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 등반의 특성상 팀으로 움직이므로 상업등반대는 각국에서 모객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래는 나무위키 검색내용입니다.
======================= 돈 많고 산은 오르고 싶은데 체력은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약 5만 달러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면 정상까지 운반해주는 상업등반대도 있다고 한다. 등반 전문 사이트의 평가에 따르자면 높이가 가장 큰 문제,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붐빈다는 것도 난이도를 높이는 요인이라고 한다. 2015년에 개봉한 영화 '에베레스트'가 다룬 1996년의 상업 등반대가 몰려 생긴 참사도 도리어 에베레스트에 사람들이 몰리는 계기가 됐다고 한다.
2000년대 후반부터는 일 년에 에베레스트 등정자가 수백 명 단위이며, 한 여름 등산 시즌에는 베이스캠프에만 상업등반대 1,000여 명이 운집하며 하루에도 20여 개 팀씩 정상에 오른다고 한다. 심지어 가이드가 돈 받고 정상에 오른 뒤 하산 도중에 힘들어하는 고객을 버리고 내려오고, 그거로 모자라서 그 죽은 고객의 고급 침낭을 가지려고 한 사례까지 있다. 반대로 움직일 기력이 떨어져서 죽어가는 고객을 놓아두고 혼자서 내려올 수도 있지만[17]
이외에도 등반하면서 베이스캠프부터 세우는 4, 5개 전진 기지를 세울 때 서로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다투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는 등반용 도끼 같은 도구들이 훌륭한 무기가 된다. 또 하산 중에 자기 산소가 모자라면 아무 텐트나 뒤져서 산소통을 갖고 가는 경우도 있다.
이러면 그 산소통의 원래 주인이 필요할 때 없기 때문에 목숨이 위태로워질 수도 있다.
게다가 베이스캠프에서는 그 지역 여인들이 와서 매춘도 이루어진다고 한다. 어떤 등산인은 베이스캠프에서 진상 짓을 하는 다른 등산인에 대한 이야기를 자기 블로그에 썼는데, 그 진상이 금방 그것을 읽고 열이 뻗쳐서 자기가 고용한 셰르파들을 등산용 도끼로 무장시키고 찾아오는 바람에, 자기 셰르파들이 똑같이 도끼를 들고 지켜주지 않았다면 베이스캠프가 무덤이 되었을 거라고 한다.
6500m 등반경험 등 안전규정 강화… 허가증 발급비 3배 올려 4200만원 이제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에 오르려면 6500m 이상 고봉 등반 경험을 증명해야 하는 등 자격 조건이 까다로워진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네팔 당국은 14일 새 안전 규정을 발표하며 “향후 에베레스트를 등반하려는 사람은 6500m 이상 고봉 등반 경험이 있어야 한다”고 규정했다. 등반 허가증 발급비도 1인당 3만5000달러(약 4200만 원)로 과거 1만1000달러(약 1300만 원)보다 3배 이상으로 오른다. 또 등반 가이드 경력이 3년 이상인 관광회사만 외국인 등산객을 데리고 에베레스트에 오를 수 있다. 새 규정은 내년 봄부터 실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는 정상으로 향하는 마지막 산등성이 ‘데스존(death zone)’에 너무 많은 산악인이 몰려 사망 사고가 속출한 데 따른 것이다. 데스존의 줄이 단 하나뿐이어서 많은 등반객은 자신의 차례를 몇 시간씩 기다린다. 이 과정에서 저온에 오랫동안 노출되고 산소도 부족해진다. 결국 하산 시 사망 위험이 커진다. 올해에만 11명이 숨졌다.
첫댓글 가구와 티비까지 놓다니 믿기지 않네요 개인이 했다기보다는 현지 업체가 해외 손님 끌려고 이렇게 민박개념으로 한것 아닐까요
고산 등반의 특성상 팀으로 움직이므로 상업등반대는 각국에서 모객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래는 나무위키 검색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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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고 산은 오르고 싶은데 체력은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약 5만 달러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면 정상까지 운반해주는 상업등반대도 있다고 한다. 등반 전문 사이트의 평가에 따르자면 높이가 가장 큰 문제,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붐빈다는 것도 난이도를 높이는 요인이라고 한다. 2015년에 개봉한 영화 '에베레스트'가 다룬 1996년의 상업 등반대가 몰려 생긴 참사도 도리어 에베레스트에 사람들이 몰리는 계기가 됐다고 한다.
2000년대 후반부터는 일 년에 에베레스트 등정자가 수백 명 단위이며, 한 여름 등산 시즌에는 베이스캠프에만 상업등반대 1,000여 명이 운집하며 하루에도 20여 개 팀씩 정상에 오른다고 한다. 심지어 가이드가 돈 받고 정상에 오른 뒤 하산 도중에 힘들어하는 고객을 버리고 내려오고, 그거로 모자라서 그 죽은 고객의 고급 침낭을 가지려고 한 사례까지 있다. 반대로 움직일 기력이 떨어져서 죽어가는 고객을 놓아두고 혼자서 내려올 수도 있지만[17]
죽어가는 고객을 버리지 않고 함께 사망한 직업정신이 투철한 가이드도 있다.
이외에도 등반하면서 베이스캠프부터 세우는 4, 5개 전진 기지를 세울 때 서로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다투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는 등반용 도끼 같은 도구들이 훌륭한 무기가 된다. 또 하산 중에 자기 산소가 모자라면 아무 텐트나 뒤져서 산소통을 갖고 가는 경우도 있다.
이러면 그 산소통의 원래 주인이 필요할 때 없기 때문에 목숨이 위태로워질 수도 있다.
게다가 베이스캠프에서는 그 지역 여인들이 와서 매춘도 이루어진다고 한다. 어떤 등산인은 베이스캠프에서 진상 짓을 하는 다른 등산인에 대한 이야기를 자기 블로그에 썼는데, 그 진상이 금방 그것을 읽고 열이 뻗쳐서 자기가 고용한 셰르파들을 등산용 도끼로 무장시키고 찾아오는 바람에, 자기 셰르파들이 똑같이 도끼를 들고 지켜주지 않았다면 베이스캠프가 무덤이 되었을 거라고 한다.
<에베레스트의 진실> by 마이클 코더스
에베레스트 ...개인 입산비만 만불로 알고 있는데..
저 정도 쯤이야 ......
몇년전 많이 올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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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8-16 03
6500m 등반경험 등 안전규정 강화… 허가증 발급비 3배 올려 4200만원
이제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에 오르려면 6500m 이상 고봉 등반 경험을 증명해야 하는 등 자격 조건이 까다로워진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네팔 당국은 14일 새 안전 규정을 발표하며 “향후 에베레스트를 등반하려는 사람은 6500m 이상 고봉 등반 경험이 있어야 한다”고 규정했다. 등반 허가증 발급비도 1인당 3만5000달러(약 4200만 원)로 과거 1만1000달러(약 1300만 원)보다 3배 이상으로 오른다. 또 등반 가이드 경력이 3년 이상인 관광회사만 외국인 등산객을 데리고 에베레스트에 오를 수 있다. 새 규정은 내년 봄부터 실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는 정상으로 향하는 마지막 산등성이 ‘데스존(death zone)’에 너무 많은 산악인이 몰려 사망 사고가 속출한 데 따른 것이다. 데스존의 줄이 단 하나뿐이어서 많은 등반객은 자신의 차례를 몇 시간씩 기다린다. 이 과정에서 저온에 오랫동안 노출되고 산소도 부족해진다. 결국 하산 시 사망 위험이 커진다. 올해에만 11명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