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요리는 바지락 국물에 쫄깃쫄깃 수타면발로 끓인 맛이 끝내주는 칼국수를 만들었습니다.
놀이터 4년차 쉐프들로부터 칼국수 만드는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칼국수 만든는 방법을 말해 주겠니"""
"저요~~저요"서로 하겠다며 손을 번쩍번쩍 듭니다.
"음...밀가루넣고 ....조물조물....밀고...
칼로 이렇게 이렇게...."
친구들에게 큰 웃음으르 설명합니다.
준서 쉐프님도 "주물주물~~~"열심히 설명해줘요
마지막엔 ......"맛있어요~!!!!"
"밀가루를....주물주물....ㅎㅎ 먹어요~"
비법 공개를 비밀로 하려는 듯 모르는척 하는 영웅이.
"주물주물 밀고~~칼로 썰어요"
모두 정원이를 따라해봐요~~~
"이렇게 이렇게 밀어요~"
"이렇게 이렇게 칼로 썰어요"
ㅎㅎㅎ울 성현이도 형아들이 하는 말 열심히 듣고 칼국수 만듭니다.
"이렇게 밀고 잘라요~~"
말은 해야겠는데 자꾸 웃음이 나는 동우
목소리에 무게를 담고
"음 이렇게 조물~밀어요~"
방긋방긋 미소를 지으며
"밀가루를 이렇게 이렇게 하고 밀고 칼로 이렇게 ....먹어요~"
오늘 칼국수는 얼만큼 맛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만들면 더 맛있는거 아시죠?
장단에 맞춰 "밀어 밀어 밀어밀어 밀어"
조금씩 남겨 놓은 반죽으로 또다른 놀이를 합니다.
"자~~물을 팔아요 어서들 오세요~"
하얀 물을 만들고선 판매를 한다네요.
하얀 우유~~
이건 뭘까요?
아이들이 뭐하는 걸까요?
후라이팬에 색종이를 깔고 반죽을 올립니다.
돋보기를 사용해 뜨거운 열을 가합니다.
자연 오븐기를 이용해 수제 쿠키를 만드는 기발한 발상.
맘이 설레는건 왜일까요?
넘 기특하고 멋진 울 아이들.
첫댓글 오예!!!이번주 토요일 메뉴는 김온유 쉐프님이 해주는 칼국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