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307050100026670002249&servicedate=20230704
한국대학축구연맹 관계자는 4일 "예원예술대가 최종 등록한 선수는 총 15명이었다. 하지만 부상 등으로
첫 경기에 10명만 뛰었다.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추가 부상 선수가 나왔다. 8명만으로 경기에 나섰다. 하
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2명이 부상으로 추가 이탈했다. 규정상 7명이 되지 않으면 경기를 진행할 수 없
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몰수 경기를 선언했다. 아주대가 29대0으로 승리했다"고 설명했다. 예원예술대
는 지난 2일에도 구미대를 상대로 0대29로 패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더욱 심각했다. 전후반 90분도
다 채우지 못한 채 고개를 숙였다.
대학축구연맹 관계자는 "한 해에 1개 대회도 참가하지 않으면 축구부 해체 사유가 된다"고 했다. 대한
축구협회 관계자는 "당해년도 축구협회 승인 대회에 단 한 차례라도 참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대학
엘리트 축구부는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에서 지원금을 받는다. 예원예술대는 올해 U-리그도 참가하
지 않았다. 다만, U-리그는 의무 대회가 아니다. 예원예술대는 이번 대회 엘리트 선수가 아닌 일반 선
수로 맞춰 경기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대구대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
첫댓글 이게 뭔일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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