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he Athletic / 로리 위트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페예노르트 GK 저스틴 베일로에 접촉|작성자 carras16
By Laurie Whitwel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페예노르트의 골키퍼 저스틴 베일로의 영입 가능성을 두고 접촉했다.
유나이티드는 첼시와 메이슨 마운트의 £60m의 이적료를 두고 합의한 뒤 다음 영입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하지만 타깃들과의 협상은 스트라이커와 골키퍼 중 누구를 노릴지를 결정할 것이다.
FFP 규제는 유나이티드의 선택지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경영진은 총지출 £100m 선에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선수들의 이적료가 구단이 나아갈 방향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현재로선, 유나이티드는 중앙 공격수 영입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라스무스 회이룬을 두고 아탈란타와 논의를 진행해왔다. 에릭 텐 하흐는 이상적으로는 증명된 프리미어 리그 공격수를 원하지만 유나이티드는 회이룬(20세) 영입을 위해 €100m(£85.9m)에 가까운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을 것이다.
스트라이커 영입 가능성은 다비드 데 헤아와의 면대면 협상이 계획된 이유이다. 유나이티드가 스트라이커를 영입한다면, 새로운 No.1 영입에 많은 자금이 할당되지 않을 수도 있다. 데 헤아는 지난 금요일에 FA 신분이 되었지만 구단에 잔류할 가능성도 남아 있으며, 그렇게 된다면 유나이티드는 비교적 저렴한 No.2 영입을 노릴 것이다.
대안으로, 유나이티드는 새로운 1순위 골키퍼 영입 추진을 결정할 수도 있으며, 베일로가 고려 대상이다.
텐 하흐는 이상적으로 후방에서 볼 배급이 가능한 No.1을 원하며 에레디비시 시절부터 베일로를 잘 알고 있다. 유나이티드는 폐에노르트에 베일로(25세) 영입 가능성을 확인했다.
네덜란드 소식통이 말하길 페예노르트는 판매를 매우 꺼려한다고 한다.
베일로의 신장은 1.88m이며 지난 시즌 페예노르트의 에레디비시 수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하지만, 손목 부상으로 2023년 2월부터 4월까지 9경기에 결장했다.
베일로는 지난 시즌 구단 소속으로 모든 대회 포함 34경기에 출전했다.
유나이티드는 인터 밀란의 안드레 오나나도 지켜보고 있으며, 선수는 아약스 시절 텐 하흐와 함께한 바 있다. 인테르의 CEO 베프 마로타는 지난 금요일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밝혔다.
The Athletic 은 지난 달 구단이 오나나의 대리인들과 이번 여름 이적 가능성을 놓고 접촉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선수 판매를 통한 자금 확보는 유나이티드에게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다. 수술 이후 회복을 위해 캐링턴에 있는 딘 헨더슨은 데 헤아가 떠날 경우 유나이티드에서 No.1 자리를 되찾을 수도 있으며, 판매될 수도 있다. 노팅엄 포레스트가 헨더슨 영입을 놓고 제안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포레스트는 £25m보다 적은 이적료를 원한다.
마운트 합류 이후 프레드는 이적이 가능하며, 유나이티드는 £20m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 풀럼은 선수에게 관심이 있다.
원문 출처 : The Athlet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