모습에서 그 뒤에 있는 하나님을 보아야지 사람을 우상숭배하면 함께 사는 것이 불안하고 피곤합니다. 목자와 양도 마찬가지입니다. 목자가 없어도 양들은 하나님을 믿고 잘 자라게 도와야합니다. 천안 ubf는 내가 없어도 하나님이 친히 잘 이루어가실 것입니다. 목자는 양들이 없어도 좋다는 자유함을 갖고 양들을 돌보아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양들이 목자의 우상이 됩니다. 제가 작년부터 마음에 불안이 없어졌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저는 그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보았습니다. 그것은 양들을 우상으로 섬기던 데서 자유해졌기 때문입니다. 나는 과거 양들이 떠나는 것에 대한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열심히 키운 제자들이 떠나면 지금까지 모든 농사를 망치는 것 같아서 고통스러웠습니다. 저는 이것이 너무나 힘들어서 하나님께 이제 목자 그만하고 싶다고 하소연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이 불안의 원인을 해결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어느 목사는 나의 이런 불안의 원인이 나의 과거의 상처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과거에 받은 상처를 찾아보았습니다. 상처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은 부모님이 나를 낙태하고자 애를 써서 그런가 생각하였습니다. 나는 어머니를 용서하고자 많은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래도 불안이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 불안의 원인이 바로 바로 양들을 우상숭배에서 온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의 양떼를 돌본다고 하였지만 사실은 양들의 숫자가 나의 우상이었습니다. 우상을 위해서는 자신이 죽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우리 예배가 성장하여 오천 선교사를 파송하고 백개 지부를 개척할 수 있다면 나 자신이 죽어도 좋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역사의 성장이 나의 우상이 되었던 것입니다. 제가 이 우상숭배를 회개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한분만을 섬기고자 결단하였습니다. 나는 우리 교회가 망해도 좋다는 생각으로 주님을 섬기고자 결단하였습니다. 내가 살든지 죽든지 그리스도를 존귀게 하고자 하였습니다. 나에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때부터 나의 내면에 불안이 사라졌습니다. 우리의 내면에 찾아오는 불안과 두려움은 결국 우상숭배에서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눈에 보이는 다윗을 우상숭배하고자 하자 하나님은 다윗도 똑같은 죄인이므로 다윗을 섬기지 말라고 하십니다. 다윗이 인구조사하는 죄를 짓게 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윗도 똑같은 죄인인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들을 징계하여 사람을 우상숭배하는 죄가 얼마나 무서운가 깨닫게 도우셨습니다. 그들이 눈에 보이는 다윗이 아니라 다윗이 섬긴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눈에 보이는 사람보다 사람 뒤에 있는 하나님을 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여름수양회에 경미 사모가 예성이의 수족구 때문에 가지 못하였습니다. 여름수양회의 회장단으로 핵심멤버인 경미 사모가 가지 못하였지만 하나님이 친히 여름수양회를 은헤롭게 이루셨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천안 ubf는 내가 없어도 하나님이 잘 돌보실 것입니다. 아멘
(이스라엘의 인구를 조사한 다윗)
“2.이에 왕이 그 곁에 있는 군사령관 요압에게 이르되 너는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로 다니며 이제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인구를 조사하여 백성의 수를 내게 보고하라 하니 3.요압이 왕께 아뢰되 이 백성이 얼마든지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백 배나 더하게 하사 내 주 왕의 눈으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그런데 내 주 왕은 어찌하여 이런 일을 기뻐하시나이까 하되 4.왕의 명령이 요압과 군대 사령관들을 재촉한지라 요압과 사령관들이 이스라엘 인구를 조사하려고 왕 앞에서 물러나 5.요단을 건너 갓 골짜기 가운데 성읍 아로엘 오른쪽 곧 야셀 맞은쪽에 이르러 장막을 치고 6.길르앗에 이르고 닷딤홋시 땅에 이르고 또 다냐안에 이르러서는 시돈으로 돌아 7.두로 견고한 성에 이르고 히위 사람과 가나안 사람의 모든 성읍에 이르고 유다 남쪽으로 나와 브엘세바에 이르니라 8.그들 무리가 국내를 두루 돌아 아홉 달 스무 날 만에 예루살렘에 이르러 9.요압이 백성의 수를 왕께 보고하니 곧 이스라엘에서 칼을 빼는 담대한 자가 팔십만 명이요 유다 사람이 오십만 명이었더라 10.다윗이 백성을 조사한 후에 그의 마음에 자책하고 다윗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 2-10절을 인구조사한 내용이 나옵니다. 다윗은 요압에게 단에서 브엘세바까지 인구를 조사하여 보고 하라고 하였습니다. 요압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인구를 지금보다 백배나 많아지게 하실 것인데 왜 인구조사를 하느냐고 만류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요압과 군대를 재촉하여 싸울 수 있는 인구조사를 하게 하였습니다. 9개월 동안 이스라엘이 인구조사한 것을 살펴보니 이스라엘 중에 칼을 뺄만한 자가 80만이요 유다에서는 50만이었습니다. 도합 130만으로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그 중에서도 유다를 크게 축복하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은 인구조사한 후에 자책하고 여호와께 큰 죄를 범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미련하게 행한 죄를 용서해달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인구를 조사한 것은 아무 죄가 아닌 것 같은데 인구조사가 왜 죄일까요?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인구조사를 하지 못하게 하십니다. 싸우는 특별한 목적을 위해서 민수기에서 단 두 번만 싸움에 나갈만한 자만을 조사하도록 허락하십니다. 그런데 지금 다윗은 전쟁을 앞두고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인구조사를 하였을까요? 그것은 인구조사를 통하여 내가 얼마나 정치를 잘했는지 과시하고자 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자랑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 속에도 이렇게 자신을 자랑하고자 하는 깊은 본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슨 말을 해도 결론은 자신의 자랑으로 끝이 납니다. 자신을 자랑하는 가장 좋은 것이 숫자입니다. 연봉이 얼마라는 것을 자랑합니다. 목사는 성도 수가 얼마라는 것을 자랑합니다. 몸매를 자랑하는 사람들은 몸의 사이즈를 사랑합니다. 백미터를 몇 초에 달리고 마라톤을 몇 시간에 뛰었는지를 자랑합니다. 심지어는 아파트의 평수, 자동차의 가격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이런 숫자를 가지고 자신을 자랑하는 것이 다 부질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을 자랑해야합니다. 하나님이 큰 일을 하셨다고 하나님이 위대하다고 자랑해야합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이 위대한 나라같이 생각하지만 가보면 강원도만한 나라요 실제 거기서 사는 사람들은 8백만뿐이 안 됩니다. 서울 인구보다 작습니다. 땅도 척박하여 평균 연 강우량이 500미리뿐이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많은 강대국이 있는데 그들을 택하지 않으시고 이런 작은 나라를 택하셨습니까? 오직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위대하다는 것을 자랑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을 자랑해야합니다. 다윗은 130만의 군인이 있다고 자랑하였지만 그것이 그리 대단한 수가 아닙니다. 당시에 애굽이나 앗수르나 바벨론에 비하면 보잘것 없은 숫자입니다. 이렇게 보잘 것 없는데도 그것을 자랑하고자 합니다. 저도 자랑할 것이 없는데 네이버나 다음 카페 회원수를 자랑하였습니다. 조회수를 자랑하였습니다. 그러나 오은혜 목자의 아이디로 된 것을 관리하기 편하게 하려고 나이 아이디로 바꾸는 과정에서 지금까지 조회수가 다 없어졌습니다. 흔적도 찾을 수 없습니다. 이를 볼 때 이것이 얼마나 쓸데없는 것입니까? 그런데도 나는 조회수 올라가는 것을 재미있게 보고 그것을 자랑하였습니다. 또한 카페 회원수도 다음 카페가 검색창에서 없어지게 하심으로 회원수 자랑도 쓸데없다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우리ubf도 선교사 파송한 수를 자랑하였습니다. 하나님은 ubf가 나누어지게 하셔서 그 자랑이 얼마나 헛된가 깨닫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오직 오직 모든 일을 이루신 하나님을 자랑해야합니다. 제가 이번 여름수양회를 하면서 하나 깨달은 복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하셨고 하나님이 위대하다는 것입니다. 오요한 주니어도 소방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고 나서 백프로 하나님이 하셨다고 간증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요한은 자랑할 것이 없고 하나님 한분이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자신을 자랑하기 위해서 숫자를 세는 숫자놀음에 빠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긍휼에 빠진 다윗)
“11.다윗이 아침에 일어날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다윗의 선견자 된 선지자 갓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12.가서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게 세 가지를 보이노니 너를 위하여 너는 그 중에서 하나를 택하라 내가 그것을 네게 행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 13.갓이 다윗에게 이르러 아뢰어 이르되 왕의 땅에 칠 년 기근이 있을 것이니이까 혹은 왕이 왕의 원수에게 쫓겨 석 달 동안 그들 앞에서 도망하실 것이니이까 혹은 왕의 땅에 사흘 동안 전염병이 있을 것이니이까 왕은 생각하여 보고 나를 보내신 이에게 무엇을 대답하게 하소서 하는지라 14.다윗이 갓에게 이르되 내가 고통 중에 있도다 청하건대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크시니 우리가 여호와의 손에 빠지고 내가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아니하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15.이에 여호와께서 그 아침부터 정하신 때까지 전염병을 이스라엘에게 내리시니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백성의 죽은 자가 칠만 명이라” 하나님은 인구조사한 다윗을 징벌하기 위해서 세 개의 선택지를 주셨습니다. 첫째는 땅에 칠년 기근이 있을 것인지, 둘째는 원수에게 석달 동안 쫓겨다닐 것인지, 셋째는 사흘동안 전염병이 있을 것인지 선택하라고 하였습니다. 칠년 기근이 있으면 칠 년간 많은 사람이 굶어 죽어야합니다. 그러면 많은 강도와 도둑이 생겨날 것입니다. 원수에게 쫓기면 그 사람의 잔인함으로 많은 사람이 죽고 고통할 것입니다. 전염병은 사람이 어떻게 하는 것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크신 긍휼에 빠지기를 원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인구조사를 하여 사람 수를 자랑하였지만 칠만 명이 죽게 하셔서 그 자랑이 헛되게 하였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의 긍휼을 믿는 다윗을 배웁니다. 다윗은 훈련 중에 크신 긍휼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는 매를 맞아도 하나님이 직접 때리는 매를 맞기를 원했습니다. 우리는 죄를 짓고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때 하나님의 긍휼을 믿어야합니다. 하나님의 긍휼을 구해야합니다.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기고 인자하심이 크신 분이십니다. 우리의 체질을 아시고 우리가 티끌같음을 기억하셔서 아버지가 자식을 긍흏히 여기듯이 우리를 궁휼히 여기십니다. 소경이나 수로보니니게 여인이나 에수님께 긍휼을 구하며 나갔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긍휼히 여기사 그들을 치료하여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훈련의 때에 하나님의 긍휼을 믿으며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며 하나님의 훈련을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나와 내 아버지 집을 치소서)
“16.천사가 예루살렘을 향하여 그의 손을 들어 멸하려 하더니 여호와께서 이 재앙 내리심을 뉘우치사 백성을 멸하는 천사에게 이르시되 족하다 이제는 네 손을 거두라 하시니 여호와의 사자가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 곁에 있는지라 17.다윗이 백성을 치는 천사를 보고 곧 여호와께 아뢰어 이르되 나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거니와 이 양 무리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하건대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을 치소서 하니라” 천사가 예루살렘을 향하여 손을 들어 멸하려할 때에 여호와께서 재앙 내리심을 뉘우치사 백성을 멸하는 천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는 족하니 손을 거두라고 하셨습니다. 다윗은 여호와의 사자가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에 선 것을 보았습니다. 다윗은 여호와께 나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여지만 이 백성은 무슨 잘못을 행하였느냐고 하였습니다. 다윗은 나와 내 아버지 집을 치고 이스라엘 백성을 용서해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다윗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용서하여주셨습니다. 우리가 아까 살펴본 것처럼 백성들도 죄가 있었습니다. 백성들도 다윗을 우상으로 섬기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목자로서 양들의 죄를 자신이 감당하고자 하였습니다. 이것이 목자의 자세입니다. 모세도 이스라엘 백성의 우상숭배의 죄를 자신이 지고 자신이 죽기를 원했습니다. 예수님은 창조주로서 인류의 모든 죄를 자신이 감당하고자 하였습니다. 사실 우리 가족이나 교회 성도의 모든 문제는 바로 나의 문제입니다. 성도는 죄가 없습니다. 모든 것이 바로 나의 죄입니다. 제가 이런 마음으로 우리 교회의 모든 사람을 위해서 중보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제사를 받고 재앙을 그치신 하나님)
“18.이 날에 갓이 다윗에게 이르러 그에게 아뢰되 올라가서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으소서 하매 19.다윗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바 갓의 말대로 올라가니라 20.아라우나가 바라보다가 왕과 그의 부하들이 자기를 향하여 건너옴을 보고 나가서 왕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21.이르되 어찌하여 내 주 왕께서 종에게 임하시나이까 하니 다윗이 이르되 네게서 타작 마당을 사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아 백성에게 내리는 재앙을 그치게 하려 함이라 하는지라 22.아라우나가 다윗에게 아뢰되 원하건대 내 주 왕은 좋게 여기시는 대로 취하여 드리소서 번제에 대하여는 소가 있고 땔 나무에 대하여는 마당질 하는 도구와 소의 멍에가 있나이다 23.왕이여 아라우나가 이것을 다 왕께 드리나이다 하고 또 왕께 아뢰되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을 기쁘게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 24.왕이 아라우나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다 내가 값을 주고 네게서 사리라 값 없이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지 아니하리라 하고 다윗이 은 오십 세겔로 타작 마당과 소를 사고 25.그 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니 이에 여호와께서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 선지자 갓은 회개하는 다윗에게 여호와를 위하여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서 제단을 쌓으라고 하였습니다. 다윗은 아라우나에게 가서 그 타작 마당에 제단을 쌓아서 재앙을 그치게 하기를 원한다고 하였습니다. 아라우나는 모든 것을 공짜로 주고자 하였지만 다윗은 돈을 주고 사서 제사를 드리고자 하였습니다. 다윗은 은 오십세겔로 타작마당과 소를 사고 그곳에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이 제물과 기도를 받으시고 재앙을 그쳤습니다. 사무엘서의 끝은 다윗이 드린 제사와 하나님의 용서로 끝을 맺습니다. 사무엘서 저자는 이를 통하여 다윗도 근본적인 죄인이므로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다윗이 진정한 왕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이 진정한 왕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 솔로몬의 성전을 세웁니다. 하나님은 이 솔로몬 성전을 통하여 인간의 죄를 용서하십니다. 그 성전에 하나님이 거하십니다. 성전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모든 죄를 위해서 자신을 피의 제물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우리 인간은 다 죄인입니다. 우리 자신의 의로 주님께 나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님의 피의 은혜를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피를 의지하여 나가면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여주시고,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주십니다. 우리에게 재앙을 그치고 복을 내려주십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주인이 되셔서 우리의 모든 것을 친히 책임지고 이루어가십니다. 하나님이 왕이 되어 친히 이루시고 영광을 받으십니다. 이것이 사무엘서의 주제입니다. 방학과 이학기 동안의 복음 역사도 하나님이 친히 이루시고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우리에게 친히 모든 것을 이루어가시고 영광을 받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2019년 천안 ubf 7월 둘째 주 메시지
사무엘하 24장 강해 은혜 입은 다윗
사무엘하 24장 1-사무엘하 24장 25
요절 사무엘하 24장 25. 그 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니 이에 여호와께서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
주일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