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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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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에베레스트에 웬 럭셔리 텐트?
보슬비(경북) 추천 1 조회 435 24.03.03 08:3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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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04 10:28

    첫댓글 가구와 티비까지 놓다니 믿기지 않네요 개인이 했다기보다는 현지 업체가 해외 손님 끌려고 이렇게 민박개념으로 한것 아닐까요

  • 작성자 24.03.04 13:04

    고산 등반의 특성상 팀으로 움직이므로 상업등반대는 각국에서 모객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래는 나무위키 검색내용입니다.

    =======================
    돈 많고 산은 오르고 싶은데 체력은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약 5만 달러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면 정상까지 운반해주는 상업등반대도 있다고 한다. 등반 전문 사이트의 평가에 따르자면 높이가 가장 큰 문제,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붐빈다는 것도 난이도를 높이는 요인이라고 한다. 2015년에 개봉한 영화 '에베레스트'가 다룬 1996년의 상업 등반대가 몰려 생긴 참사도 도리어 에베레스트에 사람들이 몰리는 계기가 됐다고 한다.

    2000년대 후반부터는 일 년에 에베레스트 등정자가 수백 명 단위이며, 한 여름 등산 시즌에는 베이스캠프에만 상업등반대 1,000여 명이 운집하며 하루에도 20여 개 팀씩 정상에 오른다고 한다. 심지어 가이드가 돈 받고 정상에 오른 뒤 하산 도중에 힘들어하는 고객을 버리고 내려오고, 그거로 모자라서 그 죽은 고객의 고급 침낭을 가지려고 한 사례까지 있다. 반대로 움직일 기력이 떨어져서 죽어가는 고객을 놓아두고 혼자서 내려올 수도 있지만[17]

  • 작성자 24.03.04 13:05

    죽어가는 고객을 버리지 않고 함께 사망한 직업정신이 투철한 가이드도 있다.

    이외에도 등반하면서 베이스캠프부터 세우는 4, 5개 전진 기지를 세울 때 서로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다투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는 등반용 도끼 같은 도구들이 훌륭한 무기가 된다. 또 하산 중에 자기 산소가 모자라면 아무 텐트나 뒤져서 산소통을 갖고 가는 경우도 있다.

    이러면 그 산소통의 원래 주인이 필요할 때 없기 때문에 목숨이 위태로워질 수도 있다.

    게다가 베이스캠프에서는 그 지역 여인들이 와서 매춘도 이루어진다고 한다. 어떤 등산인은 베이스캠프에서 진상 짓을 하는 다른 등산인에 대한 이야기를 자기 블로그에 썼는데, 그 진상이 금방 그것을 읽고 열이 뻗쳐서 자기가 고용한 셰르파들을 등산용 도끼로 무장시키고 찾아오는 바람에, 자기 셰르파들이 똑같이 도끼를 들고 지켜주지 않았다면 베이스캠프가 무덤이 되었을 거라고 한다.

    <에베레스트의 진실> by 마이클 코더스

  • 24.03.04 12:39

    에베레스트 ...개인 입산비만 만불로 알고 있는데..
    저 정도 쯤이야 ......

  • 작성자 24.03.04 13:08

    몇년전 많이 올랐네요
    =============
    입력 2019-08-16 03

    6500m 등반경험 등 안전규정 강화… 허가증 발급비 3배 올려 4200만원
    이제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에 오르려면 6500m 이상 고봉 등반 경험을 증명해야 하는 등 자격 조건이 까다로워진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네팔 당국은 14일 새 안전 규정을 발표하며 “향후 에베레스트를 등반하려는 사람은 6500m 이상 고봉 등반 경험이 있어야 한다”고 규정했다. 등반 허가증 발급비도 1인당 3만5000달러(약 4200만 원)로 과거 1만1000달러(약 1300만 원)보다 3배 이상으로 오른다. 또 등반 가이드 경력이 3년 이상인 관광회사만 외국인 등산객을 데리고 에베레스트에 오를 수 있다. 새 규정은 내년 봄부터 실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는 정상으로 향하는 마지막 산등성이 ‘데스존(death zone)’에 너무 많은 산악인이 몰려 사망 사고가 속출한 데 따른 것이다. 데스존의 줄이 단 하나뿐이어서 많은 등반객은 자신의 차례를 몇 시간씩 기다린다. 이 과정에서 저온에 오랫동안 노출되고 산소도 부족해진다. 결국 하산 시 사망 위험이 커진다. 올해에만 11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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