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맨날 술먹구 오바이트하구...
트림 꺼꺽~~ 내내 하품하구...
세수도 안하구 굴러다니구....
울신랑 다 좋다네여
근데 꼬옥하나...
방귀만은 안된다네여
한가지쯤 신비감(?)으로 남겨두고싶다나뭐라나...
첨엔 그약속이 좋았는데
애둘 낳고 나니까 그게 쉬운일이 아니더만요
지는 암때고 대고 꾸믄서...-.-;
그래서 언제까지 신비감을 유지해야하냐고 물었더만
사위볼때까지라네여
울딸 이제 일곱살이구만...
전 해장까스는 꼭 빼야되는 체질이라 ...
덕분에 울신랑 출근전에 못일어납니다요^^;;...
애교님도 당분간 좀 참아야겠스요^^
원래 알고도 모르는척...모르고도 아는척...
그런게 남녀사이가 아닌가여
저도 한때 예쁜 여배우들은 그런거 안하고 산다고
생각햇던 철없던 시절이 있었다우^^
: 사랑의 신비감??
: 오늘요 오빠랑 통화하는데 제가 하품을 했나봐요..
: 그러니까 오빠가 하품하냐...
: 그러면서 약간의 실망? 한숨? 하드라구요..
:
: 그래서 제가
:
: "오빠 ..
: 주미가 아무리 이뻐도 주미도 사람이니까
: 방귀도 뀌고..
: 하품도 하고 그래요...."
:
: 애교 있게..
: 그랬는데...
: 오빠 암말도 안하고 있는거 있지요..
:
: 하하^^
:
: 오빠가 여자는 좀 조신하고 그래야한데요..
: 평소엔 안그러는데.. 이상하네요...
:
: 치!!!!!!!!!!!
: 자긴뭐 방귀도 막꾸고 그러면서..
: 미워 잉......
:
: 주위에 여자들하고 비교되나??
: 이상해여 안그랬었는데.....
카페 게시글
♣ 수다방
Re:방귀는 안된다네여^^;;
밝은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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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2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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