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으로는 2001년 7월경 어느 신문 컬럼에서 우리들이 생활을 함에 있어서 꼭 가
지고 있어야 할 5가지 사항이 있는데, 내용보다 테마만 기억이 난다. 그 5가지는 건
강, 부부화목, 직업, 돈, 친구인 것으로 생각이 난다. 따라서 그 당시의 신문컬럼에
서 지적한 테마를 가지고 내 느낌으로 이를 해석해서 기술하고자 한다. 특히 남자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하면은 남자는 퇴직 후 외로울 수 록 몇가지 사항을 의식하고 살
아야 된다는 것이다. 첫째, 무엇보다도 우선 몸이 건겅하여야 한다. 몸이 건강하지
못하면 명예, 돈, 권력 모두가 소용이 없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건강이야말
로 가장 값진 우리의 자산이고 보배인 것임에 틀림이 없는 것이다.둘째, 부부가 화목
하여야 한다. 모든 행복은 가정에서부터 발생되는 것이고 부부간에 불화가 있을때 본
인이 추구하는 그 어떤일도 추구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또 이루어 지지 않는다는 것
이다. 따라서 부부간에 존중하고 서로 아끼면서 살아가는 것이 노후를 맞이하는 기본
적인 자세라고 볼 수 있다.셋째, 본인이 하고자 하는 작은 일이라도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24시간을 보내면서 누군가를 위하여 봉사한다는 것은 바람직한 삶이
라고 할 수 있다. 그 일이 단지 돈을 벌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 일 자체가 돈을 벌
기 위한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이다. 넷째, 우리가 생활하는데 생활비는 물론이지만
타인에게 베풀 수 있는 약간의 돈이 있어야 한다 論語 學而篇에 "벗이 있어서 먼곳으
로부터 찾어오면 어찌 즐겁지 아니한가?(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이라는 말에서 멀리
서 친구가 왔는데 대접할 수 있는 돈은 조금 있어야 되지 않겠는가? 약간의 돈으로
주변에 친한 친구들과 함게 소주 한 잔 하면서 세상사는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하늘
로부터 받은 가장 큰 행복이라고 할 수 있다. 다섯째, 마지막으로 같이 이야기하고,
같이 놀고, 같이 어려운 상황을 상담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정말로 행복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만일 이러한 친구가 없다고 생각해 보면 이 세상은 고독하
고, 외롭고, 쓸쓸한 삶을 보내는 인생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여 본다. 따라서 우
리들 교교 친구 및 주변의 친구를 소중히 하고 존경하고 항상 친구 입장에서 생각하
고 행동하는것이 자신의 삶을 가치있게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본다. 이상은 앞에서 언
급하였듯이 몇년 전에 기사칼럼 테마를 가지고 본인이 별도로 해석을 한 것이다.
창원에서 서석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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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후 삶의 방법은~
서석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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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02 22:5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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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두의 바람일거야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그중에 의뜸은 우선 건강이겠지, .....
그래 참 좋은 말들이다 당연히 그런것들을 다 갖고있어야겠는데... 내가 지금 어떤가 생각하니 많은부분에서 부족한것같네 2004년에는 하나하나 만들어가야겠네 글 고마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