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열 거제시의원] 우리바다지키는의원순례단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이태열 거제시의원]

5일간 진행되었던 우리바다 지키는 의원 순례단 일정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5일간 하루 세시간씩 총 60km 이상을 걸었습니다. 8월 7일 시작해서 태풍과 휴일을 피해서 걷다보니 10일 만인 8월 17일 끝내게 됐습니다.

더웠던 날씨도 한 풀 꺽이고 마지막 날은 제법 선선한 바람까지 불어서 조금 수월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참석해주신 의원님들과 변광용 위원장님을 비롯한 당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거제시민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김용민 의원에게 호기롭게 했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다행입니다. 5일간 60km를 걸어도 힘든데 30일간 600km 넘는 길을 걸었던 김용민 의원님과 의원실 식구들은 참 대단합니다.

윤석열정부의 일방통행식 국정운영 때문에 국회의원이 단식을 해도 수백만의 국민이 집회를 해도 들은척 조차 하지 않고 오히려 괴담세력으로 몰아 붙입니다. 정말 힘이 빠지고 허탈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라도 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어떤 결론이 나던지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이기는 정치 없습니다. 역사는 잠시 뒤로가는 듯 보이지만 결국은 앞으로 나아갑니다. 반드시 국민이 이깁니다. 저희 더불어민주당이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채워 나가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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