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디씩 거들어주십시오.

[별의무게]

안녕하세요. 

서른에 발을 디딘 현시점 좋은 의견 여쭙고자 글을 씁니다. 

간단하게 지금껏 살아온 인생에 대해 조금이라도 써놓아야 할 것 같아 적습니다. 

어렸을 때 몸이 자주 아팠고 헛것을 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건강해졌으나 체력이 아주 좋지 않습니다.촉이 좋고 꿈이 잘 들어맞습니다.

손재주가 있는 편이고 공부도 곧잘 하는 편입니다. 무언가 하고자 마음먹은 게 있으면 한두어번 실패해보면 금세 실력이 성장하곤 합니다.

주변사람들, 선생님들에게 다재다능하다거나..유능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만 스스로는 제 수준을 과소평가해서 몰아부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직도 공부하고 싶은 게 많아서 가방끈이 깁니다..

취미로 시작한 그림은 운이 좋게 초대전 제안을 받아 저도 모르는 새에 눈떠보니 저를 작가라고 부르더군요. 

(재수없지만 제가 생각해도 예체능에 확실히 재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문제점을 잘 발견합니다. 스스로 이 성격은 단점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어릴때는 이런 부분으로 사람들과 다툼이 컸지만 성인이 되고나서는 다행히도.....사회생활하며 그 부분이 갈렸는지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회사에서 작고 작게 시스템에 대한 불만이 쌓입니다. 그리고 그걸 자꾸 고치려 드는 나...

회사의 비효율적인 시스템을 다 고쳐놓고 나오면 남좋은 일만 했다싶습니다. 

토론을 해도 헛점을 잘 발견하니 말로도 절대 지지 않으려는 지독한 저입니다..ㅠㅠ

(말을 들어주면 모이고 안 들어주는 상사와 부딪히면 도)

이 문단을 적은 이유는 결국 저는 남밑에서 일하기 쉽지 않은 사람이라는 말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어머니와 사이가 무척 가깝고 자매사이같습니다.

어머니 지원을 많이 받았습니다.

(아,마마걸은 아닙니다!)

현재 저는 손재주를 살려 *파티시에(제과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빵을 만들지 않습니다. 과자,케이크를 만듭니다)

늦게 일을 시작해서 부끄럽지만 근면 성실히 일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몸을 쓰는 일을 하니 덜 우울하기도 하고

예쁘고 우아하고 맛있는 걸 좋아하는 저에게 이 직업은 만족도가 높습니다. 

Q1. 추후에 동네 작은 제과점을 차려 계속 연구하고 제품개발이나 수업을 하고싶습니다만 (어쨌든 사업)

그 시기가 언제가 적정할 지 조언 구합니다.

Q2.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과 결혼예정입니다. 저희 괜찮을런지요.!

욕심이지만.. 좋은 임상이 되길 바라며 이만 글 마칩니다!

[풍차]

25년이나
26년부터
하시면 되고요

두사람관계
에서는
여성 본인이
키를 쥐고 있고 제 3자로 인하여
불평 불만이
생겨
남자를 밀어낼수
있습니다

[별의무게]

실제로도 남자친구가 맞춰줍니다ㅎㅎ 그래서 더욱 편하게 느끼는 것일지도요...휘둘리지 않도록 마음 단단히 잡아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풍차]

삐돌이 남자네요
ㅎㅎ
남성분에게는
절대 다그치거나 재촉하시면
멘탈 무너질수 있고요
섬세한 분이고
말한마디 상처 잘받아요

애정결핍이라
표현 많이
해주세요^^

[별의무게]

ㅎㅎ정확하십니다. 둥글둥글 어르고 달래면서 기살려줘야겠습니다! 싸울때 팩트로만 이야기 안하고 비아냥거리면 속상해하더라구요..하하.. 그래도 사랑스럽고 귀여운 배우자감입니다 😊

[법맥]

저는 사주 볼 줄 모르는 사람인데요. 사주원국에서 어머니가 본인을 생해주고 있어서 모녀간의 사이가 평범한 사람들보다 훨씬 좋으십니다. 그리고 활인업과 관련이 있는 묘유술 세글자를 모두 가지고 계십니다.

저는 사주원국에 지장간에 조차 화기가 없는데. 글 쓰신 분도 화기가 거의 없다시피 해서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시고 음기가 강한 곳으로 가지 마십시요. 아마 춥고 음기가 강한 곳에 가면 본인이 아마 느끼실 겁니다.

태어난 날이 미인들이 많이 태어난 날 중에 해당되어서 미모도 있을 겁니다.

[별의무게]

오 맞습니다. 한여름에도 좀체 땀을 안 흘리는 건조한 체질이나 겨울이 유독 힘듭니다. 추위를 지나치게 많이 타기도요..바다보다는 사막을 좋아해서 휴가때는 늘 사막에 가있습니다ㅋㅋㅋ. 미모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머니는 자타공인 미인이셔서 유전적인 영향이 조금 있으면 좋겠다는 소망입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모모미]

27년 하반기부터 준비하셔서 28년 전반기에 시작하면 됩니다.

위 구조는 인성으로 생(生)하였으니 식상으로 성(成)하면 금상첨화입니다. 그리고 일지 戌土를 두고 시지 卯木과 월지 酉金이 대칭 구조를 이루고 있으니 戌土를 화덕으로 활용하면 됩니다. 즉, 부드러운 재료인 卯木을 戌土라는 화덕에 넣어 딱딱한 과자인 酉金으로 만들고 더 나아가 亥水라는 상품성을 갖출 수 있습니다. '오마카세' 방식으로 가게를 운영하시면 효율성이 있을 개연성이 높습니다.

일주 壬戌은 전문가 구조로 명장의 반열을 꿈꾸어도 될 듯합니다. 한 우물만 꾸준히 파시면 시주의 시기인 癸卯로 명성을 얻을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水 일간이 木을 많이 두었으니 반드시 교육과 연구를 병행하시면 만족도가 확 올라갑니다.

[별의무게]

댓글 감사드립니다! 예전에 사주를 볼 줄 아는 지인이 "너 사주에 재물이 없네~"라고 한 말이 여지껏 가슴에 남아서 돈벌생각은 안 하고 배우고 싶은 것에만 탐구했던 20대 시기가 회상이 됩니다. 아마 그게 재성(?)인지요? 잘은 모르지만 없는 단어를 알아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만 적어주신 댓글덕에 조그만 희망이 생겨 힘이 납니다. 사업을 하겠다고 마음먹은 때부터 얼마나 두렵던지요..ㅠㅠ 성공하는 기대보다 망하면 어떡하지하는 불안감에 잡아먹히지 않으려는 마음 뿐입니다. 선생님 말씀을 꼭 기억하고 정진하겠습니다. 적어주신 글을 읽고 누군가를 가르칠 수 있는 기술직이며 사람들에게 행복감도 줄 수 있는 일을 선택하여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모모미]

화이팅!

[대원명리학]

수묵담채화..
수행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옴샨티]

2026년 결혼운

[일송!]

그동안 직장에서의 사건은 상관견관이고 바른말을 잘해요 든든한백도 있고 꾸준히 하지 못한다는 것도 있지만 나이들수록 사업 잘해나가는 사주입니다 배우자와도 잘지내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