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칼럼] 성공은 운의 결과일까?
출처 한국경제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10714941
기술 변화 집중되는 시기에
'경영 거인'도 몰려서 등장
혁신의 '물결' 거셀 때는
과감하게 기회 잡아야
AI와 바이오 '대변화의 시대'
R&D·스타트업 투자 집중해야
전영민 중앙대 창업경영대학원 겸임교수
현대 민주주의를 최초로 현실에 이뤄낸 미국에도 ‘왕’이라고 불린 이들이 존재했다. 철강왕 앤드루 카네기(1835년생), 철도왕 스티븐 제이 굴드(1836년생), 금융왕 존 피어폰트 모건(1837년생), 석유왕 존 데이비슨 록펠러(1839년생)가 주인공이다. 그런데 왕들의 놀라운 공통점이 보이지 않는가? 모두 5년 사이에 태어났다. 한국은 어떨까? LG 구인회(1907년생), 삼성 이병철(1910년생), 두산 박두병(1910년생), 현대 정주영(1915년생). 8년 사이에 위대한 창업자들이 태어났다.
기묘한 현상은 지금도 반복된다.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1955년생), 애플 스티브 잡스(1955년생), 구글 에릭 슈밋(1955년생), 그리고 일본의 손정의(1957년생)! 이제 완전히 이상하게 보이는가? 이쯤 되면 내 사주에는 어떤 팔자가 숨겨져 있는지 확인하러 갈 순서인가? 음양오행의 신묘한 작용? 그도 아니면 기묘한 혜성이 일정 주기로 지구를 스쳐 가며 천재들의 씨를 왕창 흩뿌리는 것일까?
산업혁명 이후 세상을 바꾼 변수는 종교와 이념에서 증기기관, 전기, 내연기관, 컴퓨터, 인터넷, 모바일 같은 혁신적인 기반 기술로 바뀌었다. 그런데 이 기술들은 느닷없이 떼로 몰려서 등장하는 본성이 있다. 그래서 기반 기술이 등장하고 일정한 성숙기를 마치는 특정 시점에 여울목을 만난 것처럼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며 기존 산업 구조를 엎어버린다. 혼란스러운 혁명기가 한바탕 지나면 새롭게 구축된 패러다임 안에서 개선과 성장이 차분하게 전개된다. 이런 패턴이 수도 없이 반복되고 있다. 그 여울목 현상이 벌어지면 기회의 문이 느닷없이 열렸다가 빠르게 닫혀버린다. 그 찰나의 기회를 낚아챌 수만 있으면 엄청난 성공이 가능한데 그 순간에 뛰어들 수 있는 연령과 역량, 배짱을 갖춘 사람에게 별의 순간이 열린다. 그래서 거인들이 한 시점에 몰려서 등장하는 것이다.
과학의 영역에도 위대한 성취를 거의 같은 시점에 이뤄내 자기가 원조라고 드잡이한 사례가 무수하다. 미적분을 동시 발명한 뉴턴과 라이프니츠, 진화론의 찰스 다윈과 앨프리드 월리스, 전구의 토머스 에디슨과 조지프 스완, 전화기의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과 엘리샤 그레이가 그랬다. 내가 안 하면 누군가 해버리는 상황에서 ‘그때’라고 판단될 때 학교나 회사도 때려치우고 과감하게 뛰어들어 물결을 타야 한다. 마이클 델,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 일론 머스크, 다니엘 에크(스포티파이), 에번 윌리엄스(트위터)가 그렇게 성공했다. 그들도 졸업할 때까지 미루며 상황을 지켜봤으면 누군가가 기회를 낚아챘을 거고 문은 닫혀버렸을 것이다.
문제는 ‘진짜’ 기회의 창이 열렸을 때만 과감해야 한다는 점이다. 전설적 창업자를 모방해보겠다고 어설픈 기회를 ‘이때’라고 착각하고 뛰어들었다가 창피당한 사례가 일렬종대로 지구 세 바퀴다.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혁명적인 여울목 단계보다 정상적인 상태가 훨씬 더 길다. 2007~2014년 사이 미국의 창업자 270만 명을 분석했더니 창업이 가장 빈번한 나이는 41세였고 성공 확률이 가장 높은 연령은 46세였다. 중퇴가 성공의 비결이 아니다. 좋은 학교와 직장에서 쌓은 경험이 성공에 순기능을 발휘한다는 결론이다. 뭐 교수들이 한 연구이니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런데 이 대목에서 다시 반전! 여울목의 시점에는 완전히 반대이고, 최근에 여울목의 빈도가 점점 늘고 있다. 과학기술 지식의 연결과 융합 속도가 점점 빨라져서 그렇다. 그렇게 주어진 절호의 기회를 놓치면 국가도 긴 늪에 빠질 수 있다. 그래서 국가도 정상기에는 경쟁력 방어, 여울목에는 연구개발(R&D)과 스타트업 투자로 추월을 노리는 게 원칙이다. 1990년대 인터넷이 기반 기술로 등장했을 때 버블 붕괴로 고통받던 일본, 엄청난 통일 비용으로 허덕이던 독일은 투자 여력이 없어 기회를 고스란히 날렸다. 반면에 역동성과 유연성이 높아진 한국은 공격적인 투자로 추월의 발판을 만들었다. 바로 지금, 인공지능(AI)과 바이오에 기반한 새로운 여울목이 한창 펼쳐지고 있다.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기회를 날리거나 역주행해선 안 된다
빛명상
미래 인재의 조건
① 동심, 상상력과 창의력의 출발점
많은 부모님들이 자식의 행복을 바라면서도 정작 자식을 어떤 길로 이끌어야 행복해지는지에 대해서는 혼란스러워한다. 특히 한국의 부모들은 오로지 ‘공부 잘하는 아이’가 될 것을 강요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미 학력 인플레 시대에 접어든 이상 학벌만으로는 미래 인재의 조건을 갖추는 시기는 지났다.
미래의 인재는 어떤 분야에서건, 유형이든 무형이든, 장인의 마음으로 명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이다. 남들이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고유의 것, 희소성이 있는 유무형의 생산물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그러한 능력은 지식이 아닌, 동심에서 출발한다. 순수한 동심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발견해내는 힘이 있으며 그 재능을 일깨워준다. 동심에서 출발한 자유로운 상상력,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은 독창적인 생각과 창의력이 남과는 다른 차별성을 만들고 그것이 곧 고(高)부가가치로 이어지는 재원이 된다.
따라서 자녀를 미래의 인재로 만들고자 한다면 이 동심이 다치지 않도록 해주어야 한다.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고,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그 재능을 펼치고, 열정을 다해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 한다.
② 부족한 2%를 채우는 감각
미래 인재의 또 다른 조건은 통찰력을 가진 직관, 순간의 지혜로운 사고가 가능한 사람이다. 단편적인 지식을 넘어서서, 기발한 아이디어, 모든 상황에 꼭 들어맞는 묘수, 혜안을 갖고 있어야 한다. 이는 다시 말해 노력과 성실성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그 무엇, 남들이 갖고 있지 않은 부족한 2%를 채우는 감각이기도 하다. 이 감각이 열린 사람은 한 사람이 아닌 수많은 사람들을 먹여 살린다. 따라서 이 감각은 미래 사회 인재가 되기 위한 중요한 조건이다.
조금 더디 가는 것처럼 보여도 우리의 교육이 진정한 인재를 양성하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 백년, 이백 년 후 대한민국의 위상은 이러한 인재를 얼마나 보유하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작은 시작을 비록 미약하지만 소수의 아이들에게서부터 시작해본다. 빛VIIT을 받는 가운데 아이들이 근원에 대한 감사를 배우고 본래의 순수한 심성으로 되돌아가는 모습, 동심과 함께 상상력과 창의력이 되살아나는 과정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발견한다. 훗날 이 아이들이 부모가 되어 아이들을 낳고 또 그 아이들이 빛VIIT과 함께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때 과연 그 세상은 어떠한 모습으로 바뀔까.
그 빛나는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 창의 학교’는 미래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인재의 산실이 될 것이다. 총명의 힘, 빛VIIT과 함께 아이들을 보듬고 미래의 인재를 키워내는 진정한 교육자와 부모님 그리고 우주의 마음이 한 마음이 되어 만드는 아주 특별한 학교이다.
지금 그 출발점에서 뿌리는 씨앗은 비록 작은 수에 지나지 않지만, 이 씨앗이 훗날 큰 나무와 울창한 숲으로 변해 세상을 정화 할 그날을 선명히 그려본다. 그때가 되면 빛VIIT이 지금 우리와 함께하고 있는 이유 또한 환히 드러나게 될 것이다.
이제 보다 많은 어린 생명들이 빛VIIT과 함께 세상의 어둠을 헤치고 밝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라며 이 힘을 펼쳐 보낸다. 더불어 이 글을 통해 특별히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은 물론 아직 세상에 태어나지 않은 미래의 주역, 새 생명들에게도 무한한 축복과 함께 총명과 창의의 힘, 빛VIIT을 보낸다.
출처 : ‘빛명상’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초판 1쇄 발행 2009/09/14
2017/12/15 초판 40쇄 기념판 P. 161~163 중
총명과 지혜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6
1. 부모의 지나친 욕심으로 자녀의 동심이 멍들어가고 있지는 않는지,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여유를 가져라.
2. ‘감사’는 총명과 지혜를 담는 내면의 그릇을 키워준다. 단, 지금의 나를 존재하게 하는 근원에 대한 감사여야 한다.
3. 빛(VIIT)명상을 통해 아이들은 마음의 안정, 행동 습관 변화, 학습능력 및 적성, 소질의 개발과 같은 다양한 변화를 보인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다 모여 아이의 운명 자체가 전환된다.
4. 상상력과 창의력은 미래 인재의 가장 큰 조건이다. 이는 지식이 아닌 동심에서 출발한다. 아이들의 동심에 숨어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빛명상을 통해 끌어올려보라.
5. 통찰력, 부족한 2%를 채우는 지혜로운 사고는 미래 인재의 또 다른 조건이다. 꾸준한 빛(VIIT)명상을 통해 아이들의 직관력, 지혜를 향상 시켜라.
출처 : ‘빛명상’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초판 1쇄 발행 2009/09/14
2017/12/15 초판 40쇄 기념판 P. 164 중
창조의 힘
마음이 젊은 사람은
봄날의 나무와 같다.
부드럽고 유연하여
새로운 잎을 품고 작은 싹 틔워내는
창조의 힘이 있다.
편견 없이 열려있어
미지의 공간을 향해 가지를 뻗어내는
용기가 있다.
햇빛 한나절, 봄비 한차례에도
잎이 무성해지고 키가 자라는
성장의 힘을 가진다.
젊음은
젊은 마음이다.
창조의 힘, 춘운다정春韵茶情 봄날은 나무와 같습니다
출처 : 빛(VIIT)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1년 1월 18일 초판 1쇄 P. 194-195
첫댓글 동심의 중요성,
아이들이 마음껏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어른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
창조의 힘, 젊음은 젊은 마음이다 .
귀한 글 감사합니다 .
총명과 지혜를 담는 내면의 그릇
감사와 함께 빛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부드럽고 유연하여 새로운 잎을 품고작은 싹 틔워내는 창조의 힘이 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빛명상이 더욱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총명과 창의의 힘 빛을 내려주심에 감사합니다.
감사는 총명과 지혜를 담는
내면의 그릇을 키워준다.
귀한 글 마음에 새겨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미래 인재의 조건은 상상력과 창의력의 출발점인 동심과 지혜임을 마음에 새깁니다.
빛명상을 통해 근원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으로 심신을 정화하여 순수한 마음과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우주마음님과 학회장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올립니다.
아이들의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한 부모의 노력은 동심을 다치지 않게 지도하고 자연과 근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깃들기 바래봅니다.
귀한 빛글 감사합니다.
전영민교수의 내용이 참 새롭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말씀 감사합니다.
4차산업의 모든 기반이 이미 대한민국에 존재합니다. 때를 기다릴 뿐... 감사합니다.
귀한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모자라는 2%를 채워주는 빛명상...빛책속의 귀한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빛의 귀한말씀
마음에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글 감사합니다.
귀한 빛 의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감사드립니다.*
귀한 빛글 감사합니다.
마음이 젊은 사람은
봄날의 나무와 같다.
새로운 잎을 품고 작은 싹 틔워 내는
창조의 힘이 있다.
귀한 빛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