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모아데이타(288980.KQ): IPO 주관사 업데이트: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진화 중 ★
원문링크: https://bit.ly/4ceD5JT
1. AI 이상탐지 및 예측 솔루션 전문 기업
- 모아데이타는 2014년 설립되었으며, AI 기술을 활용한 이상탐지 및 예측 솔루션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
- ICT 인프라의 장애 방지를 위해 2015년 이상탐지 및 예측 솔루션 제품인 AIOps(artificial intelligence for IT operations) ‘페타온 포캐스터’를 국내 최초로 시장에 출시
- 빅데이터 및 AI를 활용하여 ICT 시스템의 장애 예측, 선제 대응 해결 등을 위한 제품이며, 현재 약 300여개의 고객사를 확보
- 최근에는 신체의 이상 여부를 탐지하는 바이오 헬스케어 서비스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는 중
- 2022년 8월 AI 디지털 펫 헬스케어 기업 ‘세이지앤컴퍼니’를 시작으로 2023년 1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메디에이지’를 인수했으며, 지난 3월에는 신약개발 사업과 의약품 유통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 기업 ‘비엘(현 모아라이프플러스)’의 지분 19.2%를 확보하며 최대주주
- 1Q24 기준 매출액 비중은 AI 이상탐지 90.2%, 디지털 헬스케어 9.8%
2.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분야로 포트폴리오 강화 중
- 모아데이타는 핵심 원천 기술인 이상탐지 및 예측 서비스를 활용해 헬스케어 서비스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중
- 동사와 계열사인 메디에이지가 공동 개발한 ‘헬스케치’는 신체 센서 데이터 및 건강 검진 데이터 분석을 융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으로 2024 CES에서 최초 공개했는데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
-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올해 하반기 헬스케어 통합 플랫폼으로 정식 론칭할 예정
- 건강 검진 데이터와 동사가 개발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플로핏’을 통해 실시간으로 건강 정보를 수집하고, 통합 플랫폼을 통해 검진 분석 및 개인 특화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
- 개인 맞춤형 영양관리를 위해 건기식 또한 추천 및 유통할 예정
- 동사와 메디에이지, 모아라이프플러스와의 시너지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의 본격적인 확장이 예상되며, 기존 건강 검진 데이터와 실시간 센서 데이터의 융합된 형태로 개인화를 통한 실시간 건강 이상 탐지 및 위험도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비스 시장 안착 이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
3. 2024년 매출액 269억원, 영업이익 15억원 전망
- 모아데이타의 2024년 실적은 매출액 269억원(+9.6%, YoY), 영업이익 15억원(흑자전환,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예년 대비 신규 서비스 개발을 통한 R&D 비용이 추가로 집행될 예정이지만, 기존 본업인 페타온 포캐스터 수요 증가와 보험사 신규 서비스 론칭, 재난 구조 탐색 장비 등 신규 서비스 론칭에 따른 매출 볼륨 확대로 영업레버리지 효과를 누릴 전망
- ICT 시스템 장애 증가에 따라 지속적인 고객사 저변 확대가 예상되며,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시장 안착 이후 성장성이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