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이경미 감독 장편 입봉작이었죠. 여성 감독으로써 기대할 만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뒤가 아쉽네요. 미쓰 홍당무는 굉장히 드문 코드의 영화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 영화 중에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지구를 지켜라" 정도의 코드와 유사하지 않나 싶네요. 여주인공의 매력 면에서는 장피에르 주네 감독, 오드리 토투 주연의 "아멜리에" 어떠신가요. 안 보셨으면 추천드려요.
네 알죠. 전 공블리니 뭐니 하기 전의 공효진 연기가 좋아요. 이 영화는 진짜 공효진을 위한, 공효진에 의한 영화였는데.. 근데 본인은 어쩌면 이 영화도 딱 싫어할지 모르겠네요. 예전 그 발언은 정말 과거작들의 팬으로서 참 서운했어요. 서우도 이게 데뷔작 아니었나요? 암튼 잼난 영화였어요
첫댓글 이경미 감독 장편 입봉작이었죠. 여성 감독으로써 기대할 만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뒤가 아쉽네요. 미쓰 홍당무는 굉장히 드문 코드의 영화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 영화 중에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지구를 지켜라" 정도의 코드와 유사하지 않나 싶네요. 여주인공의 매력 면에서는 장피에르 주네 감독, 오드리 토투 주연의 "아멜리에" 어떠신가요. 안 보셨으면 추천드려요.
네 알죠. 전 공블리니 뭐니 하기 전의 공효진 연기가 좋아요. 이 영화는 진짜 공효진을 위한, 공효진에 의한 영화였는데.. 근데 본인은 어쩌면 이 영화도 딱 싫어할지 모르겠네요. 예전 그 발언은 정말 과거작들의 팬으로서 참 서운했어요. 서우도 이게 데뷔작 아니었나요? 암튼 잼난 영화였어요
재미있게 봤어요. 이경미 감독 기대가 컸었는데... 며칠전 우연히 유투브에 외국 남편과 나오더라구요
엄청 재밌게 봤어요 ㅎ
황우슬혜의 그 러시아어? 그장면만 기억에 남습니다;;
자.....뭐시기였죠??ㅋ
이게 그 영화였군요..... 봤는데 전혀 기억이 ㅎㅎㅎㅎ
영화관에서 봤었는데 ㅋㅋ 보고나서 왜 봤지 했지만 최근에 한번 더 봤는데 재밌었네요 ㅋㅋㅋㅋ
좌지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