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일을 저리르고 말았네요....
딸이... 퇴근 하면서.....
대전에 있는 전자상가로, 나를 데리고 가서.....
S전자 노트북을, 사주었 답니다......
와우~ 써보니... 성능이 아주 굿입니다..
다른 세상에, 와 있는것 처럼 말입니다....
나에게는 개인적으로, 기쁨이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오늘따라, 옛 생각이 너무 많이 나는 것이 있어서.......
한번 적어 볼까 합니다......
가수 배호님에..."영시의 이별" 노래를 아시지요...
나는, 이노래를 가끔식 들으면서......
옛 생각에, 많이 젖어보곤 합니다..
내가, 근무를 했던 직장은...
내가, 입사할 당시에..
전국에 걸쳐, 6만1천명 이였으니까....
내가 근무했던 지역만...직원을 알 정도였꼬....
충청권이 아닌, 타지역에 근무를 하시던 분은, 만날 기회가..
거의, 없었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전국에 만날수 있는 구심점은........
대전에.. 연수원이 있어서......
교육을 받을 경우는, 전국에 계신분들을
뵐수가 있었던, 것이지요...
저에게.. 기회가 되어서......
장기간 교육을.. 받을 기회가 있었답니다......
88년도로 기억을 하는데요..
88년 10월~ 89년 10월까지, 1년간에
교육을, 받을 기회가 있어서......
월~금요일 까지는, 연수원에 기숙사가 있어서....
잠을 자고.. 생활을 같이하는, 공간이 있었 답니다.....
인원은, 60명 이었는데........
상당히 많은 인원이, 기거를 했다는 것이지요.....
그시절에.....
서울에 있는, 직원분이 결혼을 하지 않았꼬......
그때 본인은, 화려한 싱글로 살고 싶다고, 했던 분이신데......
서울에.. 근무하면서..
지루박 사교춤을 배워서, 교육을 같이 받았던, 분이 있었 답니다...
월~금까지는, 밖에 외출을 하게 될때는...
상부에 허락을 받아서, 나가야 하기 떄문에...
대부분이, 기숙사에서 생활을 했던 탓에.....
수업이 끝나면, 특히.. 할일이 없었다는 것이 였꼬요...
저녁 식사가 끝나고....
20 여명이... 기숙사 옥상에서, 녹음기 한대를 틀고서 ,,,,
서울에 그분이... 선생이 되어서....
지루박을, 가르켰던 것이지요.......
그떄 녹음기에서는... 빠른 템포에...
배호님에 " 영시의 이별" 에 마추어서..
지루박 교습을 했던 것이었꾸요...
저도... 그러치만.....
많은 동료들이, 중간에 다 마치지는
못하고, 그만 두었던거 같아요.....
1~2명은, 그때 배워서.......
잘 써먹고 있다는 분도, 있었꾸요......ㅎㅎㅎ
근댕... 저는 지루박이 무엇인가,
약간에... 맛만 보았던거 같아요......
암튼, 이런 아련한 추억이 있어서.........
지금도, 가끔 배호님에 "영시의 이별"이 나오면.....
한참, 옛생각에 잠겨서...
한참... 자리를 뜨지 못했던
기억이, 너무 많아요........
나이가 들면서..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고 하지요....
아마도.. 그시절..
한창, 에너지가 넘쳤던..시절이 아니었나를 ....
추억이란... 참으로 좋은것이지요
아마도... 나이가 들면서는
추억을 먹고, 사는것도 많은거 같아요...
근댕... 지금도 조금은, 후회가 있기는해요...
그시절... 완전히 마스터를 했더라면.....
이런... 생각도 많이 하거든요......ㅎ
생각헤 보면은요..
살아가면서.......많은 기회들이 있지요....
삶은.... 아무튼 여러가지에 변수가 있었음을.....
인정 하면서요....
지금도... 다시 지나고 보면은......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 이겠지요.....
으로....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사는 그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열시미 살아가고 싶은, 나에 마음 이기도 합니다..
첫댓글 산사나이님 드디어
노트북을 구입하셨네유.
축하드립니다.
추억 이야기도 재미있어유.
저도 0시의 이별 노래가 생각이 납니다.
좋은 글입니다.
네네...드디어..ㅎ
세상이 참으로 빨리 기술이 변해 가지요..
너무 좋네요..ㅎ
에효 그때 얼떨결에 배웠어야지요
을마나 남자가 춤배우기어려은데요 ㅎㅎ
그러게요.......ㅎ
지금은 집사람이 그런것은 정말 싫어 해서요....
배우기란 아마도.....
하늘에 별따기 에요..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네....
감사합니다.....
나한테는 꼭 필요한 물건이라서....
오늘도 좋은일만 있기를..
바래 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
암튼 선물로 받은거라는 생각으로......
내가 잘 써야지요...
마자요......
신제품도 얼마 안되면...
성능이 더 좋은것이 나오 겠지요......
저는 이 정도만 되어도......
대만족 입니다...
좋은날 되시구요..
지루박 배우시는 거 아직도 늦지 않았어요.
퇴직하고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노후연금보험이라고도 하니 아쉬운 맘 드시거들랑 지금부터라도.
ㅎㅎᆢ
집사람이 너무 보수적이라서 ᆢ
이해를 절대로 못할거 같아요 ᆢ
괸히, 분란을 일으킬거 같고 ᆢ
글타고 ᆢ속여 가면서 까지ᆢ
한다는것도, 글고 해서요 ᆢㅎ
저는 ᆢ
포기를 해야할거 같아요 ᆢ
신경 써주심에 ᆢ
감사 드립니다 ㅎ
황혼에 지는 저녁노을 처럼
그황홀 심취하듯
추억를 씹기도
요즘처럼 미세먼지에
집콕이면 상념에 시간이
길어지기도
그시절 이 많이 그립지요
노트북 선물
한참 친구 가 되어서
심심치 않겠네요^^
미세먼지 ᆢ
장난이 아니지요 ᆢ
건강 유의하시구요 ᆢ
오늘도 좋은날 이어가세요
배호님의 영시의 이별은 너무 유명하지요
노래 좋아하는 저도 엄청나게 많이 불렀답니다
지금도 가끔은 그시절이 많이 그립답니다
추억을 먹고산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좋은 하루
건강한 하루 되십시요~
네 ᆢ감사합니다
굿데이 되시구요
드디어
사셨군오..
속이 시원해지셨겠습니다.ㅎ
일도 더욱 많아지시고
놀이감도 많이 개발하셔요.
넹넹 ᆢ
감사합니다 ㅎ
산7님은 애처가일까 경처가일까
궁금해 집니다.
노트북 득댐 축하드려요~
ㅎ 감사합니다 ᆢ
저는 ᆢ흐르는 물을 역류하지 않는 ᆢ
흐르는 물을 ᆢ
따라가는 사람입니다 ㅎ
네온 불이 쓸쓸하게~ 꺼져가는 이 하~안 밤 ~~
배호,
배신웅 너무도 그립다
그리고 그 분의 진짜 노래 듣고 싶다 !
저는 개인적으로는 ᆢ
채은옥 "빗물" 노래 좋아합니다 ㅎ
행복한 시간 되시구요 ᆢ
그 즈음에는
지루박 곡으로는 배호 노래가 으뜸이었습니다.
특히 전자올갠으로 편곡되어 연주되는 것이요.
네네 ᆢ
구수한ᆢ
고향에 향수가 느껴지는 ᆢ
노래같아요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면 무엇이든지 배워두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이만큼 들고 보니 이제사 깨닫게 됩니다.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게 생각하면 무척 아쉽습니다.
춤도 그냥 배울 수 있었고, 악기도 그냥 배울 수 있었는데 왜 그때는 그런 생각을 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늦었지만 배울 수 있는 건 어디든 가서 배우려고 합니다만 많이 무디고 더디기만 한 것 같습니다.
다 때가 있는 것인데.....
ㅎᆢ
그러게요
지금이라도 배울수 있다면 ᆢ
배우는것이 좋을듯 싶어요 ᆢ
춤이 좋긴 좋은 건가 보네요
요즘 삷방 글에 춤 이야기가 많은 걸 보면은요~
ㅎㅎ ᆢ
저는 개인적으로 운동을 좋아합니다
거의 중독성 이라고 해도 머~~!
운동하는 그시간은 모든것을 잊고 ᆢ
운동에 전념 하거든요 ᆢ
아마도 ᆢ
춤추는 시간을 ᆢ
그럴거 같아요 ᆢ
노트북이 생기셨다니
축하드립니다.
더 많은글이 올라올 것 같은 예감 ㅎ
넹넹 ᆢ
감사합니다 ᆢ
저에게는 분에 넘치게 ᆢ
성능이 좋아 보여요 ㅎ
그때 마스타 하셨으면 지금도 하고 계셨을텐데
지금하는 운동과 병행하셔서 말입니다
따님이 큰돈 들여서 노트북 바꾸어 주셨군요
십년만에 바꾸셨으니 기분 좋으시겠네요
네네 ᆢ
노트북 바꾸고 기분이 업 데었어요 ᆢ
그러게요 ᆢ
마스터 못한것이 아쉽기는 하지요 ㅎ
전 영시의 이별이란 노래는 모르지만...
아련한 추억으로 더 풍성한 지금이길 바랍니다^^
넹넹ᆢ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