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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양)현준이가 아시안게임 평가전을 위해 중국에 있을 때도 통화를 했고, 현준이 아버지나 에이전트
측과도 대화를 계속해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특정 사건'을 언급했다.
김 대표는 "양현준 측이 우리에게 큰 실수를 한 것이 있다. 파장이 커질 수 있어 자세하게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신의를 저버리는 행동을 했다. 이것은 팩트다. 나에게 통화로는 이적을 추진함에 있어 고맙다고 이야기를 했지
만 뒤에서는 다른 모습이 있었다. 이에 실망을 했고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이었다"고 지적했다.
양현준이 언급한 '만남'에 대한 입장 차이도 확실했다.
김 대표는 "전임 감독인 최용수 감독이 있을 때 오퍼가 왔고 보낼 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을 했다. 대표는 감
독의 운영을 따라야 한다. 이적도 절차라는 게 있다. 대표로서 감독, 전력강화부, 운영 단장을 패싱하고 선수
이적을 논의할 수는 없다. 선수의 이적을 허용하고 감독에게 통보할 수는 없다"고 했다.
이어 "6월 이후로는 양현준과 전화로만 이야기를 나눴고, 단장과 이야기를 하라고 했다. 앞서 말한 양현준 측
의 '큰 실수'로 원론적인 이야기만 나눌 수밖에 없는 상태가 됐다. 양현준을 만날 생각이 있느냐 아니냐의 문
제가 아닌 상황이 먼저 정리가 된 후에 만남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
첫댓글 포병지 좆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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