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EMxg5gurr4o&t=496s
오데사 인근 흑해의 작은섬 즈미니, 소위 뱀섬을 둘러싼 교전과정에서 우크라이나군이 격침시켰다고 주장한 러시아의 호위함 바실리 븨코프호가 크림에 멀쩡한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침략초기 혁혁한 전과라고 선전한, 침몰했다던 바실리 븨코프호가 3월 7일 크림반도 세바스토폴항에 너무나도 깨끗한 모습으로 입항했습니다. 총탄하나 스치거나 맞은 흔적도 없습니다. 바실리 븨코프가 나타난 시점은 러시아 함대가 오데사를 맹포격하고 있다고 미국측이 주장한 시점입니다. 뭔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선전에 따르면 즈미니, 뱀섬에서는 개전초기인 2월 24일 격렬하 교전이 벌어졌습니다. 이 섬을 지키던 우크라이나 병사들은 항복하라는 러시아군의 방송에 대해 욕설을 날리며 끝까지 저항하다 모두 장렬하게 전사했다고 우크라이나측은 선전했습니다.
이에 반해 러시아측은 섬을 지키던 우크라이나 병사들은 모두 항복했으며 이들을 배편으로 가까운 항구로 태워준 뒤 먹을 것까지 주고 고향으로 돌려보냈다고 영상까지 촬영해 방송한 바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측은 즈미니섬 교전당시 우크라이나의 작은 선박들이 바실리 븨코프함을 해안으로 유도해 격파했다고 주장하면서 영상까지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격침됐더던 바실리 븨코프함이 다시 나타나자 이건 뭐냐 유령이냐고 네티즌들이 어리둥절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바실리 븨코프함은 프로젝트 22160계획에 따라 개발된 최신예 호위함으로 2018년에 취역했습니다. 모두 3척이 취역해 흑해함대에 배치됐습니다. 바실리 븨코프함 격침설은 젤렌스키의 전쟁 프로퍼갠다입니다. 전문가들은 처음부터 우크라이나의 전과선전을 의심했습니다.
즈미니 섬주변에 정밀 유도 무기도 없었는데 느닷없이 바실리 븨코프함이 격침됐다고 하자 허위주장임을 눈치챘습니다. 바실리 븨코프함 피격장면 역시 상선이 공격받아 연기를 내뿜며 침몰하는 장면을 가져다 쓴 것으로 의심했었습니다.
다만 뭘 모르는 전문가인척 하는 가짜 전문가들은 바실리 븨코프 함의 손실은 러시아로서는 아주 큰 타격이라고 떠들어 댔었습니다.
러시아연방수사국은 허위정보를 퍼뜨린 유명블로거 여성등 3명의 러시아인을 체포해 수사를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체포된 여성은 인스타그램에 믿을 만한 정보라면서 러시아군이 거리에서 어린이들 포함한 우크라이나 시민을 사살했다고 주장함으로서 군의 명예를 실추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허위정보를 유포시킨 행위에 대해서는 최장 15년의 징역에 처한다는 법률을 이이 발표한 바 있습니다. 전쟁통에 확인되지 않는 가짜 뉴스에 대해서는 이적행위로 보고 엄중히 처벌한다는 방침입니다.
3월 16일 전세계의 주류언론들은 일제히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 수백명이 대피해 있는 마리우폴의 극장건물에 러시아군이 무차별 공습을 감행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리고 극장 입구에 큼지막하개 제치 DETI, Children이라고 러시아어로 써놨는데도 비인도적인 공습을 가했다면서 러시아군이 전쟁범죄를 저질렀다고 비판했습니다.
젤렌스키도 러시아군 비난에 가세했습니다, 러시아군이 민간인이 대피한 건물인 것을 알면서도 고의로 조준폭격을 했다면서 러시아가 전범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영국국방성의 전황보고를 보면 젤렌스키의 주장과 들어맞지 않습니다. 젤렌스키는 러시아 공군이 조준 폭격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반해 영국국방성의 보고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상공의 제공권을 장악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제공권을 장악하지 못했는데 전폭기가 조준폭격을 했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제공권을 장악하지 못한 러시아군이 다소 정밀도가 떨어지는 무기를 사용하는 바람에 민간인 피해가 크다는게 영국국방성의 분석입니다. 서로 말을 맞춰야 하는데 상당히 어색합니다.
현재 우크라이나 전역의 전황입니다. 러시아군이 흑해연안을 거의 장악했고 키예프, 하리코프를 포위한 채 맹공을 가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한달도 안돼 장악했거나 포위하고 있는 지역은 상당한 면적입니다.
물론 러시아군이 개별전투에서 고전하고 있기는 하지만 연전연퇴해 섬멸당하고 있다는 뉴스들은 신빙성이 떨어집니다. 주류언론들은 푸틴이 치매에 정신에 문제가 있다느니, 러시아는 전쟁으로 쿠데타가 일어나 체제가 붕괴된다느니하는 뉴스만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상적이라면 과연 그게 사실일까 왜 그럴까 한번쯤은 객관적으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서구MSM이 전하는 뉴스들은 사실인지 아닌지 러시아측의 주장과 대조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캐나다의 인도인커뮤니티 매체 CANINDIA는 러시아 국방부의 입장을 전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마리우폴의 극장건물을 공습한 적이 없다면서 네오 나치 아조프 대대가 인간방패로 잡고 있던 민간인들을 살해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고르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러시아군에 책임을 뒤집어 씌우기 위해 건물 위층에 미리 설치한 폭탄을 터뜨려 민간인들을 살해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간인들이 왜 방공호가 아닌 극장에 대피해 있었는지도 상식적으로 이상합니다.
지금은 서방측이 차단한 러시아RT뉴스는 코나셴코프 대변인을 인용해 아조프 대대의 이 같은 인간방패 살해는 이미 3월 9일 마리우폴의 3호병원에서도 자행됐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독일의 DW도 극단주의 아조프 대대가 마리우폴을 지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DW는 전 유럽의 극단주의자들과 연계돼 있는 아조프 대대의 일부가 마리우폴을 수비를 맡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마리우폴은 도네츠크 공화국과 크림 사이에 있는 전략거점으로 우크라이나 최대의 수출항입니다.
또 아조프 대대가 상징적으로 여기는 아조프해에 연해 있는 항구도시입니다. 이 지도에서 붉은 색으로 표시된 지역은 러시아군이 장악한 지역입니다. 러시아군은 아조프해의 항구도시 마리우폴을 지키려는 아조프 대대와 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조프 대대는 마리우폴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DW는 아조프 대대가 민간인에게 군사훈련도 시킨다면서 최근에 유명해진 사진도 게재했습니다. 백발의 할머니가 소총사격훈련을 받는 사진입니다. 할머니는 소총의 탄창을 잡고 있습니다. 총을 잡는 방법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이런 할머니까지 내세워가며 결사항전을 외치고 있는게 젤렌스키 정권입니다.
서구의 MSM라고 해서 반드시 가짜 뉴스를 하지는 않습니다. DW가 이런 보도를 하는 것도 유심히 볼 필요가 있습니다. 독일도 자국내 네오나치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또 러시아에 대항해 군비를 늘리는 등 보통국가로 나아가고 있지만 에너지로 러시아에 목덜미를 잡힌 상태라 일방적으로 러시아를 악마로 만들어 자극하는 것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정전협상이 진행중입니다. 우크라이나측은 즉시정전,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러시아군의 철수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중립과 스위스, 오스트리아 수준의 비무장화, 그리고 크림에서의 러시아주권인정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는 우크라이나가 NATO가입을 단념했지만 우크라이나 군의 유지, 우크라이나에 외국군 기지를 유치하는 대신 미국, 영국, 터키의 안전보장을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파이낸셜 타임즈 보도를 보면 뭔가 진척이 있는 것 같지만 돌파구까지는 아직 멀었습니다. 지금껏 예방할수 있는 전쟁을 하다가 이제야 NATO가입을 단념한다는 것도 좀 이상합니다. 우크라이나는 NATO가입대신 뭔가 집단방위체제를 원하는 것 같은데 러시아가 이를 받아들일리 만무합니다. 우크라이나가 꼼수를 부리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파이낸셜 타임즈의 보도로 세계 증시는 올랐습니다. 전쟁으로 각국증시가 투전판으로 변했습니다. 이제 오른다 싶으면 정전협정이 결렬되는 시나리오에 따라 폭락할 수도 있습니다. 국제적으로 증시에서 개미털기 작전이 벌어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협상에 임하는 러시아의 요구는 너무나도 분명합니다.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3월 17일 브리핑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친서방 지도부 퇴진과 중립화 비무장화가 이뤄지면 철군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비무장화는 나치탈색과 함께 푸틴이 특수군사적전의 목표로 내세운 구호입니다.
현재 러시아와 싸우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력의 핵심은 아조프 대대입니다. 아조프 연대, 아조프 여단이라 불리는 군사조직이 우크라이나 정규군보다 훨씬 강합니다. 그냥 민병조직이 아니라 장갑차와 전차 야포까지 중화기로 무장한 전력을 자랑합니다. 소년병부터 모집해 나치이데올로기로 무장하고 돈바스 지역에서 잔혹행위를 자행한 아조프 대대를 해산하라는게 바로 비무장화입니다.
나치독일의 유겐트, SS돌격대와 다름없는 아조프 대대를 없애고 정상적인 정규군만 유지하라는게 중립화입니다.
그런데 젤렌스키는 이리저리 말을 빙빙 돌려가면서 딴소리를 하고 있는게 정전협상의 본질입니다./
Zero Stress
마리우폴 극장 사건에 대해서 마리우폴 시장은 러시아아군의 극장 폭격이후 부서진 건물 잔해밑의 견고한 지하실에 숨어있던 주민들이 검은 먼지가 묻은채 무사히 나왔으며 현재 그들을 도와주고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안에 갇혀있었던 주민들 말에 의하면 아조프 대대가 자신들을 2 주째 극장에 인질로 붙잡고 있었으며,
폭발물 지뢰등을 3월 13일에 이미 주변에 설치하였고 ( 러시아군이 점점 조여오자) 아조프 대대가 극장을 떠나면서 폭파 하였는데 주민들은 아조프 대원들이 떠나자 바로 빠져나왔으며 다행히도 그들은 주민들이 빠져나온후에 폭파 하였다고합니다. 폭발물을 맨윗층과 지붕에 설치한 것은 폭격으로 보이게하기 위함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그곳은 중화기로 양측에서 격전이 벌어지는 곳이므로 성한 건물도 없고 양측 군인들의 피해도 많습니다.
섹시한미네 후지코
우크라 파쇼 아조프 부대가 러군을 상대로 버티고 있다던 키예프랑 마리우폴도 사실은 아슬아슬하며, 도리어 동부가 치열하답니다. 아조프 정예가 그쪽에 배치되어서 그렇다네요. 푸틴이 속전속결이 아닌 늑대들이 사냥할 때 쓰는 포위 전술을 쓴다는 건 역사의 교훈을 통해 배운 거겠죠. 스탈린그라드 전투 전승이라는 전례를 배워서 말이죠.
임하니
5시간 전
지금은 전시입니다
양측 모두 치열하게 선전전을 벌이고있을것은 자명합니다
따라서 양쪽 모두의 공식 전황발표를 믿는 건 바보죠
어느 정도 뻥카가있다고 생각하고
전체적인 분위기나 전황이 어떤지 정도나 참고하는 거죠
Hana Kim
입 만 열면 구라는 젤렌스키나 바이든이나
도플갱어네요. 물론 전시엔 온갖 루머가 난무하기마련이지만 첨부터 우크군이 러샤 함대를 격파했다는 것부터 썰이라 봤네요. 어제 방송 시청 후 젤렌스키라는 꼭두각시가 얼마나 위험인물인지, 서방 언론들이 얼마나 허접한지 다시한 번 절감했습니다. 젤렌스키 피규어가 출시 하자 완판 됐다니 바보들의 행진은 계속 되고 있네요.
냉면쓰
주류 유튜브들도 팩트체크 안하고 그냥 서방쪽꺼 그대로 가져다 쓰더군요. 그리고 댓글에 사실 말하면 바로 자르던데 ㄷㄷ
자유민주국민
저도 이때까지 섬에 있는 병사들 몰살 당하고 저 전함 격침됐는지 알고 있었네요. 사실 이라면 진짜 어이 없네요.
송현직
러시아군 7000명 사살
그러면 우크라군은 7만명은 죽었겠다.
대규모 교전이라면서
양쪽다 피해가 엄청 크지는 않음.
그건 대규모 교전이 없었단거죠.
승돈중심
우리 국뽕
유튜브들 대다수가
러시아군이 전멸이라고
떠들고 있네요
돈이 무엇인지
검증도 없이
한심해요
등대지기
보통 전쟁일어나면 시민들은 피난을
해서 탈출하는게 순선데 이직도
피난을 안가고 남아 있다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시민들의
피난을 막고 오히려 인간방패로
삼는 우크라이나는 대책이 없는거
같습니다 전새는 기울었는데 정전협정도 안하는 처사는 국민을
다죽이겠다는 것인지 젤넨스키는
투항하는게 좋을듯 그게 모두가
사는길 이니까 그러니까 정치를
잘했으면 이런일 없었을테니까
윤석열도 잘 봐두어야 할 듯
남의일이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