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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창작 디카시 1 아버지의 부재
김병수 추천 0 조회 89 26.07.08 10:0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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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7.08 11:41

    첫댓글 아, 비 오는 여름날 아프신데도 일에 매달리시던
    아버지를 소환하셨네요...

  • 작성자 26.07.08 11:47

    출근길 상가앞에 화분의잎이
    누렇게 변하는것이 담배잎 수확
    시기구나 하는 생각하다보니
    중풍으로 한쪽팔쓰지 못하면
    서도 무덥던 삼복더위에 담뱃
    잎 따시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비가 정말 장맛비네요
    구질구질해도 마음만은 산뜻한
    하루 보내셔요^^

  • 26.07.08 12:31

    묵묵히 힘든 생을 불평없이 견디어 내셨던 우리들의 아버지 세대는 오늘도 이어지고 있겠지요 장마철 선생님의 과일장사가 걱정스럽네요

  • 작성자 26.07.08 12:46

    나이 먹어가니 가장의 역활도
    적어지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자식들에게도 조심스러워 지고

    비가 오락 가락 합니다
    선생님 건강 챙기시며 오후길
    편안하셔요^^

  • 26.07.08 19:22

    선생님의 디카시를 보며 자식을 향한 아버지의 묵직한 사랑을 그린 영화 <가을의 전설>을 생각합니다.
    뇌졸중으로 몸을 움직이지 못하던 아버지가 자식(브레드 피트 분)을 보호하기 위해 사력을 다해 적에게 총을 쏘던 명장면이요.
    아버지라는 존재는 얼마나 깊고 가슴 먹먹합니까..

  • 작성자 26.07.08 20:08

    출근하는데 상가앞에 화분의
    저 잎이 익어가는 담배잎으로
    보였어요
    그속에서 아버지가 떠오른것은
    아마도 그리웠나 봅니다

    비가 하루종일 왔다갔다 했네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선생님 편한쉼 하셔요

  • 26.07.09 20:53

    담배를 짓던 곳은 많지 않을 텐데요. 제가 있던 의성에서 본 적 있습니다. 담배 말리는 장면도 참 옛일이네요.

  • 작성자 26.07.09 21:39

    80년대 초까지 담배농사 지어
    봤습니다
    담배농사는 모종부터 시작해
    수매하기까지 일년농사 입니다
    힘들어도 그때만해도 목돈
    만질수있는 농사였어요
    몆년전 소백산 자락에서 담배밭
    보았습니다 ㅎㅎ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편한쉼 하셔요^^

  • 26.07.09 22:15

    무늬 뱅갈고무나무를 보시고 아버지 생각이 나 울컥 하셨군요
    희생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사셨던 우리네 부모님이셨지요...

  • 작성자 26.07.09 22:22

    푸르던 담배잎이 노랗게 익어
    갈때 입니다
    푹푹 찌는 밭고랑에 들어가
    한잎한잎 따 엮었습니다
    일년중 제일 더울때이지요
    노랗게 변해가는 모습에서
    담배잎을 보다보니 아버지
    생각도 났어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한쉼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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