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녹원 입장
입장을 해서 대나무 숲길을 산책합니다. 대나무 말고는 달리 볼거리는 없지만 대나무 숲의 향기와 전통적 분위기를 느끼면서 산책하기는 최고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 기구들이 많이 보이네요.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옥에 티, 대나무에 이름을 새기는 건 안했으면 좋겠네요.
죽녹원 전망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플라타너스 길, 좌측은 전남 도립대
전망대에서 본 관방제림과 담양 시내
앞에 보이는 강이 영산강이고 그 옆으로 관방제림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다리 건너에 관방제림 주차장이 있습니다. 요즘 같은 봄이나 화창한 가을철에 죽녹원과 관방제림을 천천히 걸으면 영화 속에 들어 온 느낌이 듭니다.
죽녹원 앞 관방제림 옆으로 플라타너스가 시원하게 그늘을 만들어 주어서 많은 시민들이 휴식을 하고 있습니다.
관방제림은 작년 가을에 방문했을 때 사진입니다. 봄도 좋지만 낙엽들이 붉게 물들었 때 풍광도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담양이 아담한 도시이기는 하지만 참으로 정겨운 동네입니다. 자자는 찾아오지 못하더라도 드라이브 삼아서 한 번씩 방문하기는 정말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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