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클럽의 독일 대표팀 선수들이 바이언으로 이적하는 것은 수십 년 동안 바이언이 원했던 만큼 당연한 일이었다. 마테우스, 콜러, 발락, 다이슬러, 포돌스키, 괴체 등이 대표적인 예다.
2014년 당시 아르헨티나를 1대0으로 꺾고 세계 챔피언이 된 선발 라인업에는 6명의 바이언 선수가 포함됐고 득점자인 괴체는 조커로 등장했다.
그러나 점차 이 자원이 고갈되고 있다. 2018년 레온 고레츠카 이후 상황은 정체되었다. 2년 후 맨시티에서 영입한 사네도 마찬가지다.
IK (Internationale Klasse) 심지어 WK (Weltklasse) 수준의 'Made in Germany'은 드물기에 바이언은 보강을 위해 국제적으로 주변을 둘러봐야 한다.
바이언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공격수, 라이트백, 6번 포지션의 선수를 찾고 있다. 독일 대표팀 선수는 눈에 띄지 않는다. 예를 들어, 1년 전에 바이언은 니코 슐로터백을 논의했으나 너무 약하다고 생각했다.
2013년부터 16년까지 바이언 기술 디렉터였던 마이클 레슈케는 "카이 하베르츠는 분명 바이언에서 활약할 수 있지만, 바이언은 그 포지션을 찾지 않고 있다."라고 말한다.
이적료도 문제다. 독일 엘리트 선수 또는 분데스리가 군단장 (벨링엄, 은쿤쿠)은 바이언이 감당하기 어려워졌고 프리미어리그가 시장과 가격을 결정한다.
따라서 바이언이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전에 참가할지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다. 20살의 비르츠가 당연히 후보가 될 수 있지만, 바이언이 16살 당시 첼시에서 영입해 단숨에 대표팀으로 성장한 무시알라를 공격 센터로 기용할 계획이다.
드문 행운이지만 분명한 결과다. 바이언이 대표팀 선수를 직접 육성하는 것이 최선이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타렉 부흐만이 선수단에 합류했다.
바이언은 실력 외에도 새로운 선수와 바이언을 동일시하는 데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독일 여권은 필요 없다. 리베리나 로벤을 기억해라. 회네스 명예회장은 최근 키커와의 인터뷰를 통해 'Mia san Mia'는 선수들의 이마에 문신을 새기는 것이 아니라 뮌헨에서 배운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바이언에서 태어날 필요는 없다. 회네스는 쇠렌 레르뷔와 새뮤얼 쿠포르를 긍정적인 사례로 꼽았다. 김민재가 이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까? 김민재는 이번 주에 군 복무를 마치고 곧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록적인 이적료를 자랑하는 뤼카 에르난데스는 파리로 향한다. 45m 유로의 이적료는 김민재의 방출 조항에 사용될 예정이다. 독일은 참여하지는 않는 제로섬 계약: FC International München.
첫댓글 뮌헨 니들은 그런 소리하면 안되지. 나머지 17개 구단에서 다 털어오면서
아니 쿠포르는 사실상 유스 아닌가요ㅋㅋ 긍정적인 사례로 꼽기엔 너무 어릴때 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