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사오거나 오래된 살던 집을 부수고 새집을 짓기 전에는 빈집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시골이나 촌을 구경하거나 여행을 하다보면 정말 아름다운곳에 어울리지 않는 집을 짓거나 자연경관을 혼자 독차지하겠다는 생각을 하는지 아름다운 경치를 해치는 곳에 어울리지도 않는 집을 짓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도 문제지만 그런곳에 집을 짓게 방관하고 허가를 내준 공무원들이 문제인것 같다.
물 좋고 경치 좋은 곳에 집이 있거나 축사나 공장을 짓는데 자기땅이라고 마음대로 하는것은 잘못 된 생각이다. 집은 얼추 어울리고 모여서 마을을 이루고 혼자 조용히 살고 싶으면 좀 떨어진 한적한곳에 집을 짓고 공장은 공장부지를 개발해서 공단을 만들어 공장해야하고 축사는 최대한 오염을 발생시키지 않아야하며 축사도 허가를 잘 내줘야한다.
빈집은 많다.
시골이나 촌에 젊은 사람들은 빠져나가고 농촌 고령화가 된후 점점 빈집이 늘고 있다.
귀농귀촌하려는 사람도 많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 자기집이나 자기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예전의 대가족 중심적인것에서 세태에 따른 분가로 혼자 살거나 소가족으로 사는 세대들이 많아지고 모르긴 몰라도 남의집에서 월세나 전세 사는 가구가 더 많을것이다.
서울이나 대도시를 벗어나면 역세권을 중심으로 원룸이나 혼자 살수 있는 아파트들이 많이 짓어지고 분양 되고 있다.
오랜 불경기로 대도시에서의 일자리도 줄어 드는 형편이고 대도시에서 중ㆍ소도시로 일자리를 옮기거나 살집을 사거나 임대를 할때 보다 가격을 줄여서 도시를 떠나 변두리로 이사를 하는 현실이다.
이런 상황인데 농촌에 젊은 사람들이 살수 있게 일자리를 만들거나 일할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농촌이나 시골에 있는 빈집을 사람이 사는 집으로 만들어야 한다. 정부나 지자체에서는 빈집을 찾아 매매를 하게 하거나 수리를 해서 다른 사람들이 살수 있게 한다면 농촌에 사람이 많아지고 활기를 줄수 있을것이다.
지금이 기회다.
젊은 사람들의 도시에서의 삶에 회의를 느끼고 불확실한 미래를 생각했을때 좀 부족하더라도 보람있는 삶을 살려는 사람들에게 시골이나 농ㆍ어촌에서 살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도시에서 밀려나는 듯한 사람도 새로운곳에서의 새삶을 생각하는 사람도 또는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 살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도 농ㆍ어촌에 있는 빈집을 활용해서 살수 있게 해야한다.
시골이나 농ㆍ어촌의 빈집을 줄여야 한다. 누군가 살던 집인데 다시 누군가 산다면 새로운 활력을 찾을 것이다.
방법은 많이 있을것이다. 축제를 하고 귀농.귀촌도 좋다. 저렴하고 따뜻하고 안락하게 수리하고 개축해서 누구든 들어와 부담없이 살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첫댓글 본인의 의견이 정답인듯 올리시는것도 잘못된것 같습니다.
하하하.
@천고비상 글을 쓰거나 이야기를 할때 자기의 주관을 쓰는것이고 다른 생각이 있으면
본인의 다른 생각을 쓰시는것이 옳지요.
누구글을 잘잘못을 따지듯 얘기한다면 누가 글을쓰겠습니까?
생각을 쓴 글에 정답인듯하다는 말과 남의 글을 한마디로 잘못 된것 같다는것은 무엇이 잘못이라는것인지요?
님의 생각을 반박 글로 써보시지요.
자연경관에 어울리지 않고, 보기 싫게 후벼파서 집을 짛고, 태양광을 설치하고, 참 보기 싫어요! 개선할수는 없나요~^^
맞아요. 개선은 늦은 감이 있지만 마을을 구성해야 하고 태양광도 요즘은 많이 발달해서 반사 되지않는것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