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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역을 나와 물이 흐르는 자하동천'과 향교를 우측에 두고 산자락에 진입하니 널직한 반석과 그 아래 계곡물 어우러짐은 옛적 선비들 풍류를 즐겼던 곳였슴이..
◆ 본격 오름 짓 시작 후 곧 정상이 관측되고↑..↓뒤돌아 보면 청계산 원경과
▲ 진행 우향에 롯데빌딩과 구룡산 ▼ 좌향으론 광교 백운산 모락산이
◆ 촉촉히 젖은 슬랩을 오르고 머리 위로 지나는 케이블카를 담아 보기도
◆ 좌'우 암릉지 보며 오래 전 관악산 정상 연주대를 우산 촉,가지 친 지능선을 우산 살로 설정하고 우산 만들기 코스 시도를 해봤으나 능선 허리와 계곡을 가로지르며 한바퀴'를 돈다는 게 무모한 짓임을 깨닫는 시간은 불과 반나절'였다는ㅜ 그러나 뭔가 핫'한 도전에 목말라 하는 사람들에게..
◆ 425봉 정상에 올라 양촌리 커피에서 취향이 바뀐 아메리칸 한잔으로 숨고른 후
▲ 거쳐 온 곳 돌아보고 ▼ 올라야 할 곳 가늠을
◆ 시나브로 정상에 다가서고 와중 뷰포인트 찾아내어 연주암 풍광을 담고
◆ 연주암 진입,이곳저곳을 둘러보며 꼭대기까지 그리고
◆ 철조망 넘은 전망처에서 중계소와 삿갓승군↑..↓기상대 연주대 응진전 등을..
◆ 정상은 평소와 달리 조용하며 응진전에 들려 공손히 희망사항 부탁드려 보고는
◆ 정상 복귀,달라진 환경으로 청계산~광교산↑..↓안양 수리산 조망이 기분을 상승시키는데
▲ 정상을 내림 중 절벽지에서 사당능선 조망에 ▼ 청계산 바라 백운 광교산은 떠다니는 것처럼
▲ 관악문을 지나며 두고온 것 없는 정상을 괜시리 되돌아 보고
▲ 대모산 뒤로 예봉산 검단산과 성남 검단산 멀게는 용문산자락 백운봉도 보이는데 ▼ 북한 도봉산은 시내쪽 탁한 공기탓인지 전혀 보이질 않고 청계~광교산을 한번 더
◆ 그렇게 길지 않았던 시간을 춤추는 조망에 심취해 보고 국기봉 도착, 뒤돌아 내려온 곳을
◆ 하산 중 선유천 샘터는 음용불가이며 깔끔해진 인현시장 경유 낙성대역 1번 출구에서..
◎ 안개비 맞으며 가볍게.. Exercise 산행
2015년 12월10일(목요일) 흐림 속,죙일 안개비 ∥ 조망: 스페셜 과천역7번출구-과천교회-케블카능선-연주암-응진전-△연주대-관악문- 사당능선-국기봉-선유천-인현(봉천)시장-낙성대역 ==> 도상 약 9.0km 시간☞ 04시간 48분 소요 (10;15~15;03)..산책'모드
관악산은 15.07/11(서울공대-수영장'능선-연주대-말바위-학바위'능선- 삼성산'거북바위-장군봉-414봉-아지트-호수공원-서울대입구)후,75차
동행: 단독진행 ====> 홈 출발~귀가 (09;00~16;45) 비용: 교통비 ₩3.000 외 ==========> 합 ₩14.200 응진전 이후 안개비 내림 속 버라이어티하게 펼쳐졌던 조망이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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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케블카능선은 한번도 안타봤는데..산행 빨리 진행하셨구먼유~
철탑능선으로 알려진 곳을 지가 임의로 케블카'능선이라고..ㅎ
명산으로 둘러쌓인 한양이지요...불타는 산, 관악산.
관악산이 도봉산 보다 죄금 더 좋다'라는 생각을..주관적입니다
수도에 이런 멋진 산들을 갖고있는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시민들이 느끼지만 못하는 거지요.
산행코스도 조망도 설명도 압권입니다.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주~욱 해피타임 이어지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