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을 어떻게 넘기나.... 체력은 떨어지는데.... 창살없는 감옥의 주방.....
앞서 올린 글에 주변 "**밀면" 개업으로 예상대로 매출의 20% 정도 빠집니다
솔직히 나는 좋습(?)니다 왜냐면 덜 힘드니깐요
테이블 10개로 올리수있는 매출은 한계에 다다를만큼 요즘 엄청 바쁩니다
대구 친구 광수의 경산 "광수네 밀면" 도 중대박 터진답니다
가르쳐준대로 하지않고 나름 달리해 맛이 주변의 반응으론 아닌듯 한데 워낙 고집스런 친구라
매일 저녁 그래도 스승이라고 매출 보고를 하며 자랑합니다
찬바람이 부는 9월까진 바쁩니다 올가을엔 와이프와 약속대로 결혼 기념일 해외여행(일본 3/4일)하며
눌러붙은 스트레스를 풀어야 할까 봅니다
매년하는 11월의 가족여행도 할거고요
해서 열심히 열심히 일을 하려면 벗어야 합니다
급기야 노팬티로...... 땀에 절어 앉을때 쭈~욱 찢어지는 불상사의 근원을 없애야겠죠
올봄에 설치한 고가의 주방 환풍기 "팬직"의 효율에 많은 기대를 합니다
지금부터입니다
일을 두려워 해보진 않았기에
속옷은 가라~~~~~~
펑퍼짐한 갈옷 바지속에 추~욱 늘어진 거시기를 상상하셔도 좋습니다 ^^*
첫댓글 동병상련 이라고나 할까요. . ..창살없는 감옥. . . ㅎ
형님 저도 몇해전 한여름엔 없이 햇어요.. ㅎㅎ
사모님께 소박 안 맞게 잘 관리하세요~^^;;
내가 지금 더위 묵읏나..별신경을 다 쓰냉...ㅋㅋ
형님~시원 하시겠읍니다~가끔~어름물에 당구어 가면서~~ㅎㅎㅎㅎ~더위~~말을 못하겠네요~형님~ㅎㅎㅎㅎ~ㅋㅋㅋ
저도 놀러 가고 싶은데요 ㅎㅎ
저도 더울땐 벗어 던져버리고 싶어요..^*^
누가 덤비든 본인의 의사대로 쭉 밀고 나가는것은 어찌보면 잠시
자신의 힘을 키우고 다른세상의 깊은 맛을 탐험하는 구도의 길이
아닐까요 지두 내돈 안들이고 20년간 해외출장도 많이 갔으나
그중에 가족여행이 최고의 별미랍니다
전 더위는 안타는데 체력이 젤 걱정임다
건강조심~올여름도무사히♥
ㅡㅡ지도 땀이 많아서 앉다가 팬티 마이 찢어 먹었네요
ㅎ 마눌"니뭐한다고 맨날 팬티 찢어묵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